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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용감한 시민' 포상, 묻지마 흉기난동 범인검거 일등공신들

지난 24일 의정부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던 '의정부역 묻지마 흉기 난동'사건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검거에 나선 용감한 시민3명에게 감사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민 임모씨(남, 26세)는 지난 18일 자칫하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의정부 승강장에서의 범인 유모씨(남, 39세)의 흉기난동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경찰이 빠른 시간내에 출동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세웠고 시민 최모씨(남, 34세)와 김모씨(남, 45세)는 범행 직후 도주하는 유씨를 위험을 감수하고 뒤쫒아 도주로를 차단해 경찰이 피해자를 붙잡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들이 아니었다면 범인 유씨의 추가적인 범행이 발생될 수도 있었고 범인을 놓칠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사회 정의를 실현한 이들 덕분에 경찰은 범행발생 10일분만에 범인 유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용감한 3인의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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