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자 대학부 성균관대와 여자 고등부에서 의정부여고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여고부 1차전 (4월) 승리팀 의정부여고는 2차 선발전에서도 박이순(11골)의 맹활약에 힘입어 박하얀(6골)이 공격을 이끈 구리여고를 접전 끝에 28-27, 1점차로 따돌리고 3년 만에 전국체전 출전 기쁨을 누리게 됐다. 성균관대는 지난 19일 광명체육관에서 열린 도 대표 선발전에서 유범준(6골)의 활약을 앞세워 박수철(8골)이 분전한 경희대를 26-2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9.06.24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 주체측의 세심한 배려는 기본... 1천만원 상당 경품 잔치 ‘환호’ 인라인 동호인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의정부시장배 전국인라인스케이팅 트랙대회가 지난 21일 의정부 동막교 인라인트랙에서 열렸다. 의정부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의정부시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인라인동호회 32개팀, 3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다. 이번 대회는 250m, 500m, 750m, 2000m, 2500m, 3000m 등 5개 부문에 각각 남녀별 유치·학생·청년·장년·중년·실버부 등 2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250m 트랙을 청년·장년·중년·골든부 선수 5명이 함께 10바퀴를 도는 단체계주는 동호인들을 비롯해 선수 가족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선 유치·골든·실버·초등·중년부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성남SICA’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위에는 장거리에 강한 노원구연합회에게 돌아갔으며 대회를 개최한 의정부연합회가 3위에 올랐다. 강창구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동호회와
의정부 야구 동호인들의 잔치가 송추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의 시구와 함께 개막됐다.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7회 의정부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5월31일 오전 11시 송추 고려대학교 야구장에서 연예인야구팀 ‘공놀이야’를 포함한 18개팀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서는 의정부시야구연합회 안계장 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해 우승팀인 신흥OB팀의 우승기 반환, 선수단 대표의 선서와 함께 김문원 의정부시장의 시구로 마감했다. 의정부생활체육협의회 야구연합회 임호석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의정부 생활체육 야구인 모두가 그동안 쌓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생활체육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레이너스와 마린스가 벌인 청소년리그 결승전에서 레이너스가 마린스를 17대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가수 홍서범 씨가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야구팀 ‘공놀이야’와 울브즈가 경기를 펼쳐 12대8로 울브즈가 승리해 8강에 올랐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고등부에서 포천고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28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포천고는 단/복식을 모두 승리한 국가대표 엄혜원의 활약을 바탕으로 수원 장안고를 3-0으로 따돌렸다. 이로써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여고부 대표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다. 포천고는 제1단식에서 엄혜원이 장안고 이혜진을 2-0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제2단식에서 주니어 대표 최민정도 김보형을 2-0으로 꺾고 승기를 잡았고 제3복식에서 엄혜원과 주니어대표 이주희가 팀을 이뤄 정연이/ 서윤경 조를 2-0으로 제치며 승리를 얻었다. 2009.05.30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서 경기도 대표(단장 임호석)로 참가한 의정부야구대표팀이 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 2부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지역대표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를 출전한 의정부야구대표팀은 23일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야구장에서 전라도 광주 대표팀을 7대1로 물리치고 24일 준결승전에서 경상도 부산 대표팀을 10대2 콜드게임으로 같은날 서울대표팀을 물리치고 우승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개최 2달 전부터 선수 섭외에 공을 들인 경기도 대표팀 임호석 단장은 “대회 운영에 있어 추진위와 심판 판정에 아쉬움 많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또다시 의정부야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09-05-27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 성공적인 지난해 대회로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지난해 열린 제1회 의정부시장기 전국 인라인스케이팅 대회 모습. 트랙을 질주하는 선수들을 코너를 돌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의정부시장기 전국 인라인스케이팅 대회가 다음달 21일 의정부 동막교 인라인트랙에 개최된다. 의정부시 인라인스케이팅 연합회가 주관하고 전국 인라인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하는 제2회 의정부시장기 전국 인라인대회는 지난해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어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제1회 대회에서는 전국 인라인스케이팅 동호회 25개팀과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열띤 기량과 응원을 선보였고 의정부시 인라인스케이팅 연합회의 운영진의 세심한 배려로 참가선수와 가족들의 칭찬이 대단했었다. 의정부시 전국 인라인스케이팅 대회는 2008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인라인스케이팅 연합회가 공동으로 관내 최초로 신설한 전국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으며 푸짐한 상금과 상품으로 전국 인라인 동호인들의 각축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남·여 초·중·고·일반부·중년부와 개인전, 단체전으로 치러지
의정부시축구협회·축구연합회는 20일 예다움부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지난 4년간 의정부시축구협회·축구연합회를 이끌었던 임희창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신임 김연균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전임 임희창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회장직을 떠나지만 언제나 축구인으로 남아 의정부시축구협회와 축구발전을 위해 뒤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년간 의정부시축구협회·축구연합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김연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과 설레임에 가슴이 벅차다”며 “역대 회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의정부시 축구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문원 시장, 안계철 시의회의장, 강성종 국회의원, 김상도, 박인균 한나라당 갑·을 위원장과 시·도의원 및 축구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2009-05-21 이영성 기자 lys@ujbnews.net
2009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고등학교 유도대회 여자부 57kg급에서 김잔디(경민정보고)가 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잔디는 37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과 제80회 YMCA전국유도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올 시즌까지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원종훈(화성비봉고)은 남자부 90kg급 결승에서 황민호(명석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김주성(의정부경민고)은 남자부 100kg급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동지고의 김대형은 남자부 81kg급에서 김영훈은 100kg급에서 김민성(부산체고)은 100kg 이상급에서 문소연(대전체고)은 여자부 48kg급에서 차민지 (화원고)는 52kg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2009.05.21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2009 청주 MBC배사이클경기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이혜진(연천고)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8일 충북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고부 500m독주경기서 38초041을 마크, 조선영(39초606/인천체고)과 신나래(39초772/양양고)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이혜진은 여고부 단체 스프린트 경기서 김미혜, 양미래, 염선영, 임효진과 출전해 팀이 55초731을 기록하며 서울체고 (56초213)와 인천체고(58초128)를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일반부 3km개인추발에서 이주미(연천군청)은 3분59초588을 기록하고 김명희(3분59초902/천안시청)와 최선애(4분00초006/서울시청)을 제치고 제일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연천고는 여고부 3km 단체추발 경기서 3분59초 124를 최승우(의정부시청)는 남일반부 4km개인추발서 4분54초979를 각각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임효진(연천고)은 여고부 스크래치 5km경기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연천군청은 여일반부 단체스프린트에서 54초845를 남양주 동화고는 남고부 단체스프린트서 50초
의정부 부용고등학교(교장 박정수) 복싱부가 창단 5년 만에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전국 최고의 팀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부용고는 지난달 1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코크급 반승엽과 라이트플라이급 박범석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코크급 우승자인 반승엽은 지난 3월 제90회 전국체전 파견 1차 선발전에서도 1위, 박범석이 2위를 차지하는 등 7명의 복싱부원 중 4명의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11일 막을 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6개 실업팀이 참가한 복싱 종목에서도 7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창단된 부용고 복싱부는 현재까지 23개 대회에 출전해 66차례 입상하는 한편 상지대에 재학 중인 오대식 선수와 배재민 선수 등 국가대표 급 졸업생을 배출하며 ‘신흥 복싱명문’교로 도약하고 있다. 복싱 훈련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이종현 코치의 지도 아래 7명의 선수로 구성된 부용고는 의정부를 비롯해 경기도 전체의 복싱전력을 높이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