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의정부 홍문종 새누리당 3선 국회의원(의정부을 선거구) 사무실(의정부시 신곡동 엘리트타운)앞에서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정의당 의정부, 녹색당 의정부, 민주민생 의정부희망연대(주), 의정부장애인 차별철폐연대, 전국 노점상 총연합 의정부지역, 마을까페 나무 등의 명의를 내세운 15~16명 정도의 인원이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동원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날 기자회견은 온 나라를 발칵 뒤집은 일명 ‘성완종리스트’의 주인공인 사망한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이 홍 의원에게 대선자금으로 2억원을 주었다고 사망 직전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힌데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었다. 성완종리스트가 공개된 이후 홍문종 의원 측에서는 적극적인 해명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무근’임을 주장하며 이를 증명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
29일 양주시청 제2상황실에서 양주권(양주․의정부․동두천) 통합을 위한 간담회가 실시됐다.이 날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 생활․경제권, 지리적 동질성을 가진 양주․의정부․동두천 3개시 통합의 당위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그동안 양주권 지역은 지난 1963년 의정부시, 1981년 동두천시가 분리됨에 따라 지역적 폐쇄, 공동체 의식파괴 등으로 지역발전에 저해가 돼 왔었다.이에 1995년 도농통합, 2009년 행정구역 자율통합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통합이 시도되었던 지역이었지만 시군의 이해관계로 인해 무산됐다.현재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신도시 조성, 전철7호선 연장, 국지도39호선 확포장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고, 의정부시는 K-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4월 28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지회와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지회 유춘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과 최경자 의장을 비롯하여 구구회, 장수봉, 김일봉, 안춘선, 김현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춘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에 대한 시의회에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장애인들의 복지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최경자 의장은 “이번 열린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개최했다.” 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복지발전 및 장애인 가족의 권익신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열린 의회 구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열린 간담회는 올해 세 번째 개최한 것으로 지난 3월에
의정부시는 4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송산2동주민센터 박수화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수화 주무관은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 국외이주 정리, 무인민원발급기 관리 등 하나로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일어서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한편 송산2동주민센터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해 10월 민영란 주무관, 11월 정동진 주무관, 12월 박수화 주무관에 이어서 올 해 2월 민영란 주무관, 이번 4월에도 박수화 주무�
3개시 시민들의 통합 염원과 기원 담아 개최 ▲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지난 25일 오전 9시30분경 양주시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시 시민 및 통합추진위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모여 2018년 7월 1일 양주권 3개시 통합자치단체 출범 범시민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옛 양주권 회복 및 도시경쟁력 강화와 준 광역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통합을 요구해 온 3개시 시민들의 목소리에 대한 지난 1965년 도농 통합시도 실패와 2009년 행정구역 자율 통합시도 실패 등 두 번의 시도가 무산된 가장 큰 원인으로 지역정치권의 이해득실과 토호세력들의 기득권이라는 점이 지적되며 이제는 통합되어야 한다는 주민 자발적 행사라는 점이 크게 강조되었다. 특히 축사에 나선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
의정부시는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 13,998호의 가격에 대하여 4월30일 공시하고,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공시한다고 밝혔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 「2015년 주택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팝업창을 클릭하면 공시가격의 열람이 가능하다.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4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의정부시청 세정과 또는 시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세정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kras.go.kr)상에서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하여는 재조사․검증을 실시하고 의정부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또한 국토교통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복지수요 대응 및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 지방자치단체장의 복지 마인드 제고, 지역복지 수준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안 시장은 지난 4월 21일 사회복지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표창하여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 사회복지 기여자를 표창하여 사회복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제1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수상했다.특히 안 시장은 올해 의정부시 사회복지시스템 연계사업으로 찾아가는 실버치매예방사업 추진과 사무실 확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상담은 물론 사회복지사들의 친목과 원활한 사업진행을 가능하게 했다.또한, 의정부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가치관 형성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신성희)는 미숙아에 대해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정(셋째아 이상 출생아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의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천성이상아에 대해 출생 후 28일 이내에 의료기관에서 질병코드가 Q로 시작하는 선천성이상으로 진단받고 퇴원일 기준으로 출생 6개월 이내의 입원후 수술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위해 발생한 의료비를 검토 후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보건소등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로 등록된 자의 부모가 출생신고후 해당서류(보건소 홈페이지 참조)를 구비하여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의료비를 지급하고 보건소에서 돌려받는 등의 불편을 감소하고자 본인부담금 지급보증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는 보호자가 보건소에
지난 15일 서울고법 형사 제7부(재판장 김시철)는 검찰 측과 현 시장 변호인 측의 PPT보고, 증인 심문 등 양 측 주장을 모두 청취한 뒤 선고일을 오는 5월 8일 오전10시로 확정했다. 이 날 변호인 측은 30여분간 PPT 프리젠테이션을 보고하고 쟁점이 되고 있는 선거공보 내용 중 4년 동안 2500여억원 이상의 재정절감효과를 낸 것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강변하면서 신천하수도 사업, 광적 백석 하수관거 사업, 자원회수시설 사업 등의 에를 들어가며 재정절감 효과의 수치를 입증하려 애썼다. 이 외에 타 지자체 단체장들이 선거기간 중에 선거공보에 임기동안의 치적을 설명하며 재정절감효과를 강조한 예를 들며 허위사실 공표가 아니라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홍준표 경남도지사 사례를 들어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 측에서는 1심에서 벌금200만원을 선고한 것에 항소해 징역 1
재판부, 변호인단의 전 김정현 의정부경전철 대표이사 증인신청 받아줘 재판부의 법리적 판단 위해 증인채택 결정 22일 오전11시 30분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선거법 위반 혐의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2차 공판이 302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 날 공판에서는 김상환 부장판사가 2차 공판의 검사 항소에 대한 변호인 의견서가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히는 가운데 재판부에 변호인 측이 ‘항소심 증거 결정 요지서’를 추가로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비교적 단시간에 끝났다. 하지만 재판부에서는 꼼꼼히 2심 재판 심리를 진행했는데 특히 재판부에서는 검사 측의 추가 증인채택이나 자료제출이 없음을 확인하고 변호인 측에서 요구한 추가증인 2인중 현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의 관리이사 경우는 1심에서 충분히 변호인 측에서 심문해 항소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