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학교핸드볼연맹(회장 박범서)이 주최하고 신흥대학(학장 김병옥)이 주관하는 신흥대학장배 2008 전국초등학교핸드볼대회가 신흥대학 체육관에서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펼쳐졌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이번 대회는 전년도보다 참가팀이 늘어난 가운데 남자부 15팀, 여자부 15팀 등 총 30팀이 참가하였다. 이중 의정부 가능초는 여자부 결승에서 인천 구월초를 15-7로 여유있게 제치고 2007년 초대 대회때 이후 2년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가능초의 김주영은 최우수선수상을 이송문 코치는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9.04.17 신혜인 기자
2009 대통령기 가평군 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의정부시청과 이혜진(연천고)이 금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청은 지난 3일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부 크리테리움 단체전 경기에서 3시간 18분48초를 마크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혜진은 여고부 크리테리움 개인전 경기에서 39분36초를 마크.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의정부공고는 남고부 단체전서 10시간 38분39초를 마크, 목천고(10시간35분04초)와 경북체고(10시간37분 17초)에 이어 3위로 골인했다. 남녀 고등부 개인도로에서는 금메달은 박상훈(목천고)과 이희주(서울체고)가 차지했다. 또한 연천군청은 2일 여일반부 도로독주 15.7km단체전 경기서 1시간 33분05초720을 마크, 서울시청(1시간26분52초040)과 천안시청(1시간27분40초830)에 이어 3위로 골인했다. 이주미(연천군청)는 개인전서 28분39초030을 기록했지만 나아름(나주시청)과 김혜림(서울시청)에 뒤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가평군청 광장에서 이진용 군수외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선수단 및 임원, 주민 등이 참석한
제35회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여자고등부서 의정부 경민여정산고가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지난 25일 경민여정산고는 대전 도솔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고부 단체전 결승서 경기체고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제압하고 우승했다. 33회 대회 결승서도 경기체고를 3-2로 꺾고 우승한 경민여정산고는 이로써 2년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김미소는 마지막판서 박지윤과 팽팽한 경기를 펼쳐 무승부를 기록한뒤 연장전 종료 20여초를 남기고 덧걸이 유효를 따내 힘겹게 승부를 마감했다. 의정부 경민중은 남중부 결승서 류우직, 이창언, 이정곤이 각각 승리하며 안락중을 3-1로 꺾고 우승했고 의정부 경민고는 남고부 결승서 동지고에 2-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9.03.27 신혜인 기자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1,2부에서 의정부시와 양주시가 각각3연패를 달성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1부 경기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78점을 마크, 성남시(금2개/59점)와 안양시(금1개/46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는 2부 경기서 금메달 5개로 77점을 획득, 포천시(59점)와 구리시 (57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의정부시와 양주시는 1,2부서 지난 5회 대회부터 3회 연속 종합패권을 차지했다. 2009.03.23 신혜인 기자
지난18일 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민자사업(BTL)으로 건립된 학교 체육관 12곳의 문을 열기로 했다. 체육관 운영을 통해 해당 지역의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체육시설 공급은 물론 교육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립되는 학교는 파주 금화초. 봉일천중, 포천 영북초.이곡초.갈월중.경북중.포천여중, 양주 백석중. 덕정고, 의정부 금오중.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등 12곳이다. 교육청은 지난해 5월 열악한 학교체육시설을 개선하고자 체육관 건립 사업을 세워 관련업체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문을 열게 됐다. 학교 체육관 관리권은 민간사업자가 10년간 임대료를 받아 운영한 뒤 교육청에 이전된다. 2009.03.20 신혜인 기자
의정부 회룡초가 지난 11일 김태균 교장과 김학진 의정부교육장을 비롯해 김문원 시장, 임희창 의정부시축구협 회장, 관계자,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부 창단식을 갖았다. 그동안 의정부시 관내에는 중/고교 축구부가 각각 2곳씩 운영되고 있는 실정과 달리 초등학교는 단 1곳만이 축구부가 구성돼 있어서 불균형적인 선수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회룡초 축구부 창단을 계기로 균형적인 선수발굴이 기대된다. 김태균 교장은 창단사에서 축구에 꿈을 품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축구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재훈 감독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룡초는 허완 지도교사를 비롯 해 프로축구 대구 FC 출신의 천재훈 감동, 이종주 코치의 지도 아래 김정원, 강주성, 배준상, 김하민, 이재성, 공수영, 이희웅(이상 6년), 안재홍, 안준수, 김대범(이상 5년), 김도혐, 박성준, 오세인, 서재식(이상4년), 정인우(이상 3년)등 1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2009.03.13
한국 셔틀콕 꿈나무 이주희(포천고)가 2009 독일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단식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동생 이소희(범서중)와 벌인 결승에서 2-0(21-7 21-1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한편 여자복식에서는 이세랑(성지여고)-최혜인(범서고) 조가 우승했다. 2009.03.11 신혜인 기자
제44회 ‘고(故)’ 빙상인 추모 전국 남녀 빙상경기대회에서 ‘방상 단거리 기대주’ 김태윤(의정부중)이 대회 신기록과 함께 2번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서울 태릉국제 스케이트장에서 남중부 500m에서 38초 89의 대회신(종전 40초04)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대회기록을 8년만에 갈아치우며 1위에 올랐다. 이어 김태윤은 1천m에서도 1분18초22로 2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김유림(의정부시청)이 1천500m 및 1천m에서 2분10초46, 1분23초96으로 연달아 1위에 오르며 2번 연속 우승의 미소를 지었다. 또한 남일반 최근원(의정부시청)과 남고부 원동환(의정부고)은 각 부분별 3천m 쿼텟 및 5천m 쿼텟에서 나란히 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2009.03.10 신혜인 기자
남양주 진건중학교가 제24회 3·1절기념 경기도 단축마라톤대회에서 남녀 모두 동반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1일 오전 오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오산천 일원을 돌아오는 남중 10㎞ 코스에서 진건중학교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시간26분26초를 기록, 고양 신일중 (2시간41분00초)과 파주 봉일천중(2시간58분47초)을 따돌리고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또 진건중은 여중 5㎞ 단체전에서도 1시간18분21초로 양평 용문중(1시간25분06초)과 용인중 (1시간28분11초)을 차례로 제치고 2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진건중의 이준희는 개인전에서도 34분35초로 1위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안았다. 이밖에 진건초등학교는 5㎞ 에선 화성 봉담초(1시간22분55초)가 남초부에서 평택중앙초(1시간24분47초)를 제치고 2년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남양주 양지초(1시간 37분52초)도 여초부에서 조원초 (1시간46분43초)를 따돌리고 2연패를 차지했다. 개인시상에선 고경민(양지초/초등부), 김재희(진건중/중등부), 천봉석(경기체고/고등부) 코치가 각각 우수지도상을 받았다. 초/중등부 단체전 1위팀은 100만원,
최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양주시 복싱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양주시 복싱선수단은 중등부 52kg급 김용욱(덕정중)과 고등부 51kg급 하진수(백석고) 등 모두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은2개와 동6개를 합쳐 모두 14개의 메달을 따낸 단체 및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양주시를 종합우승으로 이끈 대호 체육관 김종훈 관장은 “K-1EMD 이종격투기에 밀려 복싱 인구가 점점 줄어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한국 복싱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복싱연맹 박회관 회장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양주시와 한국복싱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9.03.03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