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3년 연속 최∙우수 축제 평가 “뛰어난 프로그래밍, 창의적인 참여프로그램에서 높이 평가받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축제평가에서 2007년 최우수축제 선정된데 이어, 2008년과 2009년 우수축제로 잇따라 평가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대동소이한 목적과 빈약한 콘텐츠의 유사축제들에 대한 통폐합의 목소리가 커진 최근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내려진 결과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10년이 채 되지 않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분명하고 독창적인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실험적이면서도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뛰어난 작품 프로그래밍과 꾸준하게 증가하는 축제 관객 참여, 공동제작 공모를 통한 적극적인 창작극 양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축제시민위원회 운영, 시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서비스, 예술가와의 대화와 시민 워크숍 등은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창의적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그 가치가 높이 평가 되었다. 이번 평가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단체 헌혈로 이웃 사랑" 실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성남)은 2010. 4. 7(수) "사랑의 단체 헌혈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공단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지난 3월중에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희망자를 모집 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단체 헌혈의사를 전달하고, 동부혈액원에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으로 헌혈 차량을 보내와 단체 헌혈 행사가 이루어 졌으며, 헌혈 차량의 타 지역 오후 일정 관계로 공단의 일부 직원만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헌혈을 실시하고, 올해 9 ~ 10월중 2차 행사를 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수의 미처 헌혈 못한 직원들의 아쉬움 속에 총 28명의 직원만이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창의와 실용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 행위를 깨닫고, 헌혈을 이웃 사랑의 대표적 실천 과제로 삼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이번 단체 헌혈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공단 관계자는 말을 전하였다. 이영성 기자
박수호 도의원 ‘동두천 시장 선거’출마 선언 박수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6일 6·2 지방선거 동두천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의원직 사퇴와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천안함 침몰 사태의 슬픔을 억누르고 한나라당 시장 후보로 나서기 위해 도 의원직을 사직한다”며 “동두천의 절박한 상황을 일신하기 위해 동두천지원 특별법을 관철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동두천시장 후보가 형남선 시의회의장, 박수호 도의원, 홍순연 전 시의원으로 압축된 상황에서 형 의장과 박 의원의 기싸움이 한층 증폭될 예상이다. 한편, 박 도의원은 2·3·4대 시의회 의원과 의장을 거쳐 도의회 의원과 예결위원장을 지냈고, 미군현안대책위원장과 동두천락페스벌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식목일 포천에서 산불 잇따라 식목일인 5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임야 1700㎡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오전 11시 12분께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리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도중 부주의로 인하여 납골묘1기, 조경수 20여그루, 시초류 1,000㎡를 태우고 22분 만에 진화되었다. 또한 오후 3시 56분께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야산에서 입산자의 실화로 인하여 잡목 및 시초류 700㎡를 태우고 25분 만에 진화되었다. 노경민 기자
의정부지검 유명연예인 관련 선거사범 구속 의정부지검은 지난 4일 유명연예인을 통해 시의원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시의언 출마 예정자에게 돈을 건네받은 최모(57)씨 등 2명과 돈을 건내준 시의원 출마예정자인 오모(57)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시의원 출마를 준비하던 오씨는 지난달초 남양주시에서 최씨를 통해 정치권과 친한 유명 연예인 J씨에게 부탁해 공천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며 6500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J씨에게 자금이 유입된 것을 확인, 조만간 연예인 J씨도 불러 이들에게 받은 돈의 대가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J씨는 최씨로 부터 돈은 받았지만 모 행사에 참석한 뒤 받은 행사비였다며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는 말을 들었지만 공천관련 청탁비 명목으로 받은 돈은 아니라며 혐의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시 광암동 ~ 포천시 마산리간(지방도 36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본격추진 동두천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공사는 2004년에 보상착수가 되었으나 예산확보가 어려워 공사착공이 지연되다 동두천시의 지속적인 건의로 작년 6월에 공사착공에 들어가 올해 예산 50억원을 확보함으로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09년도에는 현장사무실 신축 및 암거 2개소, 횡배수관 1개소를 완료하였고, 올해에는 토공사 및 광암터널, 광암1교, 암거 6개소 등의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기존의 지방도 364호선은 하천을 따라 개설되 급커브 및 오르막 구간으로 되어있어 항시 대형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개설 예정 구간은 급커브 및 오르막 구간을 최소화하여 사고예방은 물론, 포천시로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됨으로서 대진대학교로 통학하는 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쾌적한 교통편익을 제공하게 된다. 본 공사는 2014년 준공 예정으로, 동두천시에서는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시행청인 경기도 도로사업소와 지속적인 협의 중에 있다 박상배 기자
양주시, 장애인 및 민원인 전용 부설주차장 확대 양주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과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4월부터『장애인 및 민원인 전용 부설주차장』을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 청사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민원인이 주차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지하층(엘리베이터 출입구) 전면 주차장 1열(12면)과 청사 뒤편 주차장(70면), 보건소 앞 주차장(15면) 등 총 97면을 장애인 및 민원인 전용으로 지정하여 직원들이 이용 할 수 없도록 하였다. 또한 시는 민원인에게 지급되는 무료주차권(1시간) 발급 시 사유와 담당자를 명기하도록 하여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직원차량 등 차량 2부제에 해당되는 차량이 당일 주차운영시간(08시~18시)으로부터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경우 주차료를 부과하는 등 주차면 확보를 위해 제도를 강화했다. 이번 주차장 개혁안을 시행한 권혁인 청사관리 팀장은 총 97면을 직원과 관용차량이 일체 주차하지 못하도록 하여 민원인의 주차편의를 향상하였고 관용차량과 직원차량을 청사 맨 끝 뒤편으로 주차하도록 조치했다. 권 팀장은 “직원들에게는 조금은 불편함이 있으나 시민 편익을 도
양주소방서 소방위 운동하다 쓰러져 사망 지난 5일 오전 7시 55분께 양주소방서 광적센터 소속 유모(55) 소방위가 의정부소재 S스포츠센터 3층 화장실에 쓰려져 있던 것을 같은 센터 헬스장 트레이너가 발견, 응급차로 실려가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고혈압이 있던 유모 소방위는 오전 6시 30분께 운동을 하기 위해 S스포츠센터를 방문하였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 사인은 운동으로 인한 급격한 신체 이상 징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영성 기자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5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시장출마를 공식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정부시장 단일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뒤 최초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는 "지난 8년 한나라당 시장집권기간을 오만과 독선, 선심행정, 빈껍데기 행정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경전철 건설 과정의 문제점을 강도높게 부각시켰다. 이어 “지방자치와 지방재정을 연구하는 도시정책전문가로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정책형성의 중심에 있었다”고 본인을 소개 했다. 안 후보는 "의정부시의 비전은 미군부대 공여지에 있다"며 "'주한미군공여지지원 특별법'을 통과시킨 문희상, 강성종 의원과 정성호 전 의원과 함께 의정부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서 보수 중 인부 추락 사망 5일 오후 3시께 의정부시 장암동에 소재한 자원회수시설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안모(45.남)씨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당시 안씨는 자원회수시설의 연돌 소음기 교체공사를 하던 중 6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당시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공사 책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