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쌀 이용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 인센티브 지원 본격 실시 포천시는 지난 2월 4일 농업기술센터세미나실에서 포천쌀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업체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이후 3월말까지 2개월 동안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380개 업소를 확정하고 이들 업체에 1억6천9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56,000여포의 쌀을 공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최근 몇 년 동안 쌀 작황은 좋으나 소비가 둔화되고 전라 충청권에 비해 쌀값이 비싼 포천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은 물론 저가미를 선호하는 주요 쌀 소비처에 대해 포천쌀 사용을 적극 권장,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포천쌀 사용업소”임을 홍보하기 위한 스티커를 제작 배부함은 물론 포당 3,000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배 기자
의정부시, "예술, 가능성을 말하다"개최 =오는 9일부터 G-mind 정신건강미술제 한.일 교류전= 의정부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정신건강미술제 한일 교류전을 개최한다. 경기도권 13개 지역, 일본 1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제3회 G-mind 정신건강미술제 한.일 교류전”은 한국.일본 정신장애인 작가와의 대화시간 등 시민들과 만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술, 가능성을 말하다”는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표현의 주체자로서 인식하고, 장애를 그들이 가진 하나의 ‘개성’과 ‘다름’이라고 인식하여 그들이 가진 가능성에 집중하는 에이블 아트라는 개념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살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공모에 총 134점의 작품이 접수,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작품 총 36점과 더불어 일본 장애인작가 6명의 작품 22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줄이고자 기획하였다며 경매된 작품의 수익금은 정신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classroom(사이버 학급)에서 공부해요! -의정부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사이버가정학습 연수 실시- 경기도의정부교육청(교육장 김학진)은 4월 1일(목)부터 4월 30일(금)까지 관내 초·중학교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다높이 2.0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연수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여 학교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급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운영 방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되어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김학진 교육장은 안내 책자를 통해 “수준별 학습에 대한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교육격차가 점점 심화되고 사교육비가 증감하는 현실에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이 이런 문제점의 대안으로 공교육을 내실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하며, 이 연수를 통하여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넓혀 줌으로써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에서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운영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한 의정부부용초등학교 김진모 교사는 “지난 몇 년간 직접 경기도사이버가
의정부 6·2지방선거전 본격 돌입 현 시의원 줄줄이 예비후보등록…경선 본격화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한 현 의정부시의원들이 공직후보추천(공천)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초부터 예비후보 등록 후 활발한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어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사실상 5대 의정부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191회 임시회가 끝난 지난 2일을 전후로 현역의원들의 예비후보 등록 및 출마선언이 가시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현 의정부시의원 중 예비후보로 등록한 의원은 지난달 19일 이종화 의원을 시작으로 4월 6일 기준 총 8명의 시의원(안계철 의장, 김태은 부의장, 강세창 의원, 노영일 의원, 빈미선 의원, 최경자 의원, 안정자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김시갑 의원은 시 의원직 사퇴를 공식 선언한 이후 경기도의원 선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 관계자는 축사 또는 인사말 제한 등 선관위의 감시나 제약을 서둘러 받을 필요 없는 현역 의원들은 이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한 후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게 이익이라고 평가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 D오피스텔 추락사 발생(1보) 6일 오전 10시께 의정부역 뒤편 D오피스텔에서 서 모(26·여)씨가 자신이 살고 있는 12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 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의정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은 파악 할 수 없으나 서 모(26·여)씨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정학한 원인은 현장 감식반이 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 박상배 기자
72사단, 식목일 맞아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 숲길 가꾸기’행사 육군 72사단은 4월 5일, 제 65회 식목일을 맞아 북한산 국립공원내 우이령길 일대에서 부대 장병과 북한산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 200여명이 참가하는 ‘우이령 숲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우이령 생태탐방로 유격장∼우이령∼야생화화단에 이르는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에서 계곡 정화활동과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북한산 우이령길은 지난 1968년, 1ㆍ21사태 이후 폐쇄되었다가 지난 해 7월에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인접해있는 육군 72사단은 ‘1부대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이상 북한산 국립공원내 숲과 계곡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부대는 북한산국립공원 관리공단 홍보담당 직원을 부대로 초청, 장병들에게 환경 보전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순회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초부터는 EM(유용미생물) 발효액을 화장실과 취사장 청소 및 소독 뿐만 아니라 전투복, 침낭 등 개인장구류 세탁 등에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인 병영생활을 조성하고 있다.
내 고장 푸르게~ 푸르게~ 환경을 정화하라! 민·관·군 하나되어 가평·포천 지역 주요 하천 일대 정화활동 실시 내 고장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정화활동에 나섰다! 식목일인 5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 2,000여명, 가평군 상·하면과 포천시청 직원 20여명, 조종중학교 교사 및 학생 120여명은 포천 신북면 심교천, 가평 하면 조종천, 가평 상면 상동천·12탄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지자체와 부대가 사전에 준비한 쓰레기봉투, 집게 등으로 각종 오물과 폐자재를 수거하고, 차량을 이용해 지정된 집하장으로 옮겨 놓으면 지자체에서 회수·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날 수거한 쓰레기는 50ℓ 쓰레기봉투 400매의 분량으로 약 20톤 정도 되는 양이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겨우내 나뭇가지나 바위틈에 숨겨져 있던 쓰레기를 찾아내 제거하고 땅 속에 파묻혀 있던 폐비닐 등을 하나하나 집어 담는 등 생태환경을 복원하는데 일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윤정빈 상병은 “국토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도 나라를 지키는 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정화활
의정부시, 9일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 실시 = 5년차이상 대원 2만 여명 대상으로 실시 = 의정부시는 오는 4월 9일 오전 06시 30분을 기해 각 직장 및 지역대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2만 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민방위대원의 응소능력을 점검하고 유사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으로 비상소집이 발령되면 1시간이내에 응소해야 하며, 응소자에 대하여는 임무고지 및 재난ㆍ재해 발생시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비상소집훈련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응소 당일 훈련지도 점검관을 편성 응소 여부점검 및 생활민방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소지가 타지역 거주자도 현지응소가 가능하며 개인사정으로 응소하지 못한 대원들은 6월 18일과 10월중 실시예정인 2회의 보충소집훈련에 응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무단 불참자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노경민 기자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경은학교 방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010년 4월 2일(금) 오후 4시에 경은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감 간담회”를 가졌다. 경은학교 임하규 교장의 본교 현황과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경기북부 직업전환교육전환센터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격려한 후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별도의 사회자 진행 없이 교사와 학부모들이 교육감님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경은학교 및 인근 특수학교 교사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하여 별도의 사회 없이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특수학교 설립 확대, 특수교육을 전공한 교원들의 전문직 배치 확대 및 사립학교 교원에게 전문직 응시 자격 부여, 주차장 확장 사업,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리프트 설치 통학버스 확보, 사업의 지속성 및 체계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정규교원의 배치, 특수교육보조원 및 인턴교사의 지원 등에 대한 질의 및 건의가 있었으며, 교육감은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충족시켜주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며 “선생님들께
포천시 영죽면에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추진 2012년 4월부터 본격 가동 계획 포천시는 4일 영중면 영송리 일대 부지 1만8,139㎡에 248억6,000만원을 들여 연면적4,452㎡의 혐기발효와 퇴비생산, 정화시설, 가스발전소 등을 갖춘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포천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은 포천시에서는 부지를 임차 제공하여 (주)태영건설이 사업비 248여억원을 전액 투자하여 건설하게 되는 사업으로 영중면 영송리 일원에 플랜트 시설, 사무실 및 주차장 시설, 소화액 저장시설이 지어져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준공이후 6개월간의 시범 운영과 발효조의 안정성을 확보한 후에 2012년 4월이후 본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은 2012년 이후 축산분뇨의 해양투기가 억제됨에 따라 가축분뇨의 안정적인 처리와 농산 부산물을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고유가 시대의 대체에너지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책에 있어 자치단체의 대안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양건설은 이 시설을 완공해 23년간 운영한 뒤 포천시에 기부 채납하게 된다. 박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