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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동대 제2캠퍼스, 양주시 건립 확정

양주시 고암동에 4년제 사립대학인 경동대(총장 정성용) 제2캠퍼스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市)는 지난 1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경동대학교 일부 학과를 이전하는 내용의 양주캠퍼스 건립 요청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동대 양주캠퍼스는 고암동 산 67-7번지 일원 19만6815㎡에 본관, 강의실, 실습실, 체육관 등이 들어서며, 이전대상 학과는 경찰행정학과 90명, 스포츠마케팅학과 40명, 경호학과 40명, 건축토목공학부 60명, 유아교육과 40명, 디자인과 30명 등 총 300명이다.
경동대는 현재 부지매입이 끝난 상황으로 빠르면 올해 하반기 보전관리지역, 농림지역인 캠퍼스 예정지를 학교부지로 바꾸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거쳐 2012년에 공사를 착공해 2013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경동대 캠퍼스 이전은 대학의 이증설이 가능하도록 한 미군공여지공여지 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앞서 예원대학교 양주캠퍼스도 이 법을 적용해 지난해 양주에 캠퍼스 공사를 시작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경동대 양주캠퍼스 이전으로 모두 3개의 대학이 입지하게 돼 양주지역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르면 이달 안에 학교 측과 건립협약을 체결,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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