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빙상대회서 버들개초 종합우승 지난 13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4회 경인일보사장기 빙상대회에서 버들개초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버들개초는 최우현이 남초 4학년부 200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유재연도 여초 5학년부 200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출전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 최고 기록을 낸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선수(MVP)상은 서윤혁(의정부 배영초)과 김지원(양주 덕정초)이 남초 6년부 200와 여초 4년부 200에서 각각 23초79, 27초18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선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김문원 의정부 시장, 오세창 동두천 시장, 양기석 경기도교육청 제2청 부교육감, 유정인 양주시 부시장, 이학세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효열 의정부시 빙상연맹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별 입상자 명단 △6년부(남녀)=①서윤혁(배영초) 장지영(신지초) ②신충현(지도초) 정수현(은봉초) ③이인택(녹양초) 김진희(운담초) △5년부(남녀)=①이성훈(성라초) 유재연(버들개초) ②현지훈(의서초) 황혜은(버들개초)
포천 이동중, 제25회 회장배 전국하계 바이애슬론대회 단체전 2위, 개인전 1위 제 25회 회장배 전국 하계 바이애슬론대회에서 포천 이동중학교 바이슬론부가 단체전 2위와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창단 6개월 만에 지난 2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는 3학년 장지연 선수가 스프린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단체전 18km계주에서 김유리, 정유림 선수와 함께 2위의 놀라운 성적을 거둔데 이어 6월 2일~4일 2일간 펼쳐진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5회 회장배 전국하계 바이애슬론대회에서는 3학년 장지연 선수가 스프린트 1위와 3학년 장지연, 김유리, 2학년 정유림 학생이 계주에서 2위를 차지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장지연 선수는 동계대회와 하계대회을 석권함으로서 여중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여 바이애슬론계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게 되어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었다. 2008.06.16 김윤주기자
제15회 씨름왕 선발대회 및 단오절 그네뛰기 대회 시청앞 잔디광장서 열려 우리민족 고유의 민속경기를 계승발전 시키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제14회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 및 단오절 그네뛰기대회”가 지난 14일 오전10시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의정부씨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씨름 일반부 단체전(남,여) 및 개인전(남,여), 여자부 그네뛰기로 경기가 진행됐다. 김갑수 의정부시 씨름 협회장은 “음력 초닷새 단오 명절에 전통 민속 경기인 씨름을 통하여 힘과 기를 겨루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인 그네 뛰기를 통해 주부님들의 아름다움을 펼치는 오늘의 축제를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의정부시민의 화합과 단합 그리고 시민정신 함양과 긍지로 발전시키자”고 대회사를 밝혔다. 매년 단오절을 전후로 실시되는 씨름 및 그네뛰기대회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모내기를 끝내고 온 고을이 마을별로 편을 갈라 남자들은 씨름을 하고,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감고 고운 옷으로 단장하고 하늘높이 그네를 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하는 행사로 풍년을 기약하며 즐기던 민속놀이이다. 한편 이번 씨름 및 그네뛰기대회에 입상한
제4회 경인일보사장기 빙상대회 성대히 열려 '경기북부 빙상 꿈나무들의 축제' 제4회 경인일보사장기 빙상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의정부시 녹양동 소재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의정부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경기도교육청 제2청, 의정부시체육회, 양주시체육회, 의정부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의정부교육청 외 경기도교육청 제2청 관내 초등학생 1천여 명이 대거 출전했다. 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빙상 아마추어(비등록) 학생들이 출전해 각 학년별 남·녀 부 200미터 스피드스케이팅 단일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대회 최고기록자에겐 도교육감상이, 학년 최고기록(타임레이스) 순위 1~3위까지는 트로피 및 상장을 각각 수여하며 또 출전한 전 학생들에게는 기념메달(장려상)을 수여한다. 또 남·여 단체상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상장을, 준우승과 3위팀은 우승컵과 상장, 응원상은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하게 된다. 의정부빙상연맹 김효열 회장은 "경기북부 빙상 꿈나무 발굴을 위한 제4회 경인일보사장기 빙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
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 동두천시`용인시 1,2부 우승 동두천시와 용인시가 제 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1,2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용인시는 11일 성남체육관에 벌어진 대회 1부 경기서 현란한 율동미를 자랑하며 383점을 획득 1위를 차지 했다. 동두천시는 2부 경기서 372점으로 온산시를 1점자로 따돌리고 우승했고 이밖에 가평군은 장려상을, 안양시는 특별상을, 의정부시는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8.06.12 김동영기자
동두천, 제9회 경기도지사기 단축산악 마라톤대회 개최 제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단축(산악)마라톤대회가 15일 오전 10시 동두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천100만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실천을 위해 중부일보와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두천시 생활체육협의회와 도 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두천종합운동장~어등산~광탑목장~쇠목계곡~산과물식당의 반환점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10km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동두천종합운동장 인근의 어등산을 통과하는 산악 구간이 추가돼 난이도가 다소 높아졌지만 참가자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대회에서 각각 2연패와 3연패를 차지한 성남시(1부)와 여주군(2부) 등 도내 26개 시·군에서 89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 1,2부로 나뉘어 펼쳐지는 이번대회는 남녀 20대·30대·40대·50대부와 남자 60대·70대이상부및 여자 60대 이상부 등 11개부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천시가 11개부에서 모두 51여명이 참가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안양시(50명)와 안산시(47명)가 그 뒤를 이었다.
경기북부 빙상대회 개최 제4회 경인일보사장기 빙상대회가 오는 13일 오전 의정부시 녹양동 소재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의정부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경기도교육청 제2청, 의정부시체육회, 양주시체육회, 의정부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의정부·동두천·가평·고양·연천·남양주·포천·파주교육청 산하 초등학생 1천여명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빙상 아마추어(비등록) 학생들이 출전해 각 학년별 남녀부 200 스피드스케이팅 단일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대회 최고기록자에겐 도교육감상이, 학년 최고기록(타임레이스) 순위 1~3위까지는 트로피 및 상장을 각각 수여하며 또 출전한 전 학생들에게는 기념메달(장려상)을 수여한다. 또 남·여 단체상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상장을, 준우승과 3위팀은 우승컵과 상장, 응원상은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하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경기북부 지난해 남자 500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빙상의 위상을 세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희망' 국가대표
의정부 인조잔디 축구장 개장 의정부시 최초 국제규격 인조잔디 축구장이 생겼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오후 8시 개장식을 갖고, 작년 11월부터 70여억원을 투입해 의정부1동 직동공원 내 2만9212㎡ 부지에 조성한 인조잔디 축구장과 게이트볼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종합 체육·휴게시설을 시민들에 공개했다. 가로 105m, 세로 68m 크기의 인조잔디 축구장은 높이 21m의 조명타워 4기를 완비해 전천후 야간 경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인조잔디 게이트볼장(300㎡)과 인라인스케이트장(160㎡), 인조잔디 마당(940㎡) 등 각종 생활체육 시설도 들어섰다. 특히 사패산 자락의 자연 지형을 활용한 길이 17m 연못과 높이 8m 인공폭포, 숲속 산책로 등을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청 관계자는 "축구장과 휴게쉼터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공간으로 설계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영 기자
동두천시, 경기도체전 여자배구 6연패 동두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안산시에서 개최된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여자배구팀이 6연패를 달성하며 2부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16개 종목 33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동두천시 출전선수단은 이밖에도 볼링 남자 3인조 금메달 획득을 비롯 볼링여자 3인조 은메달, 탁구․유도․태권도․육상(마라톤) ․ 수영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7개를 차지하여 경기도 31개 출선선수단 중 2부종합 11위의 좋은성적을 거뒀다. 한편 여자배구팀의 도 체전 6연패는 유례가 드문 일로 동두천시 여자배구단의 진가를 다시 한번 발휘하며 동두천시를 대외적으로 드높이는 쾌거가 되었다. 2008.05.20 김동영기자
한·미 친선 강변 단축 마라톤 달리기 대회 동두천시와 미제2보병사단 위수사령부(USAG)는 17일 오전9시 동두천 시민과 장병들 약 500명이 모여 동두천시 강변둔치를 달리는 “한·미 친선 단축마라톤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5km와 10km 두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자 에게는 티셔츠가 선물로 제공됐고 입상자에게는 기념메달이 증정됐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 동두천시 보산관광특구 상가엽합회와 USO에서 준비한 음식 및 음료수를 나누 먹으며 한.미 우호를 다졌다. 2008.05.19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