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 동안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08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에서 의정부 신곡초등학교 축구부가 2008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곡초는 예선 12조에서 전국소넌체전 금메달팀인 구미 비산초를 2:1, 전북봉동초를 3:1로 각각 물리친 뒤 조1위로 16강에 올랐고 16강에선 작년 왕중왕 결승전 상대였던 광명광덕초를 승부차기끝에 5:4로 따돌리고 1년만에 패배를 설욕하였다. 8강전에서는 부산금정초를 3:0, 4강전에서는 전국소년체전 은메달팀인 울산 옥동초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시종 앞선 경기를 펼친 끝에 서울 대동초를 3:1 (황희찬 2골, 김재헌 1골) 누르고 명실상부 유소년 축구 왕중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곡초는 2년 연속 동원컵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한 첫 팀이자 작년 추첨으로 인한 준우승의 한을 1년 만에 풀게 되었다. 신곡초 김상석 감독은 강영숙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쾌거로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축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28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2008 삼척 해양배 전국 초등학교 핸드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핸드볼대회에서 가능초는 여자부 결승경기서 유소정(6골), 방은영(4골), 강정현.황서희(3골) 등 주전들의 멋진 활약에 한 벌초를 16-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제37회 소년체전(6월) 3연패와 제5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대회등을 제패하여 올시즌 열린 초등학교 4개 대회중 3개 대회를 석권하며 핸드볼 명문교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가능초는 지난해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한 벌초는 소년체전 결승서 패한데 이어 이번대회서도 가능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08.10.30 이영성 기자
경기도 태권도인의 한마당잔치인 제9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선수,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황광철)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남녀학생부와 대학일반부 등 1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황광철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은 “태권도는 명실 상부한 전통문화 유산이며 세계 스포츠의 꽃으로 우뚝서 이제는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즐겨하는 무도로 성장했다”며 “이번 대회 통해 지금껏 갈고 닦은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10-29 고태현 기자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입상자 명단 =호암초 : 유동원(남초) 푸라이급 3위, 김미연(여초) L-미들급 3위 =의서중 : 고경현(남중) 페더급 3위 =호원중 : 조미희(여중) 페더급 1위, 이진실(여중) 반탐급 2위 =효자중 : 성기웅(남중) 반탐급 3위, 정원재(남중) 미들급 2위, 김지현(여중) 헤비급 2위 =상우고 : 조용빈(남고) 웰터급 3위 =의공고 : 김태범(남고) 헤비급 3위
음악과 어우러지는 줄넘기는 허공을 힘차게 가르며 쌩쌩, 옷은 힘찬 몸동작에 이끌려 아름다운 자태를 그려내고, 곳곳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경기도 의정부교육청은 제2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충의중(새천년건강체조), 새말초(창작음악줄넘기)에서 2008년 10월21일 (화)에 개최했다. 누구나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새천년 건강체조는 새천년을 맞아 온 국민이 다같이 즐기며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체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지난 1999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과 전선혜 중앙대 교수가 공동개발했다. 과거의 딱딱한 국민체조와 달리.우리 가락에 맞춰 태권도.탈춤 등의 동작을 체조동작으로 응용해 신나고 재미있게 체조를 할 수 있다. 총 18가지 동작으로 이뤄져 운동량은 중간 강도의 에어로빅보다 많고 몸 구석구석의 근육을 모두 쓰다보니 6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비해 운동강도가 센 편이다. 음악줄넘기는 리듬과 멜로디에 맞춰 줄을 넘는, 일종의 ‘에어로빅 줄넘기’로서 신나는 음악에 발동작, 손동작, 춤동작, 스트레칭이 혼합되어 성장기 연령층 학생들의 키성장 및 비만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이
2008년 10월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7일 동안 여수시 및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89회 전국체육대회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선수단은 『희망경기교육』의 기치아래 20종목 35개교 120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대회 초반 서울시의 강력한 견제와 전라남도의 대진경기 시드 우선배정 등으로 7연패 달성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어 관계자들을 긴장케 하였으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선수단의 피 땀 어린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맺으며 각 종목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어 경기도의 7연패 신화창조에 일조하였다. 이번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선수단은 평생교육체육과 안선엽 과장을 단장으로 총37종목 중 20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10개, 은메달14개, 동메달16개를 획득하여 선수단 120명 중 무려 1/3이 입상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였다. 이는 경기도가 7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세우는데 지대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종목에서 사이클의 이혜진(연천고), 육상의 강다슬(덕계고) 선수는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지난 12일 제89회 전국체육대회배드민턴 고등부 혼합복식 결승전이 전라남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기정(광명북고)-엄혜원(포천고)조가 전남대표로 출전한 김덕영(화순실고)-박 민지(화순고)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는 충남대표 안세성(당진 정보고)-추하은(온양용화고)조를 1, 2세트 모두 21-9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김기정-엄혜원조는 결승전에서 1세트를 21-7로 쉽게 이겼으나 2세트에서는 상대팀과 접전을 벌인 끝에 21-17로 이기고 경기도선수단에 값진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날 벌어진 배드민턴 여자고등부 단식 결승전에서는 포천고의 이주희가 경 남대표로 출전한 마산성지여고의 배연주에게 1세트를 먼저 따냈으나 2, 3세트를 각 각 19-21, 18-21로 내주어 은메달에 그쳤으며, 배드민턴 일반부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기석(고양시청)-최아름(포천시청)조는 경북대표로 출전한 김천시청의 정재희-이동 수조에게 0-2로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8.10.28 이영성 기자
지난 25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8회 회장배전국컬링경기대회에서 여중부 결승전에서 민락중은 경북 의성여중을 6-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1년 민락중은 컬링부를 창단 한후 지난 1월 제6회 태백곰기에서 첫 패권을 잡고 올 시즌 첫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이번 겨울 시즌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의정부고가 서울 청담고를 6-3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밖에 의정부중과 의정부회룡중은 남녀 중등부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8.10.28 신혜인 기자
= 포천 몽베르CC서 20개팀 80명 참가 제3회 신흥대학 평생교육원 총동창회장기 골프대회가 다음달 17일 오전 9시 첫 티오프를 시작으로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신흥대학 평생교육원 총동창회(회장 송노원)가 주최하고 신평골프회가 주관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신흥대학이 후원한다. 평생교육원 동문 상호간의 화합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신흥대학 평생교육원 16개팀(64명), 파주분원 2개팀(8명), 골프회 1개팀(4명), 신흥대팀 1개팀(4명) 등 총 20개팀 80명이 참가한다. 신흥대학 평생교육원 남석찬 총사무국장은 “신흥대학 평생교육원은 1800명 동문들이 동문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10-27 고태현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정주화) 16·17지역인 경기북부지역 합동주회 및 제9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전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주회 및 체육대회에는 정주화 3690지구 총재와 관계자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와 줄넘기, 배구, 발야구,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를 펼쳤다. 이번 운동회는 연천로타리클럽이 주관클럽으로 의정부회룡로타리, 의정부중앙로타리, 의정부로타리, 의정부한아름로타리, 양주로타리, 동두천로타리, 동두천송지로타리, 포천로타리, 동포천로타리 등 경기북부지역 10개 로타리가 참여했다. 화합과 단합을 위해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회원들은 서로가 합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시상에 이어 경품추첨을 실시했다. 3690지구 정주화 총재는 “로타리 안으로서 봉사의 일선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이 모 처럼 운동장 모여 체육대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우리 지구의 이념인 ‘꿈을 현실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08-10-27 고태현 기자
경기북부 최대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37회 9.28수복기념 태권도대회가 19일 의정부 경민대학 기념관에서 열렸다. 경기북부 유일의 도(道)대회인 이번 9.28수복기념 태권도대회에는 각 시․군 선수단 및 체육관 69개 팀 1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에 앞서 의정부시립무용단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학과 시범단의 멋진 태권도 시범으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의정부시에서 실시하는 9.28수복기념 태권도대회는 역사가 깊고 전통이 있는 대회로 태권도인구의 저변확대와 태권도 기술의 연구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08-10-20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