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9일간 태능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동두천시빙상단에서는 제39회 회장배 전국 남·여 빙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6,은7,동4개와 사동초등학교 여자부 종합우승(31점), 동두천고등학교 종합3위를 차지했다. 대회첫날 초등부에서는 박준석(사동초등학교)이 500m에서 44초02의 대회신을 수립하며 1위로 골인 하였으며, 대회마지막날 초등부 황다솜(사동초등학교) 여자일반부 오민지(동두천시청빙상단)이 1000m에서 1분32초74,1분23초,36으로 대회신을 수립하며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초등부 박준석(100m 3위, 11초81),황다솜(500m 2위, 45초75),최유현(100m 3위, 13초85),최영현(100m 2위, 15초05),오상훈(100m 2위, 13초34)(이상 사동초등학교), 고등부 조윤호(500m 1위, 38초26),최인혜(500m 3위, 43초06),남상환(500m 3위, 38초29)(이상 동두천고등학교), 일반부 최재봉(1000m 1위, 1분16초02),김남주(3000m 2위, 4분21초38, 5000m 2위, 7분36초92),최은경(1500m 1위, 2분12초61, 3000m 2위, 4분41초34),오민지
지난 27일 한국초등학교핸드볼연맹은 대의원 47명중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였다. 당초 이날 총회에는 김종화 전 대한체육회장이 추대됐으나 사퇴함에 따라 박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이에 박범서(52세) 회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5년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한국초등학교 핸드볼연맹 사무국 개소와 연맹 로고 개정하고 의정부 신흥대학장기 전국대회, 삼천해양배 전국대회, 대만 핸드볼협회와 매년 친선 핸드볼 교환경기 개최 등 국제교류를 통해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힘을 쏟아 왔다. 특히 박 회장은 의정부시 핸드볼협회 회장과 자유총연맹의정부지부 부지부장, 의정부jc특우회장,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범서 회장은 꿈나무 육성은 미래 한국 핸드볼의 초석을 다지는 길이라며 전국대회 개최로 핸드볼 발전과 유망주 발굴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헨드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 임원이 힘을 다해 핸드볼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8.12.3
= 올해에만 전국대회 2연패 달성... 전국 ‘최고의 클럽’으로 급부상 의정부위니아(감독 이종훈)가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초등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17일 분당 야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협회장배 아이스하키 초등부 도 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성남이글스를 접전 끝에 6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의정부위니아는 토너먼트방식의 이번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제90회 전국동계체전 도 대표로 선발됐다. 의정부위니아는 올해 열린 ‘제28회 유한철배 전국아이스하키대회’와 ‘제2회 강릉시장배 전국 리틀아이스하키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해에만 전국대회 2연패라는 대기록으로 의정부 아이스하키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의정부위니아 이종훈 감독은 “의정부위니아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의정부아이스하키협회 한성희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내년에 있을 동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12-19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의정부 태권도생활체육협의회는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의정부체육관에서 지난 14일 제7회 의정부시장기 및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왕중왕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프라자충효태권도장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쌍용체육관이 종합준우승, 금오충효태권도장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 의정부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개인종목에서는 용현정훈체육관 소속 이사광 학생 등 6명이 초등학교 학년별 왕중왕에 올랐다. 한편 종합우승을 차지한 프라자충효태권도장의 김달수 관장은 최우수지도자상에, 김태헌 학생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의정부 최고의 태권도장으로 떠올랐다. 신용철 회장은 "태권도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국기로 신체적 훈련을 통하여 인간의 정신적·신체적 수양을 쌓는 무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새로운 종목들의 등장으로 점차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매년 개최되는 대회를 통해 태권도를 사랑하는 생활체육인과 일선 체육관이 힘을 합쳐 또다시 태권도의 붐을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12.18 조재환 기자
경기도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오후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신흥대학 국제관에서 16개 시/군축구협회장 등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강성종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여 앞으로 4년간 도축구협회를 다시 지휘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선 2008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세입/세출결산(안)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과 임원선출(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강 회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한 축구협회 역사상 최초로 시/도축구협회장 출신으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2008.12.17 이영성 기자
▲ 지난달 29일 남양주 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경기북부야구연합회장배 야구대회 모습. 제3회 경기북부야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지난달 29일 남양주 야구장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친목도로 및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야구연합회(회장 임호석)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8개 시․군을 대표하는 사회인 야구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남양주 야구장과 상패리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 결과 동두천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의정부시가 3위는 남양주시와 고양시가 각각 차지했다. 2008-12-10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 화성신우전자 누르고 ‘다음 K3리그 2008’ 우승 양주시민축구단이 순수 아마추어 축구 정상을 가리는 ‘다음 K3리그 2008’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양주는 지난 6일 경기도 화성 비봉구장에서 열린 ‘다음 K3리그 2008’ 챔피언결정전 2차 원정경기에서 화성신우전자와 2-2로 비겼다. 홈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양주는 원정 다득점팀이 우승한다는 규정에 따라 올해 시작한 K3 정식리그에서 초대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한편 지난해 K3 시범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던 화성은 올해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웃도는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주는 후반 3분 박정인이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1분 화성 김승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15분 화성의 이찬동이 프리킥을 골로 성공 시키며 스코어는 2-1로 만들었고 분위기는 화성쪽으로 기울었다. 그러나 양주는 특유의 뒷심을 발휘했다. 후반 34분 오른쪽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유병식이 극적
의정부신곡초등학교가 용인포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1차 평가전에서 구리부양초등학교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7일(월)부터 11월 21일(금)까지 5일 동안 치룬 신곡초는 16강전에서 이천남초를 2:0, 8강전에서 수원우만초를 2:0, 4강전에서 안양덕천초를 4:1로 차례로 물리친 뒤 결승전에서 구리부양초를 승부차기 끝에 5:4 로 승리하여 1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했다. 1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곡초는 내친김에 내년 2차 평가전에서도 우승을 하여 2년 연속 도대표 선발을 다짐하고 있다. 전국에서 초등학교 축구팀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도대표로 선발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의정부신곡초는 그동안 2001년 이후 4회나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경기도 최강팀이다. 김상석 코치는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오른 만큼 착실하게 준비를 잘하여 내년에 도대표를 확정지은 뒤 지도자로서 유일하게 못해본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화랑대기, 10월 추계연맹전, 11월 동원컵 왕중왕전 우승에 이어 이번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1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2003년 2월 창단한 이래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오는 11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되는 싸이클 월드컵대회인「2008 호주월드컵대회」에 연천군청 소속 이주미선수(사진) 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그동안 출전한 각종 전국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성장속도가 빨라 기대를 모아왔다고 밝혔다. 올해에도「2008 대통령기 사이클대회」에서 24㎞ 포인트 경기 2위, 3㎞개인추발 3위, 3㎞ 단체추발 3위를,「2008 청주MBC 전국사이클대회」 3㎞ 개인추발 3위, 3㎞단체추발 2위를「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5㎞도로독주 3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주미 선수는“국제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많은 것을 배워 오겠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11월 3일부터 경북 영주에서 실시하는 합숙훈련에 참가한 뒤 오는 20일 개막하는「2008 호주월드컵대회」에 참가한다. 2008.11.14 신혜인 기자
= ‘제10회 전국야구연합회장기 생활체육전국야구대회’ 3부 아쉬운 준우승 의정부시 야구연합회(회장 임호석) 사회인 야구대표팀이 ‘제10회 전국야구연합회장기 생활체육전국야구대회’ 3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 3부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아마추어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야구대표팀은 지난달 3일 인천송도야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김포연합팀을 콜드게임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4일 서울실버야구팀을 6회 콜드게임으로, 11일 준결승전에서는 한양대OB팀을 상대로 6대2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은 의정부야구대표팀은 지난달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천대표 성현사이트팀을 맞아 경기초반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 4대9로 아쉽게 경기를 마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야구연합회 임호석 회장은 “야구장 하나 없는 의정부시 야구대표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