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야구의 날 지정 한국 야구가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딴 8월23일을 '야구의 날'로 지정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28일 이사간담회를 열고 야구의 날 지정 안건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매년 8월23일에는 다양한 이벤츠와 팬 사은행사 등의 기념식을 개최할 것이다. 올해 첫 행사는 9월2일 전국 4개 구장에서 관중들과 함께 개최할 것이며, 모두 무료 입장가능하다. 또한 9월1일 오전 11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야구 국가 대포팀 축하 리셉션을 열 예정이다. 2008.08.29 이우조기자
의공고 태권V, 경희대와 합동훈련으로 자신감 충만! 경희대학교 태권도선수단과 2008년 합동하계훈련 가져 경희대학교 태권도선수단(코치 강남원)이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태권도선수단(코치 박채호)과 함께 지난 11일 2박3일 일정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태권도체육관에서 2008년 합동하계훈련을 가졌다. 의공고 박채호 코치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합동하계훈련은 경희대와 의공고의 훈련방식을 하루씩 번갈아가며 경희대선수들과 의공고선수들간의 체급별 1:1 트레이닝으로 고등학교 선수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높은 수준의 훈련이 됐다는 평가다. 의공고에 3학년에 재학 중인 최광진 학생은 “이번 경희대 형들과 훈련으로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형들의 발차기 하나라도 배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앞으로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있은 환영식에는 민환기 의공고교장, 김승재, 박형국 경기도의원, 장원대 태권도동문회 부회장, 고병호 의정부신문대표 등 후원회관계자 및 의정부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공고 민환기 교장은 “이번 경희대
제2회 성배드로병원장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 대회 열려 ▲ 지난 제1회 성배드로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 모습 제2회 성배드로병원장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가 오는 29일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부시 실내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장애인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3팀과 비장애인팀 6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성배로병원 윤강준 원장은 “이번 대회로 소외된 장애인들이 활발한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저변확대와 여가선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 및 선수들이 자원봉사를 맞아 장애인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2008-08-19 고태현 기자
道, 걷기좋은 명소 60곳 책자 발간 경기도와 경기도 생활체육협의회는 올해 건국 60주년을 맞아 경기도내 걷기 좋은 명소 60곳을 선정 '경기도를 걷자, 걷기 명소 60곳'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에 31개의 각 시 군의 걷기 명소 60곳의 지도,교통편,먹거기,즐길거리와 함께 올바른 걷기 방법, 걷기 효능 등에 대한 상식이 수록되있다. 이책은 경기도청과 각 시군청, 시군생활체육협의회,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걷기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도 생활체육홈페이지 (www.ggcosa.or.kr)에서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2008.08.19 김윤주기자
연천 전곡중, 제44회 낫소기 전국 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 대회서 첫 우승 연천 전곡중이 제 44회 낫소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거머줬다. 전곡중은 지난 16일 수원 만석공원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심수산나와 박성아 콤비의 활약으로 김소희 최지혜를 앞세운 서울 중앙여중과의 접전 끝에 3-2로 우승했다. 이로써 전곡중은 이 대회 출전사상 최초로 단체전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곡중은 직전 대회인 소강배 대회에서 이어 이번 대회까지 단체전을 휩쓸며 최고의 기량을 뽑냈다. 이날 전곡중은 첫 단식에서 심수산나가 이예림을 2-1로 제압했으나 2번째 단식에서 박지원이 김소희에게 0-2로 패해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으나 마지막 복식에서 전곡중 심수산나와 박성아 조가 김소희 최지혜 조를 2-1로 누르고 기막힌 우승을 차지했다. 2008.08.18 이우조기자
연천고 전국 사이클 대회 종합우승컵 연천고가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대회 출전사상 첫 종합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연천고는 지난 9일 충남 금산 도로 일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크리테리움(33.6㎞)에서 장혜민이 21점을 획득하며 정경애(강원체고·20점)와 오보석(신탄진고·15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며 9관왕에 오르는 등에 힘입어 종합시상에서도 우승기를 휘날렸다. 이로써 사상 최초로 이 대회 패권을 차지한 연천고는 지난 4월 대통령기 가평 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와 7월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에 이어 3번째 전국대회 우승기를 휘날리는 감격을 맛봤다.남고부에선 남양주동화고(교장·강경숙)가 3년만에 정상을 탈환, 대통령배와 3·1절기념 전국도로사이클 대회에 이어 올시즌 3관왕에 올랐다. 2008.08.11 김윤주기자
연천고, 이혜진 전국 사이클대회 여고부 4관왕 이혜진(연천고)이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이클대회 여고부에서 4관왕에 올랐다.이혜진은 5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500독주에서 38초376을 기록하며 박현순(전북체고·39초283)과 신나래(양양여고·39초381)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낸 뒤 스프린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이혜진은 단체스프린트와 3㎞ 단체 추발에 이어 모두 4개의 금메달을 석권했다.또 남고부에선 정하늘(남양주 동화고)이 1㎞ 독주 결승에서 1분08초759를 기록하며 김제영(부천고·1분09초561)과 정정교(서울체고·1분09초741)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뒤 단체스프린트에서도 김용태, 윤현구와 출전해 1분06초079로 우승하는데 기여, 2개의 금메달을 안았다.여중부에선 인천 계산여중이 종합 점수 53점을 획득하며 덕산중(36점)을 누르고 종합 1위에 올랐다. 계산여중의 한송이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2008.08.11 김윤주기자
의정부 경민고, 하계중고유도연맹전 단체전 첫 우승 의정부 경민고가 2008 하계중고유도연맹전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올 시즌 첫우승과 동시에 이대회 첫 패권을 차지했다.31일 강원 원주체육관에서 막을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체고를 5-1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경민고 이진광이 73kg급 경기에서 김현성을 다리잡기 절반으로, 김태혁이 81kg급 경기에서 윤선준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이재용이 90kg급 경기에서 이휘원을 밭다리 한판으로 각각 꺾으면서 기선제압에 들어갔다.이어열린 100kg급 경기에서 최준영이 박기현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으며 4-0으로 앞서 나갔고 정세훈이 100kg이상급 경기에서 김민성에 누르기 한판으로 패했지만 박종민이 55kg급 경기에서 조요한을 엎어치기 한판으로 제압, 5-1의 점수차를 벌이며 우승을 확정졌다. 2008.08.01 김윤주기자
지난 24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2008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의정부 리틀야구단이 ‘화이팅’을 외치며 경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의정부 리틀야구단 회원 모집 : 감독 김신(016-232-7266), 의정부시 야구연합회(031-872-3400)>
여름 휴가 - 레프팅 체험 밋밋한 휴가는 싫다. 신나고 짜릿한 경험을 원한다면 굽이지는 계곡 물살에 몸을 맡기며 자연과 한판승부를 벌이는 레프팅의 매력에 빠져보는건 어떨까? 우리나라에는 푸른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진 산세와 물길은 레프팅 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많이 있다. 너무 먼 곳의 여행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1박2일 코스로 친구,가족 연인들과 함께 레프팅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한탄강 레프팅 1992년 갑자기 불어 닥친 래프팅 열풍의 근원지로 국내에 공개 됀지 가장 오래돼 급류 래프팅 코스. 예전에는 고석정 상류부터 포천군 근홍교까지 약 12km를 여행 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순담계곡에서 군탄교 까지 악 6.8km코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 국내에서 누구나 쉽게 즐기며 안전 하고 재미있는 급류 코스를 보유한 한탄강은 비가 내려 강물의 수량이 풍부해 지면 가장 강력한 파워의 급류와 스릴을 경험 할 수 있다. 철원 방향으로 43번 국도를 따라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으며, 인근에 산정호수와 고석정 등 주변 관광과 온천을 겸한 여행지로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내린천 레프팅 내린천은 소양강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