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7월 30일, 2015 한미 과학자대회(UKC 2015) 개회식에 참석, “과학기술의 외교적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영수)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가 공동 주최하는 UKC 2015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호텔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다.홍문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불과 반세기 만에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고속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과학기술 역량은 대한민국 미래전략의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과학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으면서도 정작 외교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데 미흡해 왔다”면서 과학기술 외교의 중요성을 강�
의정부시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민간공원조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29일 직동근린공원 사업예정자인 (주)아키션이 토지 등 보상비 1163억원을 전액 예치하고 사업자 지위를 얻었다.이로써 의정부시는 지난 1954년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된 직동근린공원에 대한 보상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명품공원을 조성해 제공하게 됐다.의정부시는 지난 2013년 4월 3일 60여 년간 공원시설로 지정되어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온 직동근린공원에 대한 민간공원추진예정자 제안을 공고하고 4월 26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업추진예정자를 선정했다.지난해 9월 26일 2순위 사업예정자인 (주)아키션이 사업비 640억 원을 현금 예치하고 보상계획공고 및 감정평가 등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결정된 전체 보상비 1,163억원 중 증액된 추가금액 523억원을 7월 29일 완납해 직동근린공원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시는 보상비 전액이 예치됨에 따라 오는 8월초부터 실시계획인가 및 보상협의 절차를 거쳐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직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 29일 상황실에서 손경식 부시장과 안경엽 전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장 등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9명과 안건관련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에 관한 조례 제정안」신설·강화 규제 심사안 등 4건을 상정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날 안건으로는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등록규제 신설 및 중금오 지구단위계획(출입구 및 경사지붕) 개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운영 개선, 개발행위허가 허용기준(경사도) 완화 등 4건에 대해 위원들과 안건관련 소관부서장 간에 심도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위원들은 등록규제 신설 및 중금오 지구단위계획 개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운영 개선 등 3건은 원안가결하고, 개발행위허가 허용기준(경사도) 완화
지난 27일 강제추행, 무고혐의로 구속수감중인 서장원 포천시장이 지금까지 완강히 혐의 부인하던 것과 달리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가운데 서 시장의 항소심 첫 공판이 l8월 14일 오전 9시 45분 의정부지법 18호 법정 제3형사부(허경호 부장판사)심리로 결정돼 포천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서장원 시장은 최근 보석을 신청했다 재판부로부터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기각당한 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반성문을 작성 제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며 서 시장의 반성문 원문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서 시장은 지난 2014년 9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발생한 박 모 여인에 대한 강제추행과 이를 무마하기 위한 현금전달 등의 혐의로 2015년 1월 구속돼 지금까지 6개월 가량 옥중생활을 하며 재판에 임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 28일 2015의정부시 성인지통계 구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차명순 주민생활지원국장의 주재로 안춘선 의정부시의회 의원, 지역 통계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처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외부전문가의 자문·의견제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2015 의정부시 성인지 통계 구축용역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성인지 예결산제도의 시행으로 성인지 통계 생산 및 활용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기존의 사회통계 및 지표를 검토‧분석하여 의정부시 여성과 남성, 가족 등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와 지표를 개발, 향후 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서 성인지 통계를 근거로 차별 없는 성평등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발주했다.현재까지 인구, 가구 및 가족,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이번 7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의정부2동주민센터 마재훈 주무관을 선정했다. 마재훈 주무관은 의정부2동주민센터에서 전입․거주불명등록, 취학, 제 증명 발급 등 하나로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밝은 미소로 동을 찾는 시민들을 맞이해 친절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항상 시민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민원도 적극적으로 처리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편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전 직원이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주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노력한 결과 지난해부터 BEST 친절 공무원과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으로 총 4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 28일 2015청렴도 향상방안 마련을 위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손경식 부시장 주재로 감사담당관, 인사팀장, 분야별 직원 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분석과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외부청렴도에 비해 낮은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인사업무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공직부조리 신고 창구 확대, 공직자 청렴 교육 강화, 의정부시 청렴공무원 선정·시상, 공무원 행동강령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이 제안되었다. 손경식 부시장은 “제안사항을 적극 검토 수렴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하여, 의정부시가 청렴으뜸 도시로 재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전 공직자
지난 28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그동안 미뤄왔던 고 조남혁 의원(의정부2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의 결원사실을 공식통보해 오는 10.28 보궐선거를 확정했다. 경기도와 유가족들은 그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조 의원의 정확한 사망경위가 나올 때까지 결원사실이나 사망신고를 미뤄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의 부검결과 타살의혹은 없었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중간결과만 나온 상태다.이에 유가족들은 지난 23일이 돼서야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은 충격과 믿지못할 현실의 아픔을 인내하며 사망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가족들의 결정에 따라 경기도는 국가행정의 일환인 오는 10.28보궐선거에 의정부 제2선거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결원통보 접수를 한 것이다.이로 인해 의정부 제2선거구는 공�
지난 27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에서는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도당에서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위원7인을 선임해 재보선 사유가 발생한 경기도내 도의원 및 시의원 재·보궐선거 최종후보일 등록일 기준을 7월 27일부터 10월9일로 정했다. 현재 경기도내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지역은 의정부시 제3선거구와 광명시 제1선거구의 시의원선거, 그리고 28일 경기도가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결원 통보한 고 조남혁 도의원의 의정부시 제2선거구도 확정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시의원은 현재 김포 나선거구이며 위원회는 엄격한 도덕성 기준을 강화해 자격시비 논란을 차단시킬 강력한 원칙을 천명하고 나섰다. 심사기준 원칙은 개인비리나 성범죄, 정치자금법 위반, 공금횡령 또는 뇌물 및 알선수재 등 국민정서상
지난 24일 의정부지법 제3형사부(허경호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무고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서장원 포천시장이 7월 20일 보석신청을 했으나 이날 기각한 사실이 밝혀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기각사유를 밝혔으며 현재 서 시장은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를 한데 이어 검찰에서는 서 시장에게 무죄판결 난 부분에 대해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박 모 여인을 불러 강제 추행했다는 소문이 관내에 퍼지자 비서실장과 지인을 동원해 이를 무마하기위해 현금 9천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9천만원을 더 지급하는 문서를 작성해주고서는 박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돼 곧 석방시켜주는 조건을 제시하는데 관여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서 시장은 201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