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이 2018년 청소년활동 안전 사업 우수기관 선발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4일 청소년수련관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우수기관 선발은 올 한해 전국 각지에서 안전한 청소년활동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기관 및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으로, 수련활동신고제, 안전컨설팅, 수련활동인증제, 안전의식공모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지도자 및 기관을 선발하였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현재 수상안전, 댄스, 요리, 숲체험, 성, 헬스등 총6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전인격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 운영에 앞장설 예정이다.조경서 관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억 8천만 원(상사업비 2억5천만 원,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인구수 기준)으로 나누어 국정 주요사업 및 도 시책사업의 정책연계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이다.올해에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총 6개 정책분야 1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의정부시는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안병용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아래 이성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월 개최,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중점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평가 결과, 세부지표 분야인 자치균형에서 1위, 일자리·민생혁신·사회문화 등 4개 분야에서 3위로 상위 순위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연속 Ⅱ그룹 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성인 부시장은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
시민단체 "양주시의 서울 접근성 중점적으로 분석, 반영됐다" 주장제2공구 구간 재검토 용역, '무상용역' 지시로 부실 결과 유도한 것1500여 명의 시민들 집회 참가해... '신곡(장암)·민락역' 신설 촉구의정부 시민단체가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공정성 훼손과 절차상 하자로 보이는 과정이 발견됐다며 사업진행 즉각 중지를 강력 촉구했다.이들 시민단체는 12월 첫날인 1일 오전 11시부터 민락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7호선 사업 모든 과정에서 의정부시는 철저히 배제되었다"며 "사업 전 과정이 의심스럽고 밝혀야 할 사안이 너무도 중하고 많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집회에는 지역 정치인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의정부시 7호선 건설비 700억 부담하고 (양주시 200억) 달랑 탑석역 1개 웬말인가?', '취임 5일만에 의정부시민 의견 묵살한 이재명 도지사는 사과하고 7호선 신고(장암)·민락역을 신설하라', '의정부 7호선 역 추가 없이 노선을 변경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인 플래카드를 들고 한목소리를 냈다.특히, 이번 집회의 진행을 맡은 '실천하는 의부시민공동체' 김용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재형 도의원이 밝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9일 대형판매시설인 이마트 의정부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의 차별화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의정부소방서장이 직접 다중밀집 공간인 이마트 의정부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컨설팅 진행은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또한, 지하3층 에너지저장시설과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피난계획을 지도했으며, 고객 안전에 대해 의정부소방서와 이마트측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 홍장표 소방서장은 "대형판매시설 고객의 안전은 어떤 수익보다 더 소중하며 그로인해 기업 이미지도 함께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화재 등 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당부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예정 및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 향상12월 3일 신청접수, 4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0일~12일 계약체결 예정LH는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총 7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44~378만원 수준이며,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 및 세대주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1인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양주신도시 고읍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로 2024년 개통예정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가칭)이 도보 10분 거리에 들어서면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한 시간 내 도착가능하다.또한, 작년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구리까지 20분, 서울 강남권까지는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2025년에는 제2외곽 순환도로 모든 구간이 개통되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주환)는 28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소재 벨라루체 웨딩홀(구. 예다움 웨딩홀)에서 '제12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박재현 부장검사를 비롯해 법무유관기관장들과 지역 내 법사랑위원 그리고 직능별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5쌍의 신랑, 신부들에게 축하와 함께 다양한 선물과 축의금을 전달했다.이날 주례를 맡은 임의재 경기북부지부 운영위원회장은 주례사를 통해 "부부가 된다는 것은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고 지켜주는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비록 한순간의 실수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었지만 오늘 이 결혼식 이후로 항상 기쁘고 행복이 충만한 가족생활을 꾸려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랑신부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박재현 부장검사는 "오늘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신 5쌍의 신랑, 신부님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하객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이어 보호위원연합회 김명달 회장은 "의정부지방검찰청 박재현 부장검사님을
피해 여직원, 검찰에 고소장 접수... 강력한 처벌 원해사회 초년생 상대로 한 성범죄 결단코 용서해서는 안돼의정부시는 수습 여직원 A씨가 부서장인 사무관 B씨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당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자체 조사 중이다. 2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20일자로 의정부시 수습 공무원으로 임용돼 근무중이던 A씨가 10월 8일자로 보직이동한 B과장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11월 14일, 부서 회식자리(노래방)에서 또다시 성희롱을 당한 A씨는 20일자로 여성가족부에 피해사실을 폭로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또한 22일 검찰에도 고소장을 접수했다.현재 피해 여직원 A씨는 16일자로 수습중지(퇴사) 상태이며, 부서장 B씨는 27일자로 직위해제됐다.이 소식을 접한 시민 이모씨(49세, 여)는 "미투 운동 등으로 직장내 성희롱.성추행 사건이 없어진줄 알았는데, 이런 파렴치한 사건이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다니 어이가 없다"며 "특히 간부공무원이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수습 여직원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결단코 용서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분개했다.한편, 시 감사담당관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여성가족부로부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7호선 노선변경을 위한 긴급예산 편성 및 용역발주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임호석, 구구회, 조금석, 김현주, 박순자 의원 등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안병용 시장은 7호선 노선변경을 위한 골든타임이 다 지나가기 전에 하루빨리 긴급예산을 편성하고 용역을 발주해 의정부 백년대계를 위한 강한 행정력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이들 5명의 시의원은 "현재 7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도가 주관이 되어 총공사비 6천 412여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도봉산부터 의정부 탑석역을 거쳐 양주 옥정.고읍지구 15.3Km에 건설될 예정"이라며 "그러나 의정부의 도시발전과 인구팽창 및 지역경제발전과 도시교통망확충에 따른 인프라구축을 위해서는 신곡.장암역신설과 민락역 신설 및 이에 따르는 노선변경이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지난 6월 경기도가 발표한 용역 결과가 이전의 예비타당성 조사보다 오히려 더 떨어진 0.88로 나왔고, 그 용역 결과를 토대 삼아 이재명 도지사의 의정부 노선변경 불가 방침이 발표됐다"며 "그러나 이 용역 과정과 결과에 신뢰가 가지 않는 여러 가지 정황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추동근린공원 내 신곡실내배드민턴장 개장 기념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배드민턴 선수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종목은 선수단 연령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이 치러졌으며,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린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신대용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은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실내코트 20면의 배드민턴장과 사무실, 탈의실 등을 갖춘 구장에서 개장 기념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은 배드민턴협회 신대용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20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화목보일러 등 이른 바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의정부소방서는 이날 캠페인에서 전통시장 소방차 통행로 확보 계도 병행과 함께상인 및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도 당부했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화재발생(42%)이 가장 많은 겨울철은 난방용품과 전열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부주의 사용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을 분석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전기난방용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매트가 심하게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특히 화목보일러의 경우 연통이 과열되면서 연통이 닿는 부분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