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이전으로 폐쇄되는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김광회 의정부시 교육문화국장은 지난 2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립 유치에 대한 추진배경 등을 밝혔다.이날 김 국장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추진배경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추촌(태릉)이 2017년9월 충북 진천으로 이전되고 종전 태릉선수촌이 조선왕릉 권역으로 국가사적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철거되면 수도권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전무함에 따라 대체시설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국내 빙상 선수(스피드)의 약 62%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 선수들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빙상장(쇼트트랙) 및 컬링장 등 빙상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의정부시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립 입지로서는 최상의 적합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의정부시는 지리적으로 노원구, 도봉구 등 서울과 접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고, 경기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전철(1호선, 7호선), 고속국도(서울외곽순환, 구리포천간) 및 일반국도(3호선, 39호선, 43호선)와 더불어 최근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한 수도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추동근린공원 내 신곡실내배드민턴장 개장 기념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배드민턴 선수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종목은 선수단 연령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이 치러졌으며,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린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신대용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장은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2018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실내코트 20면의 배드민턴장과 사무실, 탈의실 등을 갖춘 구장에서 개장 기념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은 배드민턴협회 신대용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9일 목동 실내링크에서 열린 '2018년 고교아이스하키 왕중왕전' 결승 경기에서 경복고가 숙적 경기고를 6대 3으로 누르고 승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의정부 경민중학교 아이스하키팀 출신의 경복고(교장 이원휘, 감독 송동환, 코치 이승준) 3학년 수비수 고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고현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스피드가 뛰어난 경기고의 파상공격을 고학년답게 같은 팀 수비수들을 잘 리드하며 특유의 촘촘한 방어력으로 잘 막아내 경복고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교 3학년 선수들 중에는 발군의 방어율을 자랑하는 고현 선수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며 특유의 디펜스 스킬로 상대방 공격수들의 전광석화와 같은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경기력 갖추고 있어 지도감독의 신임을 받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고현 선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2018년 시즌 통상 8개 대회에서 6번의 우승하기까지 뒤에서 끝없는 사랑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운동선수로서 절제와 노력, 인성을 바탕으로 지도해주신 송동환 감독님과 이승준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단합과 팀웍을 보여준 동기
의정부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이 지난 지난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018-19 V-리그'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의정부체육관에는 KB배구단의 홈 개막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3,000여 명에 달하는 관중이 몰린 가운데 다양한 식전행사와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박경희 KB손해보험 전무 그리고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시구로 개막전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안병용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KB배구단의 2018-19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KB배구단이 의정부시와 함께 프로배구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개막식에 이어 열린 대한항공과의 개막전에서는 세터 황택의와 양준식의 잇따른 부상 등이 겹치면서 안타깝게 패했다. 그러나 백업 세터 최익제가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신인 한국민 또한 강렬한 데뷔전을 선보여 홈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한편 KB배구단은 오는 10월 2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이 지난 1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018-19 V-리그' 출정식을 가졌다. KB배구단 치어리더 공연 및 특별영상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이날 출정식에는 KB배구단 권순찬 감독을 비롯한 3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의정부 홈 팬들에게 인사하고 2018-19시즌의 선전의 각오를 다졌다.또한 출정식 종료 후에는 좋아하는 선수들과 1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하는 '프리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다.KB손해보험 스타즈 '1호 시즌권'을 구입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시즌의 선전을 기대하며, 팬으로서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한편 KB배구단은 오는 10월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2018-19시즌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동공원 내 호원실내테니스 개장 기념으로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선수 및 임원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최초로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횐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테니스협회, 의정부시테니스협회, 의정부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선수단 연령별 복식 경기종목으로 예선 조별 리그전후 각 조 1, 2위를 가리고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예선과 본선을 치른 결과 1부에서는 경기도가, 2부에서는 경상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곽용운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도시 의정부에서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안병용 시장은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8일 의정부시청에서 '2018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한 관내 초·중학교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이날 격려식에는 신곡초등학교 교장 등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입상 선수들에게 표창장 및 포상금 전달하고 함께 참석한 내빈들과 환담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안병용 시장은 "각종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와 모교의 위상을 한층 높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5월에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 초·중학교선수 51명이 수영·유도·검도 등 10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8일 'KB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부문에서 우승한 장혜리·최치원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지난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18 KB 한국컬링선수권대회'는 우승팀에 2018년 컬링 국가대표팀 자격을 부여하는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장혜리, 최치원 선수는 송현고와 의정부고 출신으로, 경기도컬링경기연맹 소속으로 출전했다. 이들 선수들은 결승까지 5승 무패의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해 '2018년 컬링 국가대표' 및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컬링월드컵대회' 대표로 선발됐다.이날 안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및 컬링 월드컵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단장 전영산)이 주최하고 의정부시배구협회(회장 홍성칠)가 주관한 제1회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배 청소년 배구대회가 의정부 부용고·송현고 체육관에서 지난 17일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활기찬 학교 문화 조성과 지역 연고지 프로배구단 발전 및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경기북부에 소재한 고등부 14개팀(남고부 10팀, 여고부 4팀), 초청대학팀 3팀, KB유스팀(U-22) 등 총 18팀 500여명이 참가해 배구에 대한 열정으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이날 개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교육지원청 윤계숙 교육장,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김민철 지역위원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팀을 격려하였으며, KB배구단 주장 이선규 선수와 하현용 선수가 현장을 찾아 체육관에 열기를 더했다.KB배구단 전영산 단장은 "청소년 배구대회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전국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의정부시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여가문화조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병용 시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
장애우들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건강증진 기여비장애인과 유대감 증진 통해 화합의 장 마련돼강남베드로병원과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주최로 열린 제 '제11회 KPH베드로병원배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 5월 25일부터 시작해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벌써 열한 번째를 맞이한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는 장애우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은 물론,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큰 무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윤강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장은 "최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이 너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관계자는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상호 교류를 통해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결정전답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펼쳐졌으며, 이를 계기로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강남베드로병원과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은 지난 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