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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용감한 시민' 포상, 묻지마 흉기난동 범인검거 일등공신들

지난 24일 의정부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던 '의정부역 묻지마 흉기 난동'사건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검거에 나선 용감한 시민3명에게 감사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민 임모씨(남, 26세)는 지난 18일 자칫하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의정부 승강장에서의 범인 유모씨(남, 39세)의 흉기난동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경찰이 빠른 시간내에 출동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세웠고 시민 최모씨(남, 34세)와 김모씨(남, 45세)는 범행 직후 도주하는 유씨를 위험을 감수하고 뒤쫒아 도주로를 차단해 경찰이 피해자를 붙잡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들이 아니었다면 범인 유씨의 추가적인 범행이 발생될 수도 있었고 범인을 놓칠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사회 정의를 실현한 이들 덕분에 경찰은 범행발생 10일분만에 범인 유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용감한 3인의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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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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