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의정부 조남혁 경기도의원(의정부2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이 호원동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저녁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후 부인과 귀가하겠다는 전화통화를 한 후 소식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7시경 저녁약속이 있어 의정부2동 소재 자택에서 평소처럼 자전거로 호원동의 한 식당을 방문해 식사와 술을 마시고 1시간 40분이 경과한 오후 8시 40분경 자신의 신용카드로 식대를 계산하고 택시를 타고 먼저 귀가하겠다며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또 2시간 후인 10시 30분경 부인과 통화를 하고 다음날인 27일 새벽 2시 30분경 호원동 인근에서 휴대폰 전원이 꺼진 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에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백방으로 조 의원의 행방을 찾아 나선 한편 경찰은 관내 택시회사와 조 의원�
지난 23일 의정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류혁)는 인터넷 카페에 자신들이 제작한 ‘종아리 체벌 동영상’을 올리도록 유도한 후 변호사의 조언대로 이 동영상을 올린 회원들에게 무려 3억원을 갈취한 일당들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범인 중 박 모 씨(남, 28세)는 구속하고 나머지 공범 2명을 지명 수배했으며 이들을 도와 허위고소를 한 변호사 황 모 씨(남, 46세)를 사문서 부정행사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가학성 음란물 카페를 개설하고 게시판에 자신들이 제작한 체벌동영상을 올리도록 유도해 이를 올린 회원 170명에게 허위로 고소한 서류를 내밀고 합의금 명목으로 1인당 250만~300만원씩 총 3억원을 갈취한 혐의다. 이들은 이러한 갈취를 하기위해 의도적으로 여성의 종아리를 �
지난 24일 포천시에 소재하는 경기도의료원인 포천병원에 구리시 카이저 재활병원에 입원해있던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30여명의 관찰환자들을 이송해와 입원시켰다는 소식이 포천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이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주민들이 걱정과 반발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 경기북부 5개 시·군에는 확진환자가 발생되지 않은 만큼 경기북부 5개 시·군 지자체에서는 각별한 메르스 방역대책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상태에서 시민정서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이번 조치에 포천시민들은 일부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30여명의 메르스 관찰환자를 수용하기위해 현재 입원되어있는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전환시키거나 경미한 환자는 퇴원 조치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해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송되는 환자들은 1인
지난 22일 저녁 6시 30분경 양주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에 70대 B씨가 치이면서 차량 밑에 깔려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사고지점은 아파트 주차장내에 커브구간으로 A씨는 지인들을 만나고 귀가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현재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2일 서장원 포천시장이 강제추행, 무고, 직권남용 등으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다 당선무효형 및 공직자 자격 박탈에 해당하는 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혐의 중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혐의가 무죄로 판결나자 검찰에서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9일 의정부지법에서 형사4단독 김재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재판부가 서 시장에게 징역10개월과 성폭력 교육 40시간 이수명령을 내리고 형이 확정될 시에 신상정보 공개를 하는 판결을 내렸으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는 무죄를 적용해 당시 인·허가 담당관인 박 씨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혐의는 2010년 한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산정호수 인근 임야에 대한 인·허가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2011년 부당한 허가를 내줬다는 혐의로 당시 인·허가 담당자와 함께 기소가 된 �
지난 16일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과 연천 복선전철사업 관련 동두천역에서 소요산역까지를 고가화하라는 성명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의원들은 위의 철도시설 노선설계 당시 동두천시의 도시계획이나 향후 계획 및 현존하는 주거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 설계로 현행 설계대로 복선전철사업이 진행된다면 시민의 안전상 사고위험이 많고 차량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 지적하며 이외에도 주거지역의 주민들에게 이 사업이 진행되기 위한 보상절차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 시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전철고가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 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주요관련 부처에서는 시민들의 요구에 이를 적극 시행해달라고 주문하며 이를 성명서로 만들어 정부 해당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번호현 임성 명발 령 사 항소 속직 급1청소행정과지방행정주사 김광식감사담당관 감사팀장2시민봉사과 지방행정주사 조복현감사담당관 조사팀장 3총무과 지방행정주사이정숙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기획팀장4감사담당관지방행정주사이영준자치행정국 총무과 인사팀장5문화관광체육과지방행정주사 한상규자치행정국 총무과 자치행정팀장6하수처리과지방공업주사 설종호자치행정국 총무과 7총무과 지방행정주사 김재훈자치행정국 미래정책과 정책개발팀장8여성가족과지방행정주사 박현창자치행정국 평생교육청소년과청소년팀장9회계과 지방행정주사 송명숙자치행정국 시민봉사과 민원봉사팀장10사회복지과 지방행정주사 박승덕재정경제국 징수과 도세팀장11도로과 지방행정주사 우종모재정경제국 회계과 계약팀장12신곡1동 지방�
지난 15일 의정부경찰서는 훔친 자전거를 아파트관리실 직원인 것처럼 속여고물상에 팔아넘긴 20대 자전거 절도범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모 씨(남, 21세)는 지난 4월 20일경부터 5월 31일까지 의정부일대 자전거보관소를 돌며 자전거 34대를 훔친 상습 절도 혐의를 받고있다. 피의자 박 씨는 이외에도 길에서 습득한 타인의 휴대전화 3대를 이용해 총11회에 걸쳐 386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구매한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으며 훔친 자전거를 팔아넘길 때 아파트관리실 직원행세를 해 고물상 업자들을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박 씨에게 한 대당 2500~4000원에 훔친 자전거를 사들인 고물업자 김 모 씨(남, 52세)등 5명은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현재 경찰은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의정부의 커뮤니티 SNS방에는 자전거 보호대가 설치된 의정부 각 역�
김정영 도의원(의정부1, 새누리당)은 2015년 6월 9일 남경필 지사를 직접만나 의정부시에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경기도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고 의정부시의 재정적 어려움을 설명한 후 이에 따른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에 남경필 지사는 2015년 6월 16일 도비(특별조정교부금)예산 12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생활체육대축전 행사지원비 당초 2억원에서 12억이 증액된 총14억원으로 행사준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경기도생활체육회 강병국 사무처장은 김정영 도의원이 끈임 없이 경기도 관계공무원과 남경필 지사를 설득하고 건의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였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10월 9~12일 동안 4일간 31개 시.군이 참가하고 22개 종목 4만 여명이 참여
지난 15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미성년자를 시켜 성매매를 일삼던 유흥주점 운영자인 엄마와 아들, 그리고 보도방 업주 및 조직폭력배를 검거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엄마 강 모 씨(여, 51세)와 아들 김 모 씨(남, 27세)등 4명은 의정부지역에서 10여년동안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2014년 10월 경 16~18세의 가출 미성년자 5명을 주점 접대부로 고용해 숙소와 휴대폰, 위조 성인신분증을 만들어준 뒤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파렴치한 범죄행각을 일삼았다. 이들은 이들 미성년자가 숱한 성관계로 인해 성병과 골반염까지 생겨 응급실에 간 상태에서도 성매매를 강요하는 등 공갈과 협박을 일삼고 피해 미성년자가 몸이 아파 이를 거부하자 동거하는 남자친구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때리는 등 피해 미성년자에 겁을 주고 성매매를 시키는 극악무도함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