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 개최(1보)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6시께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6.2지방선거를 치루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 했다.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 확산과 유권자의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증진 및 후보자 선택능력 함양을 위해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제5회 동시지방선거 및 경기도 교육의원 선거 후보자들과 지역언론메체, 선거부정감시단등 약 50여명이 모여 이번 협약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하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홍보영상물 상영, 협약서 서명, 협약서 낭독, 후보자 정책선거 다짐 및 한마디와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각 후보자들마다 6.2지방선거에 대한 당선 다짐과 정책실현에 대한 굳은 각오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영성 기자
후보자들 야간 유세용품 발광피켓 등장!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선거홍보용으로 사용되는 이색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야간유세에 사용되는 발광피켓! 이 발광피켓은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야간 조명광고판을 휴대하기 쉽게 축소해 제작된 제품으로 야간유세에 있어 유용한 홍보용품이다. 단순한 후보자 홍보 어깨띠 등은 초저녁이 되면 시민들에게 잘 눈에 띄지 않는 등 홍보효과를 잃는 단점을 갖고 있지만 발광피켓은 저녁시간대 확실한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LED어깨띠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한 이 발광피켓은 실제 조명광고와 같은 밝기에다 광고내용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상황에 맞는 선거유세가 가능하다. 특히 발광피켓은 가로33㎝,세로22㎝로 후보자는 물론 선거운동원들이 편리하게 들고 다니며 저녁시간 횡단보도 앞 유세,아파트 입구앞 유세 등에서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유용한 용품이다. 실제로 최근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 사이 LED어깨띠를 착용하는 등 야간홍보에 유용한 홍보용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와 더블어 후보자들이 선보이는 이색 홍보용품 경쟁으로 어느때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박상배 기자
깨끗하고 투명한 교정행정 실천을 위한 청렴교육 실시 의정부교도소(소장 서병석)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3차례에 걸쳐 권익위원회 외부참여강사 정헌영(現 미르소 해피스쿨대표)을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예방 및 청렴도가 왜 중요한가?” 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부패인식 지수, 청렴도의 현주소, 공직사회의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자율실천 의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병석 소장은 “앞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교정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배 기자
경기도 제2청사 불법 가축약품업소 비호하는가? 지난 11일 경기 제2청사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에서 동물약품 판매 도매상 35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들 도매상들은 동물들의 약제조를 위해서는 관리약사를 상주시켜야만 허가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20개 도매상이 약사 없이 동물의약을 제조 판매해 왔으며 유통기한도 경과된 것을 적발하였다. 하지만 그동안 경기 제2청사의 관련부서는 허가사항으로 있는 관리약사에 대한 감시 및 현황 파악에 대한 단속을 형식적으로 해왔고 어떤 도매상의 경우에는 면허를 대여해서 수년간 영업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나 그 동안 불법을 묵인해 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시, 선거철 틈탄 노점행위 집중단속 동두천시는 최근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시작되고, 선거철을 틈타 신시가지 지역에서 불법 노점상이 늘어나면서 각종 노점과 관련한 민원이 빈발함에 따라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평일에는 약 20여 개소, 휴일에는 30∼40여 개소 정도의 노점상이 난립되어 교차로와 인도를 점유한 채 노점을 하면서 보행에 심한 불편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차량을 이용한 도로에서의 노점 행위와 유사업종 노점행위로 인해 각종 부작용이 끊임없이 속출되고 있다”고 밝히며, “법질서 확립 차원과 이 지역을 노점 없는 깨끗한 시범거리로 만들기 위해 일제 정비에 나서게 됐다”고 단속 배경을 말했다. 실제로 주말이면 일부 노점들은 이른바 목이 좋은 교차로나 사람이 많이 통행하는 공원 출입구와 인도 상에 영세노점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좌판을 펴 놓고 불법영업행위를 하고 있으며, 차량이나 사람의 통행 흐름을 저해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일제단속을 통해 노점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드
한국지역신문협회 산하 경기도협회 민주당 안병용 후보 선거사무소에 “지역언론 폄하, 편집자율권 침해 행위에 대한 해명요구” ▲ 안병용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경기도 지역신문협회(회장 김부자)는 회원사인 본지(의정부신문)에 지난 4월 26일 민주당 안병용 시장 선거캠프에서 보내온 공문에 대해 “지역언론의 폄하 및 편집자율권의 침해행위로 규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 지역신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가 의정부신문에 보낸 공문과 관련하여 지난 10일 안병용 후보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비공식적 해결방안을 중재하였고, 의정부신문은 협회의 중재안을 수용키로 했으나, 안 후보자측은 의정부신문 뿐만 아니라 선의의 노력을 기울인 협회마저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협회는 최종적으로 오는 5월 15일 이내에 안병용 후보의 책임 있는 해명을 촉구 했으며, 이 또한 묵살할 경우 40개 전 회원사가 중앙단위 언론단체 및 언론사와 연대하여 지역언론을 경시한 안 후보의 행태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6일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사무장 명의로
경기북부 무소속 지자체단체장 본 선거 등록 기자회견 -김문원 의정부시장 후보, 임충빈 양주시장 후보, 오세창 동두천시장 후보- -지역 간 연계발전 방안 모색, 선거승리 위해 힘과 지혜를 한데 모으기로- 13일 오전 10시 30분께 양주시 기자실에서 30여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문원 의정부시장 후보와 임충빈 양주시장 후보가 무소속 출마 연계 및 결의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 문에서 “우리 3인은 지방자치에 있어 정당공천 제도가 크나큰 독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확신하여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가기로 했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사는 철저히 무시되고 소수의 정당, 소수의 권력자들이 지역의 공천자를 결정하여 자신들의 하수인으로 삼으려는 매우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들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지역의 자주적인 의사 결정과 차별화된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진솔 된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오직 주민들만을 바라보는 무소속 출마의 길을 택했다”며 무소속 출마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이어 임충빈 양주시장 후보는 “경기 북부지역의
“김문원 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경민학원 설립자 홍우준 박사 격려방문” 관변단체ㆍ사회단체장 및 지지자 1,200명 이상 몰려 ‘의정부 정치원로 홍우준 박사(2선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전격방문 3선 지지표명’ -임충빈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남궁진 전 장관, 김학준 동아일보 고문 등 참석- 지난 11일 오후 3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문원 의정부시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1,200명 이상의 지지자들과 각계 명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소식에 무소속 출신의 임충빈 양주시장과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동안 거론되어 왔던 경기북부 3개 시군이 단체장 무소속 벨트가 가시화 되었다는 분석과 함께 김문원 후보의 행보에 탄력과 힘을 실어 주었다. 한편 개소식 행사 전 경민학원 설립자이자 의정부 2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전 한나라당 도당위원장이었던 홍문종 이사장의 부친인 홍우준 박사가 김문원 시장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무원들을 격려하고 김문원 후보의 3선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30분간 좌담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에 “홍심(洪心)”의 향방을 가늠케 했다. 이날 무소속 임충빈
양주시장 이세종 예비후보 기자회견…공천심사 비판 대의를 위해 ‘무소속 출마의사 없다’고 밝혀 10일 이세종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양주시청 기자실에서 6.2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한 현재의 심경과 향후 거취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기도당 공심위가 지난 3.30 언론을 통해 밝힌 공천기준, 즉‘공정ㆍ공평ㆍ클린 공천을 구현하겠다.’‘도덕성ㆍ전문성ㆍ참신성ㆍ당 기여도로 양주시장 후보자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라는 말들은 어디로 가고, 결과적으로 특정인이 주도한 대로 공천 아닌'사천'이 자행된 것은 대다수 양주시민들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치가 '정치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공천 결과는 ‘시민이 배제되고, 시민을 우롱하고 또한 민심을 배신한 정치가 아닌 사도(邪道)다.’"라고 단언했다. 또 "정치가 '갈등과 아픔을 치유하고, 변화와 비젼을 제시하는 미래와의 싸움이다.'라는 면에서 보았을 때도 작금의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양주발전의 역사를 과거로 되돌린 지역의 소수 특정인들은 변화를 갈망하는 대다수 양주시민의 이름으로 마땅히 준
연천군 공무원 상조회 간부들 군수 후보와 회식…선거개입 의혹 조사 중 6.2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지난 8일 연천군청 공무원 상조회 간부들이 한나라당 김규선 군수 후보와 함께 회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진상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와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전곡읍 전곡리 소재 H호텔에서 연천군 상조회 회장인 연천군수 비서실장 L씨와 총무팀장 J씨, 전곡농협 지점장 2명과 농협 연천군지부 직원 등 1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 외에 한나라당 연천군수 예비후보 K씨와 기초의원 예비후보인 R씨와 S씨가 함께 동석해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넘게 함께 어울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모임을 두고 주변에서 현 김규배 군수의 동생인 김규선 예비후보가 군청 공무원 상조회 및 농협간부들이 자리를 함께 해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을 하기위해 모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날 모임에 참석했던 연천군 관계자는 "동문들끼리 모여서 비정기적인 모임을 가진 자리였다"며 "특정 후보를 위해서 일부러 모임을 가진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모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