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컬링장 개관을 위해 지난 3월 2일 아이스메이커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오는 29일 개관하는 컬링장 운영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지난 2월 9일 아이스메이커 모집을 공고해 총 8명의 인원이 응시하였으며, 이중 4명을 합격시켰다.이들 합격자 대부분은 평창올림픽에서 컬링장 아이스메이커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국제컬링연맹의 아이스 테크니션 코스(Ice Technician Course)를 이수한 경력자들이다. 이로써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컬링국가대표 경력, 컬링지도자 경력 및 각종 컬링대회 종사자 경력이 있는 베테랑 아이스메이커 4명을 보유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컬링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는 빙질이며, 우수한 빙질의 확보가 성공적인 컬링장 운영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이번 우수한 아이스메이커의 채용을 통해 의정부 컬링장이 세계최고의 빙질관리와 시설로 앞으로 세계규모의 컬링경기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 컬링장은 총 사업비 99억 8천만원을 투입, 지난 2017년 봄 착공해 2018년 3월 29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컬링장의 규모는 국제 규격으로 6시트, 관람석 24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1월12일~ 22일)에 출전한 의정부시선수단이 금 15, 은 12, 동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로 빙상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설상은 강원도지역에서 분산 개최됐다.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에서 버들개초 김수진 선수는 여초부 팀추월 종목에서 금메달을, 양호진 선수는 남초부 1,500m와 2,000m에서 2관왕을, 박광훈 선수와 정단우선수는 500m와 2,0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의정부중 유동훈 선수는 남자중등부에서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의정부여중 여자중등부 박지혜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의정부여고 홍은결 선수가 3,000m와 팀추월에서, 김동희 선수가 1,500m와 팀추월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의정부고 이해영 선수는 남자고등부에서 팀추월과 5,000m·10,000m에서 대회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의정부시청 소속 서정수 선수와 김민선 선수는 남자·여자일반부 팀추월에서 각각 값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에서 의정부시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두루 우수한 결과를 보인 선수를 육성·보유하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1월 20일 의정부시 구간에서 개최됐다.성화 봉송은 2개 구간(1구간 : 우리은행 의정부지점~의정부시청 앞, 2구간 :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총 1㎞에 걸쳐 진행됐다.이날 성화 봉송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점화를 시작으로 타이거JK·윤미래 부부, 한기범 홍보대사, 엄홍길 홍보대사, 제갈성렬 빙상감독, 박길순 부대찌개명품화협회장이 봉송주자로 나서 경기북부 행정·문화·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거리에서 전 세계가 향유하는 올림픽의 성화 봉송을 하게 되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의정부 시민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망이 성화에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나된 열정'이란 대회 슬로건 아래 펼쳐질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1월 20일 경기도 구간을 끝으로 강원도 구간을 경유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도착하여 폐회식까지 올림픽의 열기로 활활 불타오를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입단식을 가졌다.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18년에 영입한 단원은 빙상팀의 코치 이강석(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서정수 선수(1,500m/3,000m 전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500m 현 국가대표), 사이클팀의 정우호 선수(국내랭킹 3위), 전현수 선수(국내 남고부 11위) 등 총 5명이다.신규단원 중 빙상팀의 이강석 코치는 지난 10년간 선수로 몸 담았던 의정부시청팀에서 지도자로서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한, 빙상팀의 김민선 선수는 지난 9월 열린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2017 폴 클래식대회에서 여자 500m 비공인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다. 넥스트 이상화로 불릴 만큼 빙상의 기대주로 내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트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신규 입단 선수를 환영하며 빙상선수들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길 바라고, 다른 모든 선수들의 선전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이 수험표만 지참하면 스포츠센터 수영장을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벤트 행사는 수능 당일인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스포츠센터 수영장 자유이용시간대에 한하여 이용가능하며, 안내데스크에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 또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휴대용 물병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강은희 이사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학업에 지친 수능생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반값 이벤트를 마련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할 수 있는 뜻 깊은 이벤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반값 할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siseol.or.kr) 또는 스포츠센터 (031-828-6994)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공단은 수능 시험 전 수험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의정부시 관내 시험장 8개소 일대를 11월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실내빙상장에서 8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동계 생활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강습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내빙상장 청소년 체육활동지원 특별 빙상강습회 운영은 대한체육회 및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부와 KSPO(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한편, 빙상의 메카로 알려진 의정부시는 2018년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종목을 유치해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의정부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개막전이 지난 10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막전이 치러진 의정부체육관에는 KB스타즈의 홈 개막 첫 승을 응원하기 위해 무려 5천527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식전행사와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특히, 가수 마마무의 공연 및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양종희 구단주 그리고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의 시구에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에 오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의정부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의정부체육관을 가득 메워주신 관중께 감사드린다"며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프로배구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개막식에 이어 열린 삼성화재와의 개막전은 세트스코어 3대2의(18-25, 25-22, 25-18, 23-25, 15-13)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홈 개막전에서 8년만에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의정부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10월 10일 출정식을 열고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KB배구단 응원단장의 화려한 난타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출정식에서는 KB배구단 권순찬 감독 및 선수들이 의정부 홈 배구 팬들에게 인사하고 연고지 이전 첫 시즌의 선전의 각오를 다졌으며, 의정부에서의 첫 시즌을 대비해 의정부체육관 내·외부를 둘러보았다. 전영산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장은 "열렬히 환영해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의정부시와 시민께 감사드리며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식구가 된 KB배구단을 환영하고 이번 시즌 선전을 기대한다"며 "팬의 1명으로서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KB손해보험 스타즈 1호 시즌권을 구입했다"고 말했다.개막은 오는 10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2017-18시즌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의정부 BMX 유소년팀이 지난 9월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BMX경기장(원수산MTB공원)에서 진행된 'BMX KOREA CUP 국제대회 겸 행정도시복합도시 세종BMX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BMX KOREA CUP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유소년 자전거선수육성사업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세종 BMX 경기장 건립을 기념하고 우수선수 발굴 및 국내와 세종특별자치시의 BMX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치러졌으며, 국내외 257명(국내 235명/해외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작년부터 두각을 나타낸 의정부 BMX유소년팀은 김희숙 코치, 박종현 코치와 함께 14명(남 6명, 여자 8명)의 초등학교 선수가 참가해 개인 및 단체전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특히 개인수상에서 박아연 선수(WE3)는 2관왕(Time Trial, Racing)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을 차지했으며, 작년 초대 챔피언 홍하랑 선수(WE2) 역시 1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지도자 부분에서는 박종현코치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9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경기에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희망팀)가 대결을 펼쳐 관중에게 재미있고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출전선수는 개그맨농구팀 더홀(김재욱, 정범균, 임혁필, 황영진, 정철규, 류근일, 이영준, 송준근)과 전 프로농구선수(이항범, Canner Boler)로 구성된 ‘사랑팀’과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정진운, 나윤권, 박재민, 김혁, 백종원, 심영재, 박현우, 오승윤, 기동)와 전 프로농구선수로 (김원, 한재규)로 구성된 ‘희망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는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MC 박종민, 탤런트 문채영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EDM(Electronic dance music-프로듀서 겸 DJ김동혁과 가수 제이스타, 애프터스쿨 정아, DJ WAD) 자선경기 공연과 소냐, MVP, 젤리걸 등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LOVECOIN 이벤트는 탤런트 최일화, 노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