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상여자 100m 국가대표인 강다슬(양주 덕계고) 선수가 제38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1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빛 질주를 펼쳤다. 이로써 강다슬은 제38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4월), 제9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5월), 제3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6월)에 이어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100m를 석권했다. 지난 18일 강다슬은 전남 영광 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야간 경기로 치러진 대회 첫날 여고부 100m 결승에서 12초01의 대회신(종전 12초03)으로 김지은(12초05/전북체고)과 정다혜(12초11/ 시흥소래고)를 제치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2009.08.21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의정부 신곡초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연패 쾌거 김성주 결승골. 2연패 위업달성 의정부 신곡초등학교 (교장 강영숙)가 지난 17일 경북 경주 시민 구장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F그룹 결승 경기에서 김성주 선수의 결승골로 경남 밀양시 밀성 초등학교를 1대0으로 이겨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2009 우승팀으로 연속 2연패를 달성한 신곡초는 지난 2월 제 9회 칠십리배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과 지난 5월 제 38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 우승등 전국 유소년 축구의 금자탑을 세우는 올시즌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2009-08-19 대표기자 고병호 bbmr6400@paran.com
의정부신곡중의 한상훈과 최성근이 제35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전남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상훈은 4일째 25m 권총 남중부 개인전에서 560점을 기록, 같은 학교의 최성근(554점)과 신현수(553점)를 따돌리고 금빛 총성을 올렸다. 한상훈은 또한 팀 단체전에서 최성근, 신현수, 이상학과 1천667점의 대회신(종전 1천664점)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태 첫날 50m권총 단체전 1위에 이어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0m권총 개인 및 단체전 우승자 최성근은 3관왕을 50m 권총 단체전서 금을 합작한 신현수는 2관왕을 각각 달성했다. 2009.08.18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의정부시청은 지난 13일 경북 상주 일원에서 열린 8.15 경축 전국 실업 도로사이클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도로 단체전에서 최승우, 김도형, 최석윤, 강진원 등이 출전해 11시간 28분36초를 기록해 금산군청과 대한지적공사와 동타임을 기록했으나 사진판독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승우는 개인도로 경기에서 3시간49분22초로 김동훈(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시에 골인했지만 사진 판독에서 2위로 판명, 2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2009.08.17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챙겨요 의정부시, 중랑천 등 주요지역 4개소 무료 생활체조 광장 시민 호응좋아 의정부시가 중랑천과 부용천을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바꾸어 흐르는 물이 좋아지면서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부쩍 늘고 있다. 시는 중랑천과 부용천에서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무료 생활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랑천 동막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부용천 금신교 아래 체육광장, 송산2동 다리목공원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8시부터 1시간에 걸쳐 실시하고, 추동공원 배드민턴장에서는 주3회(월,수,금) 오전9시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각 지역별로 다소 프로그램 차이는 있으나 생활체조, 라인댄스,리권, 국학기공,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에어로빅, 짝체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짜여져 남자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힘들고 지루한 운동이 아닌 재미있고 신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어 남녀노소 모든 연령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있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운동이다. 보건소에서는 생활체육광장이 운영되는 기간동안 사전, 중간 체지방검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운동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9월 초순에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남녀고등부 개인 도로 경기에서 신태양(의정부공고)과 조선영(인천체고)이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신태양(의정부공고)은 전주 사이클 경기장서 충남 금산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 대회 남고부 개인도로 105.9km 결승경기서 2시간 34분 55초를 기록하고 동타임의 김홍기 (김해건설공고)와 장지웅(창원기공)을 착순 판정으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2009.08.04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의정부공고가 '제38회 문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남자 고등부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 김수환, 이택모, 황정연, 박재형 등이 참가하고 2분50초00의 기록으로 가평고와 미원공고(이상 2분50초06)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가평고의 최우민은 남고부 크리테리움 개인전에서 56초40으로 김진섭은 남고부 제외경기에서 각각 2위에 머물렀다. 2009.08.03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제11회 국민 체육 진흥 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가 지난 8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 첫날 남자 중등부 독주경기 1km 결승 경기에서 1분13초263의 기록으로 동욱(1분 13초867/사하중)과 조영운(1분14초235/미원중)을 따돌리고 이민우(의정부중)가 1위로 골인했다. 하지만 정문균(의정부시청)은 남일반부 제외경기에서 최종균(금산군청)과 유지훈(국민체육진흥공단)에 이어 조선영(인천체고)은 여고부 독주경기 500m에서 37초 927로 홍현지(37초012/전남미용고)와 박현순(37초 637/전북체고)에 이어 각각 3위에 머물렀다. 2009.07.09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호암초 4학년 3인방 역경 딛고 유망주로 부상 (금, 은, 동 값진 메달에 눈망울 붉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부산광역시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여성부 장관기 전국대회에 출전한 의정부 호암초등학교 태권도부 4학년 선수들 3명이 주목을 받았다. 호암초등학교 임영진 코치는 이들을 소개했다. 바로 강진우(금메달), 박성열(은메달), 박현수(동메달)의 주인공들 인데 이 선수들은 모두 4학년이고 임영진 코치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훈련을 시키면서 선수로 키우고 있는 장래가 유망한 유망주 선수들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은 부모가 없다고 한다. 어릴 때 이삭의집(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이라는 시설에서 부모 없는 80여명의 다른 친구들과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임영진 코치가 이들을 처음 발굴한 것은 4년 전 특기적성 수업을 맡아 지도 하던 중 이들의 잠재의식을 찾은 명 조련사가 그냥 지나 칠 수 없었다. 사실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강진우와 박성열 선수들은 처음부터 시작을 했고, 박현수 선수는 두 선수가 같이 하자며 데리고 와 나중에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대회와 지역 대회를 참가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 받았으
제29회 의정부시장배쟁탈 태권도 대회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의정부시태권도협회(회장 신용철)에서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경기도 태권도 협회가 후원한 의정부시장배쟁탈 태권도 대회가 27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빈미선 의정부시의원 등 내외빈 및 태권도인 10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신용철 의정부시태권도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개최되는 대회가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훌륭한 명성을 계속 계승 발전시켜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줄것이라 믿는다”며 “결과를 인정하고 심판 판정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기장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 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활동 참여유도와 체력증진 및 태권도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품새, 개인격파, 겨루기등을 종목으로 의정부시 산하 태권도 체육관 및 소재 학교 수련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자리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