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는 외국인기혼여성들에게 국내적응을 위하여 한국어교육뿐 아니라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음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적응프로그램 중 한국음식교육은 지난 9월7일부터 11월26일까지 3개월간 여성회관에서 매주 금요일에 3시간씩 실시하며, 현재 7개국 29명이 한국음식교육을 받고 있어 교육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교육생들이 교육받을 동안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무지개봉사단에서 아이돌보미 및 음식교육도우미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보육 걱정을 덜게 되어 마음 편히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