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캠프 논평 발표 “정몽준 대표 김문원 시장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 주장 당대표에게 극단적 표현 써가며 강력반발…4일 오후 현재 여론조사 중 6.2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의정부시장 공천을 둘러싸고 대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정몽준 대표와 친이계 최고위원들 간의 감정싸움이 이어지면서 공천심사 외부 인사들이 총사퇴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공천이 마무리 되더라도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 김남성 후보 측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한나라당 대표인가? 김문원 시장의 대표인가?”라는 논평을 발표해 커다란 파장이 일고 있다. 김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후보 공천과정에 개입해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에 대한 왜곡된 최고위원회 심의 결과를 유포 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하게 공천자로 확정된 김남성 후보의 공천을 강탈하여 공천에서 탈락한 김문원 시장에게 안기려는 야만적인 작태와 음모에 더 이상 울분을 참을 수 없어 분연히 일어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정몽준 대표는 스스로 김문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5대 비젼과 20대 세부공약 발표’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4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뉴 의정부 5대비젼 20대 플랜’이라는 주제로 10여명의 기자들이 모인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의정부의 잃어버린 지난 8년을 다시 찾고 의정부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3대 가치로 변화와 혁신, 견제와 균형, 참여와 소통을 선정했다’며 ‘이 3대 가치가 작동을 하지 못했기에 지난 8년의 시정운영이 오만과 독선, 선심행정, 빈껍데기 행정이 될 수밖에 없다’며 현 시정 운영을 비난했다. 이어 ‘본인은 허울뿐인 행복특별시가 아닌 실제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도시브랜드화를 통해 국내외에 의정부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세일즈하겠다’고 밝히며 자세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 안 후보가 제시하는 5대 비젼은 ▲문화예술 과학관광 진흥밸리 조성, 국내 및 세계에 세일즈 ▲의정부의 오랜 숙원과제인 교통문제 해결 ▲교육서비스 대폭 상향 ▲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이다. 또한 추가로 발표한 20대 공약으로 ▲재래상
김시갑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지난 1일 오후 3시 한나라당 의정부시 도의원 김시갑 후보(제4선거구)가 용현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의정부갑 김상도 위원장, 의정부을 박인균 위원장,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및 도.시의원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하였다. 김상도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당의 모 시장후보는 경전철의 문제점을 현 시장에게 책임이 있는 것처럼 모든 책임을 전가 하고 있는 데, 경전철의 입안자가 어느 당의 누구였던가를 알고 있다면 그렇게 말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의정부 국회의원 및 의정부시장 후보는 의정부시의 재정이 파탄 났다고 비난을 하고 있는데, 의정부의 각종 규제법규인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철폐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여권의 실세 중 실세로 자리하셨던 문희상 국회 부의장 및 강성종 의원은 의정부를 위해 그동안 무슨 일을 하셨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의정부의 현실을 남의 탓으로 만 돌릴 때가 아니라고 생각 한다”면서 김시갑 후보가 의정부 시의원으로 재직 시 여타의 의원보다 날카로운 시정 질의나 발의자로 유
의정부 한나라당 시장후보 “확정보류” 반발 김남성 후보 확정 보류에 반발 중앙당 최고위원에 진정서 제출 정몽준 대표와 친이계 최고위원간 갈등으로 확산…4일 최고위 결정 예정 김남성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2일 오후 “최고위원님께 드리는 글”이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30일 발표된 의정부 시장후보 보류를 발표한 한나라당 대변인실의 최고위원회 결정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4월 29일 경기도당 공심위가 최고위원회에 제출한 기초단체장 후보 21명 가운데 파주, 안성, 고양, 수원, 하남을 제외한 16곳의 후보를 당일 밤 11시 10분께 발표했다가, 1시간 30분이 지난 30일 새벽 12시 30분께 의정부시장 후보가 보류로 뒤집어졌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김 후보는 최고위원회에 보낸 요청서에서 “김문원 시장이 지난 4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당이 자신을 당 공천자로 결정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한나라당과 정당공천 제도를 맹비난 했다”고 말했다. 또 “김문원 시장은 현직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하여 각종 행사참석들을 상대로 김남성을 공천한 한나라다 공천이 엉터리 공천이며, 본인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의정부중앙초등학교 무지개관(체육관·급식소) 개관식 4월 30일 금요일 15:00부터 17:00 까지 의정부중앙초등학교 무지개관(체육관·급식소) 개관식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관은 2009년 8월 13일 부터 신축공사를 시작해서 2010년 2월 10일 무지개관(체육관․급식소)이 완공되었다. 사업비는 총 25억원을 들어 지은 무지개관은 1층은 826.79㎡로 조리실과 식당이 있으며 2층은 807.02㎡로 5층 높이의 체육관이 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부모와 교사, 의정부중앙초등학교총동문회, 운영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초대 손님으로는 국회의원 부의장인 문희상, 경기도 도의회, 경기도교육위원, 의정부교육장, 전교어린이회장, 학교단체장의 커팅식이 있었다. 식전행사로 이현진의 경기민요외 4곡 과 김태희의 승무, 6학년 언니들의 방송댄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관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전, 학교장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개관식이 끝나고 1층 식당에서 VIP 귀빈들과 다과회가 제공되었다. 축사는 문희상 국회의원 부의장, 김학진 교육장님의 격려사를 하였다. 이번 체육관이 완공하면서 2010.02.12일 제89회 졸업식을
양주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실시 양주소방서는 3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화재와의 전쟁」 대비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49명 및 자위소방대와 14대의 차량이 동원된 이 날 훈련은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상부층으로 연소 확대되고 있는 메시지에 의한 가상 상황을 전제로 하여 실시되었다.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개인별 임무분담 및 숙지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및 소방출동력 부서별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켜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재산보호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연천군, DMZ 평화자전거 누리길 현장실사 - 자전거대장정 노선 적정여부 및 연천 습지생태공원 현장 확인 - 연천군은 지난 3일 ‘DMZ 평화자전거 누리길’ 노선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윤항덕 부군수를 비롯한 박정오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 홍완표 경기도 제2청 도시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실사는 금년도 하반기 개최예정인 ‘DMZ 동서 자전거대장정‘행사와 관련해 노선의 적정여부 확인과 함께 연천 습지생태공원 등 접경 초광역권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사업현장 방문도 함께 실시했다. 실사는 장남면 민통선 내 자전거 길을 시작으로 1.21침투로 및 고랑포구, 경순왕릉을 경유해 태풍전망대, 습지공원 및 풀벌레 음악당 현장, 로하스파크를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DMZ 동서 자전거대장정의 연천군 노선 뿐만 아니라 접경 초광역권 발전종합계획 사업으로 경기도와 우리군이 요청한 연천 습지생태공원 및 풀벌레 음악당 사업이 확정되어 낙후된 접경지역을 관광자원화하여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nbs
무소속 김효열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정당에 구애 받지않고 의정부와 시민을 위한 소신있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 지난 달 13일 한나라당 을구 박인규 위원장의 공천심사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공천확정 전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효열 의정부시 기회복지 위원장이 1일 오후 5시에 신곡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등학교 동기인 김경호 도의원, 박세혁 도의원과 안계철 의장, 김태은 부의장, 김시갑 시의원, 현대곤 예비후보, 권재형 예비후보, 이영자 여사(김문원 시장 부인) 및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하였다. 박상철 전 의정부고등학교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효열 후보는 시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의정부 교육에 많은 관심 같고 많은 일을 한 것으로 안다”며, 자신의 소신껏 열정적으로 정당에 구애 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효열 후보를 힘껏 밀어 주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시 5대의회는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그중 김효열 후보는 기획복지 위원장으로 의정부의 장애인복지 및 사회복지 등 SOC사업의 향상을 위해
안계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선거사무실 개소시의회 의장으로써 "무소속이지만 살아돌아오겠다"다짐 지난 달 21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에 강한 불신을 피력하면서 김태은 시의회 부의장, 김효열 기획복지 위원장, 현대곤 예비후보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안계철 의정부시의회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일 오후 3시 추병원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태은, 김효열, 현대곤 무소속 예비후보, 신관성 예비후보 및 지역 주민과 지지자 5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계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본인이 3선 시의원이라는 것, 나이가 들었다는 것, 이제는 능력이 없다”라는 이유 등으로 공천에서 떨어졌지만, 지역 주민들께서 말씀하신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며 “본인 나이 60, 아직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주민 분들께서 이렇게 와주셔서 응원을 해주시는 것, 3선이라는 경력 등을 미루어 볼 때 이번 공천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한나라당 공천에 대한 잘못된 점을 고치고, 본인 또한 지난날 의
민주당 의정부지역 필승결의대회 개최 민주당 의정부시 후보들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의정부컨벤션웨딩홀(센트럴타워 17층)에서 문희상 국회부의장과 손학규 전 대표, 강성종 의원, 김진표 경기지사 예비후보, 박기춘 경기도당위원장 및 의정부지역 당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민주당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민주당 의정부지역 “필승결의대회”에서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동지는 함부로 쓰는 말이 아니다. 태어난 날은 달라도 죽음을 함께 맞이하는 것이 동지”라며 민주당원들의 결속을 강조하였으며, “6월 2일 전국 방방곳곳에 연두 빛으로 물들길 바란다”며 지방선거의 필승을 희망했다. 중앙당차원의 지원을 하기 위하여 동참한 손학규 전 대표는 “여기 와 보니 되는 집안은 역시 좋고 부럽다”라며 “국회의원이 한 지역에 두명 이상이면 시장후보 내기가 힘든데 의정부는 화합과 단합이 잘 되어 부럽다”며 단합된 의정부 민주당을 치하했다. 의정부을 지역 강성종 국회의원은 “썩은 나무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잘라내야 한다”며 “썩은 나무는 잘라서 불쑤시게로 써야한다. 의정부에서 민주당이 희망과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안병용 후보가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