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유소년축구대회 3관왕에 오른 경기 의정부시 신곡초는 올 시즌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2월16일부터 2월2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9회 칠십리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2년만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최종일 B그룹 결승에서 예선전에서 만났던 인천 남동초를 상대로 1대0으로 꺾었고 개인 시상에선 신곡초 추민규가 최우수선수상, 변우섭이 득점상, 어시시트상 홍인경, GK상 김로만이 각각 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의정부 신곡초 관계자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제38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2차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만큼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서 꼭 우승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2009.03.03 신혜인 기자
지난 11일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의정부 가능초등학교 빙상 김민화(6학년,여)선수가 12일 열린 빙상 스피드 여자초등부 1000m부문에서 우승을, 13일 열린 1500m와 팀추월에서 우승하여 3관왕을 차지했다. 김민화 선수는 지난달 실시된 경기도 동계체육대회에서 1000m 1위, 1500m 2위를 기록하여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이후에도 제39회 회장배 남녀빙상경기대회 500, 1000m 1위 및 대회 신기록 2관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제41회 백곰기 전국초등학교 빙상경기대회에서도 500m와 1000m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개인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월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김민화 선수는 혹독한 동계훈련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은 결과 이번 대회에서 위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2009.02.24 신혜인 기자
▲ 사진은 지난 11일 제9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태릉 빙상경기장을 방문한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시 체육회 관계자 모습.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3천434명이 참가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 모두 238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경기, 서울,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경기도교육청에서 총 277명(2청사 소속 156명)이 참가해 금메달 28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하며 경기도 대회 8연패의 영광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제2청 교육청은 빙상스피드 종목에서 김민화(의정부 가능초), 김우진(양주 백석중), 김태윤(의정부중), 박도영(양주 덕정고)선수가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장지연(포천 이동중), 빙상스피드 종목에서 김봉주(양주 은봉초), 강효진(의정부 경의초), 스키알파인 종목에서 노진솔(남양주 창현초)선수가 2관왕을 차지해 8연패의 주역이 됐다. 특히 빙상스피드, 바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건전한 청소년 여가 및 취미활동 문화를 육성하고 끼와 열정을 품은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포천시 소재 초․중․고교생 5인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이번 모집은 음악, 댄스, 스포츠를 비롯해 마술, 풍물, 에니메이션, 자원봉사 등 제한이 없으며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선발된 동아리는 특전으로 각종 동아리실과 센터 내 시설 및 기자재 사용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지원금 1백만원이 지급된다. 동아리 모집에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538-3298)로 문의한면 된다. 2009-02-16 신혜인 기자
= 전국최고클럽 또다시 ‘입증’... 동계체전 최초 클럽팀 ‘우승’ ▲ 의정부위니아가 제90회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초등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날 의정부위니아는 강릉하슬라를 5대2로 물리치고 클럽팀 최초로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위니아(단장 이종훈)가 제90회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초등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강릉하슬라를 5대2로 여유 있게 물리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의정부위니아는 6분 만에 터진 이수혁의 첫 골에 이어 김산, 최용산의 연속골로 1피리어드를 3대0으로 리드한 뒤 2피어리드 하슬라에게 1점을 내준 뒤 오승은이 1골을 보태 4대1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3피리어드 위니아는 김대성이 1골을 보태 5대1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 했으나 하슬라에게 경기 종료 1골은 내줘 5대2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의정부위니아는 클럽 팀 최초로 이번 전국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열린
제90회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초등부에서 의정부 리틀위니아가 동메달을 확보했다. 경기도 대표인 의정부 리틀위니아는 8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치러진 대회 아이스하키 초등부 8강전에서 최윤석과 이수혁이 나란히 두 골씩을 넣는 등 경기서 인천 연성초를 9-3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오는 11일 구미이글스(경북)-드래건스(서울)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의정부 리틀위니아는 1피리어드 1분 만에 최윤석의 골로 기선을 제압하고 2분과 5분 신수찬, 김산이 연속 골을 넣어 3-0으로 앞선후 2피리어드에서 김경건, 최윤석이 추가골을 터뜨려 5-0으로 앞서며 승세를 굳혔다. 반면 연성초는 이병엽이 혼자 3골을 터트리며 분전 했지만 의정부 리틀위니아의 벽을 넘기에서는 역부족 이었다. 2009.02.09 신혜인 기자
동계강화훈련의 막바지에서 경기도 1차 평가전에 선발된 핸드볼(가능초, 의정부여중), 축구(신곡초) 선수단을 비롯해 육상(회룡중, 녹양초), 유도(경민중, 경민여중), 사격(신곡중), 복싱(의정부서중), 싸이클(의정부중) 선수단은 소년체전 최종평가전을 반드시 통과하여 여수 소년체전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가능초 핸드볼 선수단은 소년체전 4연패와 함께 의정부여중 핸드볼 선수단과의 자매 동반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유도 -66kg의 이정곤 선수를 비롯하여 7명이 1차 평가전을 통과한 경민중, 경민여중 유도 선수단은 여수소년체전에서 최소한 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국가대표선수들과의 한주에 2회씩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녹양초 태다운 육상선수는 여초 800m에서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2008년도 전국대회를 휩쓴 신곡중 사격선수단도 금메달을 향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어 금메달 획득에 자신하고 있다. 2008년 전국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신곡초 축구선수단도 지난해 소년체전 8강전에서 멈춘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담금질 하고 있다.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의정부교육청 김학진 교
=신곡초 김상석 감독 차범근축구상 지도자상 의정부신곡초등학교 황희찬 선수가 지난 2일 오후 3시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황 선수를 지도한 김상석 감독은 2008년 각종 대회를 석권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차범근축구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차범근축구상 대상 수상자는 4회 이동국, 5회 박지성, 6회 최태욱, 13회 기성용 등으로 우리나라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였기에 앞으로 황희찬 선수의 성장이 기대된다. 황희찬 선수는 2008 화랑대기, 2008 동원컵 왕중왕전 두 대회 모두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득점력과 돌파력, 개인기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 주위를 감탄케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박지성을 존경한다는 황희찬 선수는 “차범근 감독이나 박지성 선수처럼 항상 성실한 자세로 노력해 꼭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희찬 선수는 축구명문 포철중학교로 진학이 결정되었다. 또한 의정부신곡초 김상석 감독은 2008년 각종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올린 지도력을 인정받아 차범근축구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월 22일에 열린 2008 축구인의 행사에서 의정부신곡초
= 의정부시야구연합회 ‘제5회 야구인의 밤’ 개최 의정부야구연합회(회장 임호석)는 28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야구인의 밤’ 행사를 열고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 2009년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야구인의 밤’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의정부시의회의장, 임희창 의정부생활체육협의회장,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임무창, 박형국, 박세혁 경기도의원, 김태은, 김효열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의정부야구연합회 관계자 및 야구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8년도 UBL의정부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단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의정부야구발전에 기여한 선수에 대한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의정부시야구연합회 임호석 회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2천여명의 의정부야구동호인들의 노력으로 지난 한해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내년에도 동호인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 의정부야구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고 의정부에 야구전용구장이 만들어 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09-01-29 고태현 기자 t
2009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맞이하여 지난 22일 올림픽파크텔 대회의실에서 빙상경기연맹 관계자 및 체육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최우수 지도자로 이인식 동두천시청 빙상단 감독을 선정하여 감사패와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여 했다. 이날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빙상실업팀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선수 육성에 크게 이바지 함은 물론 빙상 저변확대 및 발전에 공헌한 업적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수여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여 빙상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이룬 동두천시청 빙상단 이인식감독에게 축하와 아울러 앞으로도 빙상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이인식 감독을 주축으로 2001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많은 선수들이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경기도가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 했으며, 국가대표선수를 보유하고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및 국내외 각종대회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위선양과 국가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2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