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생승마교실'을 운영하는 승마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학생승마 교실은 올해 상반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희망 학생을 신청 받아 9월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승마시간은 1시간씩 총 10회 실시한다. 승마교실은 운동량이 부족한 요즘 학생들에게 자세교정, 균형감각 유지 등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열량을 소모함으로써 운동효과도 뛰어나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의정부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승용마에 대한 보험가입 여부, 안전장비 구비, 체험 전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 체험승마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승마장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승마전에 안전교육을 시키고 있다"며, "안전장비를 구비하여 승마체험 시 낙마 등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학생 승마교실을 운영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승마장에 대한 점검을 매월 실시 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송현고 컬링팀 선수단 격려를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9월 23일 의정부시내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김옥인 송현고 교장을 비롯해 최종길 경기도컬링경기연맹회장, 의정부시체육회 관계자 그리고 호인기 감독 이하 코치와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국제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 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더 기량을 연마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옥인 송현고 교장은 "바쁜 시정에도 이렇게 송현고 컬링팀 선수단을 위해서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서 선수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 송현고 컬링팀은 올해 2016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2위), 제4회 신세계-이마트전국컬링대회(1,2,3위), 2016 한국 중·고 컬링연맹회장배 겸 국가대표후보 선발대회(1,2,3위), 2016 세계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3위), 제16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우승, 공동 3위, E팀 여고부 7연패)등 각종 대회를 석권했
지난 8월 6~7일 양일간에 걸쳐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된 BMX 대회에서 의정부 BMX 유소년단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의정부 선수단은 선수 11명 코치 2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초1,2학년 남학생부(E1)에서 2학년인 최강훈 선수가 타임트라이얼 1위, 레이싱 1위를 차지했다.또한 초1~4학년 여자부 (WE1,2)에서는 3학년인 홍하랑 선수(신곡초)가 타임트라이얼 1위, 레이싱 1위를 차지했고, 4학년인 박아연 선수가 타임트라이얼 3위, 레이싱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특히 홍하랑 선수는 놀라운 기량 발전을 선보이며 개인시상으로 기량발전상을 수상했으며, 의정부 유소년팀의 전임강사인 김희숙 코치는 정상민 코치와 함께 남다른 열정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받는 등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는 그야말로 의정부 유소년팀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비록 본대회 입상은 못했지만 유소년단의 막내 김단비, 서주아(이상 신곡초등학교 1학년)와 김레인, 박승준, 서준모(이상 신곡초등학교 3학년), 최강민(월산초등학교), 박효준(신곡초등학교 5학년), 곽민기(신곡초등학교 6학년) 등 모두 수준급 기량을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6회를 맞이한 의정부시-일본 시바타시와의 한·일 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격년제로 상대국을 방문해 매년 개최되는 의정부-시바타시 친선교환경기는 독도문제, 세월호,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하였으나, 올해 양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4년 만에 개최되었다.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시바타시 선수 29명을 포함한 46명의 선수단이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7일 유도, 탁구, 야구 3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 의정부시가 3승으로 종합우승을 거뒀다.또한 이날 저녁 시바타시 29명의 선수는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자원봉사로 녹양동 실내빙상장에서 스케이팅 체험을 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한편, 대회 마지막날인 8일, 퓨전 MC의 축하공연과 함께한 환송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한·일 우호도시 친선 교환경기가 시바타시 선수단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내년 시바타시에서 만남을 기약한다.”는 환송사로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전했다.이에 시바타시체육협회 히구치 키요시 회장은 “시바타시에서 개최될 37회 한·일우호도시친선 교환경기에
'꽃 피우자 포천의 꿈! 하나 되자 경기의 힘!'이란 케츠프레이즈 아래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8일 포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날 개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서장원 포천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1만 830명의 선수단과 포천시민 모두 포천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축하했다.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떠나자 포천으로!’를 주제로 포천시 자매도시인 중국 불산시의 사자탈춤 공연, K-pop 댄스 공연과 K3리그 최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의 사인볼 전달식 등 다양한 사전행사가 펼쳐져 개회식 전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이어 메나리 소리꾼이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가노농악단과 읍면동 연합 풍물단, 육군 8사단 16여단이 참여해 민관군이 하나 되는 무대를 꾸몄다. 포천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어울림 퍼포먼스와 식전행사 모든 출연진이 함께한 무궁무진 퍼포먼스는 개회식에 참여한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개회식 통고 후 3일간 뜨거운 열전에 참가하는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기 개최지인 화성시부터 이번 도민체전 개최지인 포천시까지 차례로 관람객의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1위를 차지하는데 의정부시선수단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대회에 의정부시는 빙상 24명, 컬링 20명 등 44명의 선수들이 출전, 금메달 22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7개를 차지했다. 의정부시청팀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 빙상팀 고병욱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5천m, 1만m, 매스스타트, 팀추월 8주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차지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빙상경기,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의성컬링장에서 컬링 경기가 개최됐다.한편, 경기도는 금 80, 은 73, 동 71 총 224개의 메달을 획득, 총득점 1,266.5점을 얻어금 60, 은 51, 동 46 총157개의 메달을 획득, 979.5을기록한 서울을 크게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다음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의정부선수단의 명단이다.빙상스피드‣이강석(의정부시청) 500M 금메달‣고병욱(의정부시청) 매스스타트 금메달, 5,000M 금메달, 10,000M 금메달‣김유림(의정부시청) 매스스타트 금메달, 팀추월 6주 금
의정부시가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온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의정부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주제로 개최됐다.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의정부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등 43개 경기장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3만5천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릴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사전행사는 ‘생활체육의 건강한 메시지’란 주제로 관람객 레크리에이션, 홍보영상 상영, 다함께 생활체조, 비보이 생활체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공식행사에서는 신영모 의정부시체육회
오는 10월 9일부터 12까지 4일간에 걸쳐 치러질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할 손님맞이를 위해 의정부시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힘을 모아 도시 미관을 해치는 도로변 잡초제거와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및 불법 현수막을 제거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녹양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및공무원 등은지난 8월부터 제26회 경기도 생활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해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특히 개회식 및 폐회식, 주요 경기가 치러질 종합운동장이 소재한 녹양동 주민들은 의정부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퇴근 후에도 주요 도로변 잡초제거와 불법현수막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14일 현재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를 통해 종합�
한국 대표로는 경기도 선발팀, 강원도 선발팀 참가남 지사, 유소년 축구대회 정기대회로 발전시키는 등 남북 스포츠교류에 강한 의지 표명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 까지 나흘간에 걸쳐 북한 평양에서 개최된다.지난해 11월 경기도 연천에서 첫 대회를 가졌던 국제 유소년(U-15) 축구대회가 9개월여 만에 북한 평양에서 두 번째로 대회를 갖게 됐다. 5.24조치 이후 경색됐던 남북 관계 속에서 어렵게 이뤄진 남북스포츠교류라는 점에서 향후 남북관계 회복의 물꼬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남북교류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경기도대표단은 오는 16일 중국을 거쳐 전세기로 북한으로 들어갈 예정이며 현지에서 하루 2시간씩 대회경기장인 5.1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하게 된다.(사)남북체육교�
지난 3일 동두천시는 행정상 비난이 일고 있는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과 관련 사업 시행비 중 대체산림조성비 등 14억5000만원을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두 차례 연장해줬음에도 아직까지 납부되지 않아 의회에서조차 질타를 받고 있는 와중에 오는 10월 25일까지 3차 납부기한을 연장해줘 특혜행정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졌다.박찬호야구공원은 2016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진행 중인 민간투자사업으로 330억원을 들여 메인스타디움과 정규 야구장 5면, 50석의 타격연습장 및 실내 야구연습장, 캠핑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같은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받은 동두천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7월에는 기공식까지 가졌다. 하지만 사업제안을 한 시행사는 자금난을 이유로 대체 산림자원 조성비 14억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