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남양주 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경기북부야구연합회장배 야구대회 모습. 제3회 경기북부야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지난달 29일 남양주 야구장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친목도로 및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야구연합회(회장 임호석)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8개 시․군을 대표하는 사회인 야구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남양주 야구장과 상패리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 결과 동두천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의정부시가 3위는 남양주시와 고양시가 각각 차지했다. 2008-12-10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 화성신우전자 누르고 ‘다음 K3리그 2008’ 우승 양주시민축구단이 순수 아마추어 축구 정상을 가리는 ‘다음 K3리그 2008’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양주는 지난 6일 경기도 화성 비봉구장에서 열린 ‘다음 K3리그 2008’ 챔피언결정전 2차 원정경기에서 화성신우전자와 2-2로 비겼다. 홈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양주는 원정 다득점팀이 우승한다는 규정에 따라 올해 시작한 K3 정식리그에서 초대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한편 지난해 K3 시범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던 화성은 올해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웃도는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주는 후반 3분 박정인이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1분 화성 김승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15분 화성의 이찬동이 프리킥을 골로 성공 시키며 스코어는 2-1로 만들었고 분위기는 화성쪽으로 기울었다. 그러나 양주는 특유의 뒷심을 발휘했다. 후반 34분 오른쪽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유병식이 극적
의정부신곡초등학교가 용인포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1차 평가전에서 구리부양초등학교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7일(월)부터 11월 21일(금)까지 5일 동안 치룬 신곡초는 16강전에서 이천남초를 2:0, 8강전에서 수원우만초를 2:0, 4강전에서 안양덕천초를 4:1로 차례로 물리친 뒤 결승전에서 구리부양초를 승부차기 끝에 5:4 로 승리하여 1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했다. 1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곡초는 내친김에 내년 2차 평가전에서도 우승을 하여 2년 연속 도대표 선발을 다짐하고 있다. 전국에서 초등학교 축구팀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도대표로 선발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의정부신곡초는 그동안 2001년 이후 4회나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경기도 최강팀이다. 김상석 코치는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오른 만큼 착실하게 준비를 잘하여 내년에 도대표를 확정지은 뒤 지도자로서 유일하게 못해본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화랑대기, 10월 추계연맹전, 11월 동원컵 왕중왕전 우승에 이어 이번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1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2003년 2월 창단한 이래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오는 11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되는 싸이클 월드컵대회인「2008 호주월드컵대회」에 연천군청 소속 이주미선수(사진) 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그동안 출전한 각종 전국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성장속도가 빨라 기대를 모아왔다고 밝혔다. 올해에도「2008 대통령기 사이클대회」에서 24㎞ 포인트 경기 2위, 3㎞개인추발 3위, 3㎞ 단체추발 3위를,「2008 청주MBC 전국사이클대회」 3㎞ 개인추발 3위, 3㎞단체추발 2위를「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5㎞도로독주 3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주미 선수는“국제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많은 것을 배워 오겠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11월 3일부터 경북 영주에서 실시하는 합숙훈련에 참가한 뒤 오는 20일 개막하는「2008 호주월드컵대회」에 참가한다. 2008.11.14 신혜인 기자
= ‘제10회 전국야구연합회장기 생활체육전국야구대회’ 3부 아쉬운 준우승 의정부시 야구연합회(회장 임호석) 사회인 야구대표팀이 ‘제10회 전국야구연합회장기 생활체육전국야구대회’ 3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 3부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아마추어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야구대표팀은 지난달 3일 인천송도야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김포연합팀을 콜드게임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4일 서울실버야구팀을 6회 콜드게임으로, 11일 준결승전에서는 한양대OB팀을 상대로 6대2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은 의정부야구대표팀은 지난달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천대표 성현사이트팀을 맞아 경기초반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 4대9로 아쉽게 경기를 마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야구연합회 임호석 회장은 “야구장 하나 없는 의정부시 야구대표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 선수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 동안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08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에서 의정부 신곡초등학교 축구부가 2008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곡초는 예선 12조에서 전국소넌체전 금메달팀인 구미 비산초를 2:1, 전북봉동초를 3:1로 각각 물리친 뒤 조1위로 16강에 올랐고 16강에선 작년 왕중왕 결승전 상대였던 광명광덕초를 승부차기끝에 5:4로 따돌리고 1년만에 패배를 설욕하였다. 8강전에서는 부산금정초를 3:0, 4강전에서는 전국소년체전 은메달팀인 울산 옥동초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시종 앞선 경기를 펼친 끝에 서울 대동초를 3:1 (황희찬 2골, 김재헌 1골) 누르고 명실상부 유소년 축구 왕중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곡초는 2년 연속 동원컵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한 첫 팀이자 작년 추첨으로 인한 준우승의 한을 1년 만에 풀게 되었다. 신곡초 김상석 감독은 강영숙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쾌거로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축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28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2008 삼척 해양배 전국 초등학교 핸드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핸드볼대회에서 가능초는 여자부 결승경기서 유소정(6골), 방은영(4골), 강정현.황서희(3골) 등 주전들의 멋진 활약에 한 벌초를 16-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제37회 소년체전(6월) 3연패와 제5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대회등을 제패하여 올시즌 열린 초등학교 4개 대회중 3개 대회를 석권하며 핸드볼 명문교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가능초는 지난해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한 벌초는 소년체전 결승서 패한데 이어 이번대회서도 가능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08.10.30 이영성 기자
경기도 태권도인의 한마당잔치인 제9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선수,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황광철)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남녀학생부와 대학일반부 등 1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황광철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은 “태권도는 명실 상부한 전통문화 유산이며 세계 스포츠의 꽃으로 우뚝서 이제는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즐겨하는 무도로 성장했다”며 “이번 대회 통해 지금껏 갈고 닦은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10-29 고태현 기자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입상자 명단 =호암초 : 유동원(남초) 푸라이급 3위, 김미연(여초) L-미들급 3위 =의서중 : 고경현(남중) 페더급 3위 =호원중 : 조미희(여중) 페더급 1위, 이진실(여중) 반탐급 2위 =효자중 : 성기웅(남중) 반탐급 3위, 정원재(남중) 미들급 2위, 김지현(여중) 헤비급 2위 =상우고 : 조용빈(남고) 웰터급 3위 =의공고 : 김태범(남고) 헤비급 3위
음악과 어우러지는 줄넘기는 허공을 힘차게 가르며 쌩쌩, 옷은 힘찬 몸동작에 이끌려 아름다운 자태를 그려내고, 곳곳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경기도 의정부교육청은 제2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충의중(새천년건강체조), 새말초(창작음악줄넘기)에서 2008년 10월21일 (화)에 개최했다. 누구나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새천년 건강체조는 새천년을 맞아 온 국민이 다같이 즐기며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체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지난 1999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과 전선혜 중앙대 교수가 공동개발했다. 과거의 딱딱한 국민체조와 달리.우리 가락에 맞춰 태권도.탈춤 등의 동작을 체조동작으로 응용해 신나고 재미있게 체조를 할 수 있다. 총 18가지 동작으로 이뤄져 운동량은 중간 강도의 에어로빅보다 많고 몸 구석구석의 근육을 모두 쓰다보니 6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비해 운동강도가 센 편이다. 음악줄넘기는 리듬과 멜로디에 맞춰 줄을 넘는, 일종의 ‘에어로빅 줄넘기’로서 신나는 음악에 발동작, 손동작, 춤동작, 스트레칭이 혼합되어 성장기 연령층 학생들의 키성장 및 비만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이
2008년 10월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7일 동안 여수시 및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89회 전국체육대회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선수단은 『희망경기교육』의 기치아래 20종목 35개교 120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대회 초반 서울시의 강력한 견제와 전라남도의 대진경기 시드 우선배정 등으로 7연패 달성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어 관계자들을 긴장케 하였으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선수단의 피 땀 어린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맺으며 각 종목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어 경기도의 7연패 신화창조에 일조하였다. 이번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선수단은 평생교육체육과 안선엽 과장을 단장으로 총37종목 중 20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10개, 은메달14개, 동메달16개를 획득하여 선수단 120명 중 무려 1/3이 입상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였다. 이는 경기도가 7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세우는데 지대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종목에서 사이클의 이혜진(연천고), 육상의 강다슬(덕계고) 선수는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