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포천서 열려 제7회 대한 농구협회장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8일간의 열전을 벌인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 농구협회장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농구 불모지인 경기 북부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는 남자 초등부 22개팀과 여자초등부 11개팀 등 총 33개팀이 참가하여 예선 조별리그를 펼친 후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와 포천시, 육군 제6군단 등이 펼치는 민관군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한농구협회는 한국 농구 100주년 기념 희망 농구골대 보급사업으로 6군단 내에 48개의 농구 골대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은 6군단의 후원으로 휴전선 열쇠전망대 안보 견학을 할 예정이다. 그 밖에 10월 1일 개회식 행사에는 한국농구인동우회, 고 한경택, 고 이성구 선생의 꿈나무 육성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8.10.02 이영성 기자
고양시청 여 단체전 첫 정상 고양시청이 2008 2차 한국 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부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을 스매싱했다. 29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고양시청은 채경이가 단.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는 활약으로 수원 시청을 3-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창단한 고양시청은 그동안 여자선수가 3명 밖에 되지 않아 단체전에 출전 하지 못했지만 단식 1경기 기권패를 무릎쓰고 처음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갖었다. 수원시청은 결승전에 앞서 전날 일몰로 2-2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된 준결승전을 재개, 양천구청을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고양시청은 '에이스' 채경이가 제1단식에서 박정은을 2-0으로 김해성이 제2단식에서 유재희를 2-1로 각각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신정윤이 제3단식에서 정재희에 0-2로 패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채경이.김해성 조가 제 4복식에서 유재희, 정재희 조를 2-0으로 꺾으며 승부를 결정졌다. 임지헌 감독은 "올시즌을 앞두고 선수수급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도자와 선수가 하나가 돼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우승
제7회의정부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 개최 경기도의정부교육청은 의정부육상 발전을 위하여 제7회 교육장배초․중학교간육상경기대회를 9월 25일(목)에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였다. 경기도교육위원회 박원용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49개교 초중학교장선생님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초․중학생 721명이 초등 3, 4, 5, 6학년부, 중등부의 5개 부문 8종목에 걸쳐서 그 동안 정규체육수업 및 방과 후 활동을 비롯한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연마한 솜씨를 뽐내었다. 김학진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본 육상대회를 통하여 베이징올림픽에서의 육상 노메달의 시련을 딛고 베를린올림픽의 손기정에서 바로셀로나의 황영조까지의 영광을 런던올림픽에서 재현할 수 있고, 나라를 사랑하는 가슴이 푸근한 애국인, 자율과 질서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축원하였다. 2008.09.29 이영성 기자
제 1회 의정부시장기 초등학교 빙상대회 개최 의정부시 빙상경기연맹(회장.김효열)은 지난 27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제 1회 의정부시장기 초등학교 빙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빙상대회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시의회의장, 임무창 경기도의원, 김학진 의정부교육청 교육장과 선수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 세계종목별선수권과 월드컵통합우승을 차지한 의정부시청 소속 이강석 선수의 어머니 노정희(49)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열 회장은 "의정부 빙상은 배기태와 김윤만, 이강석, 김유림 등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한 대한민국 빙상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이번 빙상대회를 통해 이런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우수한 꿈나무들을 새롭게 발굴해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나가고 빙상 인구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문원 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경기북부 문화체육의 중심도시이자 빙상 국가대표 선수를 다수 배출한 의정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대회에 참가한 어린 선수들이 장차 우리나라
2008 포천시 장애인 체육대회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07년부터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배드민턴, 탁구 등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인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들의 자립․재활의지를 높이고자 지난 2006년부터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8년 포천시 장애인 체육대회는 포천종합체육관과 운동장에서 18일 개최한다. 금년에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동에서 장애인 선수 및 임원 등 약 700여명이 출전하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6개 종목에 걸쳐 자웅을 겨루게 되며, 체육경기 종료 후 장애인 장기자랑을 펼쳐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페이스페인팅 및 아트풍선 체험행사, 포천일고 관악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장애인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8.09.18 이우조 기자
강다슬 2관왕 질주 강다슬(양주덕계고)은 제 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서 2관왕에 올랐다. 강다슬은 지난 10일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고부 100m결승서 12초47을 마크, 김지은(12초54/전북)과 이지은(12초64/수원정산고)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강다슬은 또 여고부 400m계주에서 정다혜(시흥소래고), 이지은,김소연(안산원곡고)과 출전해 46초72의 대회신 (종전47초 16)을 수립하며 충북과 광주 (49초51판독판정)를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8.09.12 신혜인기자
의정부세무서, “근로장려세” 마라톤으로 홍보 의정부세무서(서장∙이종기)는 최근 철원군 동송읍 고석정 일대와 민간인 통제구역인 비무장지대(DMZ)에서 열린 ‘제5회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소득지원과 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홍보를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지난 6월 ‘철원평화통일기원걷기대회’에도 참가해 각종 세무에 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회에 참여한 김동수(39∙의정부시 금오동)씨는 “이번 비무장지대에서 열린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완주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특히 의정부세무서 전 직원이 주민들의 근로장려세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너무나 감사하고 알찬 대회였다”고 말했다. 의정부세무서 전종수 계장은 “앞으로 관내 지자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근로장려세제 등 각종 세무 업무를 계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08-09-11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r.com
이재용. 추철진 중/고등부 우승 이재용(의정부경민고)과 추철진(광명 광문중)이 제36회 추계전국남녀중고유도 연맹전 남자 고등부와 중등부에서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용은 지난 8일 경북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고부 개인전 90kg급 결승에서 박진규(진량고)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철진은 남중부 51kg급에서 김현(용운중)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지만 조형수(화성비봉고)는 100kg급에서 하철혁(계성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008.09.10 이영성 기자
추계전국남녀중고유도 /이정곤.최수영 정상메치기 이정곤(의정부 경민중)과 최수영(안선 관산중)이 제36회 추계 전국 남녀중. 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나란히 체급정상을 메쳤다.이정곤은 지난 6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남중부 60kg급 결승에서 박민영(후평중)을 눌렀고 최수영도 결승에서 같은 학교 권소연을 제압하고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고부에선 52kg급 이은혜(경기체고)가 남지영(용문고)을 꺾고 체급패권을 차지했다.이어 7일에는 여고부 이혜선(경민체고/63kg급)과 남중부 이용만 (경민중/73kg급)이 나란히 체급 1위를 마크했다. 한편 단체전에선 의정부 경민여정산고가 서울체고를 4-2로 꺾고 우승했다.올해 YMCA전국유도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2008.09.08 이우조 기자
고양1부/하남 2부 우승 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 고양시와 하남시가 제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1, 2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고양시는 5일 과천 관문공원 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부 결승경기서 부천시를 2-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하남시는 2부 결승서 의왕시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정선우(고양시)와 김해정(하남시)은 1,2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안산시와 의정부시는 1부에서 과천시와 포천시는 2부에서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08.09.08 조재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