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본격화 지난 2007년 의정부시와 한국전력공사간 변전소 이전 및 지중화 협약서 체결 이후 3년여만에 지중화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지난 4월 21일 착공한 전력구 공사를 시초로 인.허가 및 보상철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전선로 건설 및 변전소 신설공사 등을 차례로 착수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송전선로는 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 철거하게 된다. 이번 전력구 공사는 자일동 인근 예정 변전소 부지에서 금오변전소 까지 약2km를 개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금오변전소에서 용현초등학교 사거리를 지나 306보충대 삼거리까지는 터널공법(2km)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터널공법은 지하 30m에서 진행되어 소음이나 진동 등 주민에게 주는 피해는 경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영구 지역경제과장은“본 사업이 완료되면 동북부지역의 전력계통 안정화와 도시미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양주 청소년문화의집 제 2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 성인, 청소년, 중고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 강좌 열려 - 양주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주시내 초·중·고 성인을 대상으로 제2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드럼, 바이올린, 영어논술 등의 강좌와 성인을 위한 다이어트 파워로빅, 성인요가, 드럼 등의 강좌가 개설 된다. 운영기간은 6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1~3회씩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www.yjyouth1318.or.kr)에서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최기순 기자
청소년들에겐 희망을 회원들에겐 보람을 2010 BBS 청소년 사랑나누기 행사 개최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한국 BBS 경기도연맹 의정부·동두천·양주지회 (지회장 임재창)가 소외된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관내 1대1 결연을 맺고자 ‘2010 BBS 청소년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8일 신곡 2동 의정부문화원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이흥재 BBS 중앙연맹총재와 임응순 BBS 경기도 연맹회장, 윤동길 의정부경찰서장등 BBS 관계자 및 회원, 장학생 등 약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내빈소개 및 BBS 회원 강령 낭독, 장학금 전달 및 성금전달 순으로 총 3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 되었다. BBS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관내시설보호 청소년과 BBS 장학생등을 초청해 BBS회원들과 함게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시설 보호 청소년들에게 레크레이션을 통한 선물을 주면서 ‘청소년들에겐 희망을, 회원들에겐 보람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매년 계속되는 BBS 청소년 사랑나누기 행사에 매번 의정부, 동두천, 양주시청 공무원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특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이렇게 꾸준한 행사를 하고 있다는
의정부교육청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등반대회 너, 나, 우리가 하나되는 시간 "친구야, 함께 가자!" 의정부교육청은 5월 25일(화) 관내 유,초,중 장애·비장애 학생 및 진행요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0. 제 7회 유·초·중,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등반대회』“친구야 함께 가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특수학급의 장애학생과 장애 학생의 친구가 되어 줄 통합학급의 비장애 학생이 짝을 이루어, 친구 되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며 사패산 등반 및 산책로를 이용한 자연탐색이 진행 되었다. 김학진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특수교육의 세계적 추세는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교육이며, 모든 학생들이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학교 안에서의 통합교육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고 말했다.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적 통합을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통합뿐만이 아니라 장애학생들이 현재 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지역사회에서의 통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등반대회가 장애학생에게는 학생의 능력과 흥미에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의정부시청 방문 논란 부시장에게 ‘공무원들 선거개입 막아 달라’ 공무원들 ‘넘겨짚는데’ 불쾌하다는 반응 6.2지방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점점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하루 전날인 지난 19일 시청에 인사차 방문하여 김문원 현 시장의 무소속출마로 시장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조병석 부시장에게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자제’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공무원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자리에서 김남성 후보는 “공무원들이 선거에 개입하거나 김문원 시장을 지지하는 것을 막아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고, 조병석 부시장은 “그런 일이 없고 공무원들의 엄정 중립을 강조하고 있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석 부시장은 "선거때가 되면 일상적으로 시장후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등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분들이 시청에 인사차 찾아 오며, 민주당 안병용 시장후보도 시청에 들러 인사만 하고 갔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이 시청 내에 돌면서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어느때인데 공무원들이 선거에 개입할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 Vs 민주당 안병용 후보” 정당지원 등에 업고 상대방 흠집내기 난타전 시작 6.2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3파전의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의정부시장 후보자들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비방전도 가열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랜만에 맞는 황금연휴 기간중 의정부시장에 출마한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와 민주당 안병용 후보는 의정부역 서부광장에서 1시간 간격으로 선거유세에 나섰고, 이날 유세 현장에는 한나라당 홍준표 수도권 선거대책위원장과 민주당 문희상 국회부의장, 강성종 국회의원이 찾아 각 당 후보를 지원했다. 이날 오후 3시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 유세 현장에서 홍준표 수도권 선거대책위원장은 ‘야권 단합은 야합’이라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정책이념이 다르다. 어떻게 정책이념이 다른데 단합이라고 할 수 있느냐”며 “이는 야권 단합이 아닌 좋지 않은 목적으로 서로 어울리는 야합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또 홍 위원장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의 대처는 북한보다 현 정부를 탓하기만 하고 있다”며 “이런 친북세력이 지자체를 맡는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하며 한나라당의 지
의정부 행복로 특설무대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열려 지난 21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 날 법요식 행사가 의정부 행복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불교신자와 시민. 김문수 도지사 후보, 문희상 국회부의장, 한나라당 의정부갑 김상도 당협위원장, 의정부을 박인균 당협위원장, 한나라당 김남성 시장후보, 민주당 안병용 시장후보, 무소속 김문원 후보, 시ㆍ도의원 후보자 및 관내 정관계인사 등이 대거 참석하였다. 1부 식전공연과 2부 봉축법회, 3부 제등행진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와 의정부부불교신도회가 주관하였으며, 모처럼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불교신자 및 시민들이 행복로을 찾아 행사에 참여했다. 이영성 기자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이모저모
“무소속 김문원 시장후보에 대한 지지세력 늘어나” 8개 택시노조위원장,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자유선진당 의정부 당협위원장 및 회원, 경민대 평생교육원 엄기복 회장과 회원 모두 김문원 시장 후보 지지선언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각 정당은 조직을 총동원하여 불꽃 튀는 일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속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문원 시장후보 측은 지난 18일부터 지역사회에서 지지표명을 하며 찾아오는 단체가 많아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지난 18일 의정부의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만현)과 경민대학 평생교육원 총동창회 엄기복 회장 외 회원들이 김문원 후보의 선거캠프를 찾아와 의정부에서 진행되는 각종 숙원사업이 제대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시정경험이 풍부한 김문원 후보가 당선되어야한다며 지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또 자유선진당 의정부시 당협위 진종렬 위원장 등 회원 모두가 김문원 시장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를 선언하였다. 특히 지난 22일 오후 행복로 유세에서는 그동안 항간에 경전철과 관련하여 김 후보의 당선을 반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던 택시업체 등 운수업체가 소문
동두천에서 미군에 의한 아동성범죄 발생 충격적인 남자아이 성추행 후 주유소에서 현금까지 강탈 지난 15일 새벽 2시경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소속 미군이 가정주택을 침입하여 당시 잠을 자고 있던 할아버지와 손자를 협박하여 할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10세 밖에 안 된 어린 손자의 바지를 벗기고 강제 성추행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범행을 저지른 미군은 마당에 놓여있던 차량을 탈취하여 양주시 회정동까지 차를 몰고 가 한 주유소에 침입하여 현금 65만원을 털어 도주하였다. 한편 주유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두천경찰은 주유소에서 현금을 강탈하는 범행 당시의CCTV를 분석하여 16일 오전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 미2사단를 찾아가 범인을 검거하였으며, 현재 미 헌병대에 구금되어있는 피의자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영 기자
석가탄신일, 6.2지방선거 출마후보자들 선거운동에 바쁜 행보 석가탄신일인 지난 21일, 6.2지방선거에 입후보한 지자체 단체장 후보 및 시ㆍ도의원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급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의정부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 민주당 안병용 후보 및 무소속 김문원 후보는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선거유세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시ㆍ도의원 후보들도 각 지역구에서 유권자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있던 행복로에는 수 많은 불교신자 및 시민들이 모여 있어, 여러 후보자 및 선거운동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박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