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슬 2관왕 질주 강다슬(양주덕계고)은 제 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서 2관왕에 올랐다. 강다슬은 지난 10일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고부 100m결승서 12초47을 마크, 김지은(12초54/전북)과 이지은(12초64/수원정산고)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강다슬은 또 여고부 400m계주에서 정다혜(시흥소래고), 이지은,김소연(안산원곡고)과 출전해 46초72의 대회신 (종전47초 16)을 수립하며 충북과 광주 (49초51판독판정)를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8.09.12 신혜인 기자
의정부세무서, “근로장려세” 마라톤으로 홍보 의정부세무서(서장∙이종기)는 최근 철원군 동송읍 고석정 일대와 민간인 통제구역인 비무장지대(DMZ)에서 열린 ‘제5회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소득지원과 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홍보를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지난 6월 ‘철원평화통일기원걷기대회’에도 참가해 각종 세무에 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회에 참여한 김동수(39∙의정부시 금오동)씨는 “이번 비무장지대에서 열린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완주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특히 의정부세무서 전 직원이 주민들의 근로장려세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너무나 감사하고 알찬 대회였다”고 말했다. 의정부세무서 전종수 계장은 “앞으로 관내 지자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근로장려세제 등 각종 세무 업무를 계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08-09-11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r.com
이재용. 추철진 중/고등부 우승 이재용(의정부경민고)과 추철진(광명 광문중)이 제36회 추계전국남녀중고유도 연맹전 남자 고등부와 중등부에서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용은 지난 8일 경북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고부 개인전 90kg급 결승에서 박진규(진량고)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철진은 남중부 51kg급에서 김현(용운중)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지만 조형수(화성비봉고)는 100kg급에서 하철혁(계성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008.09.10 이영성 기자
추계전국남녀중고유도 /이정곤.최수영 정상메치기 이정곤(의정부 경민중)과 최수영(안선 관산중)이 제36회 추계 전국 남녀중. 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나란히 체급정상을 메쳤다.이정곤은 지난 6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남중부 60kg급 결승에서 박민영(후평중)을 눌렀고 최수영도 결승에서 같은 학교 권소연을 제압하고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고부에선 52kg급 이은혜(경기체고)가 남지영(용문고)을 꺾고 체급패권을 차지했다.이어 7일에는 여고부 이혜선(경민체고/63kg급)과 남중부 이용만 (경민중/73kg급)이 나란히 체급 1위를 마크했다. 한편 단체전에선 의정부 경민여정산고가 서울체고를 4-2로 꺾고 우승했다.올해 YMCA전국유도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2008.09.08 이우조 기자
고양1부/하남 2부 우승 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 고양시와 하남시가 제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1, 2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고양시는 5일 과천 관문공원 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부 결승경기서 부천시를 2-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하남시는 2부 결승서 의왕시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정선우(고양시)와 김해정(하남시)은 1,2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안산시와 의정부시는 1부에서 과천시와 포천시는 2부에서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08.09.08 조재환기자
경민고 서정복 교사…유도 女자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대한 유도회는 2일 충북 청주유도회관에서 상임집행이사회에서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서정복 교사를 임명했다. 서정복(남·54) 감독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 영국버밍햄 세계선수권 여자 감독과 시드니 장애인 감독을 역임하였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대표팀 코치를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의정부 가능동 소재의 경민고등학교 유도부 총감독을 맡고 있다. 새로 구성되는 대표팀은 오는 16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20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와 10월5일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유도연맹( IJF) 월드컵 단체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양주 가납초 유도 남매 나란히 금매달 유도완과 유도희(양주 가납초)가 제 24회 교보생명컵 꿈 나무 유도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소년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오빠 유도완은 2일 충북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전 36㎏급 결승에서 허벅다리되치기로 김종성(석수초)에 유효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생 유도희는 여자 50㎏급 결승에서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이소희(신현북초)를 매트에 눕히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청풍기대회때 나란히 체급 1, 2위에 오른 이들 남매는 이로써 이번 대회 나란히 패권을 차지했다. 2008-09-04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
역도연맹, 장미란 포상금 6천만원 지급 확정 대한역도연맹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5·고양시청)에게 포상금 6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역도연맹은 2일 장미란에게 6천만원, 사재혁(23·강원도청)에게 5천만원, 은메달을 목에 건 윤진희(22·한국체대)에게 3천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책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맹이 장미란에게 줄 포상액은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다 하더라도 장미란의 소속 실업팀 상금보다 적은 액수다. 고양시청은 지난달 28일 여자 최중량급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장미란에게 포상금 7천2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입상은 못했지만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도 각각100만원 이상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2008.09.04 조재환 기자
이강석 스케이트날까지 교체하며 세계新 도전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강석(23·의정부시청)이 지난 시즌 부츠 교체에 이어 이번에는 스케이트 날을 교체하고 다시한번 세계신기록에 도전한다. 이강석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지난 시즌에 2007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을 때 신었던 부츠를 과감하게 교체했던 이강석이 올 시즌에는 스케이트 날을 새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4초25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던 이강석은 이후 7개월만인 지난해 10월 제레미 워더스푼 에게 신기록을 빼앗긴 뒤 올해 비시즌 동안 기록단축을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해왔다. 지난 해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부츠를 교체한 이강석은 이번에 스케이트 날마저 바꾸며 기록 갱신의 투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이강석은 "지난 해 교체했던 부츠에는 거의 적응을 마쳤다. 올 시즌에는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으로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높은 스케이트 날을 부착할 계획이다"며 "더 높은 스케이트 날을 부착할 경우 아이스 면과 부츠 사이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돼 코너를 돌 때 회전을 더욱 용이하게
동두천시장배 전국MTB 왕방산 챌린저대회 열려 지난달 31일 전국최초 MTB전용열차도 운행해 전국산악자전거인들의 도전과 모험의 한마당 잔치인‘제2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MTB 왕방산 챌린저대회’가 31일 왕방산과 해룡산 능선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초급자 34.7km와 중․상급자 35km 두 개의 코스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는 1천 500여명의 전국 MTB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오세창 시장은 “시 전체면적의 68%가 산악지대인 장점을 활용하여 왕방산 일대를 2012년까지 다채로운 스포츠와 문화행사가 열리는 휴양과 산악레포츠의 명소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방침”이라며, “이번대회를 개최하면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참고하여 차후에는 더욱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대회에서 남일반 상급부 1위는 유범진(1시간52분47초,TEAM ORBEA)이 차지했으며 2위 허진원(1시간53분22초,동신대), 3위 최진용(1시간56분18초,서울시청) 순으로 골인했다. 한편 여일반 상급부에서는 곽미희(2시간16분1초,TEAM위드), 심용희(2시간17분11초,서울시청), 이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