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국 7개대학 평생교육대학 선정 경기도 교육국에서는 도민들에게 보다 좋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공업대학 등 7개 대학을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선정 공모를 통해 응모한 24개 대학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경기공업대학, 경민대학, 경복대학, 경인교육대학교(안양),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고양), 아주대학교를 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 대하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총 3억원의 도비가 지원되며 앞으로 경기도 평생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과 자문을 담당한다.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경기공업대학에서는 도민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과정을, 경민대학에서는 도민 심성 증진을 위한 효행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을, 경복대학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감염 관리자 양성과정을, 경인교육대학교에서는 초등 방과후 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을, 대진대학교에서는 지역기반 주문형 산업교육인 즐거운 레저·희망찬 일터 프로젝트
포천 주택화재 발생 지난 23일 오후 11시 5분경 포천시 선단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잠을 자던 방모(46.여)와 딸 박모(7.여)양이 숨졌으며, 남편 박모(44)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불은 주택내부와 집기류를 태워 1.5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편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24일 새벽 5시경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폐가에서 불이나 안에서 잠을 자던 김모(52)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집내부 39.6㎡가 전소되어 2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을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분만에 진화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들이 “화재로 숨진 김모씨가 평소 신병을 비관했으며 화재 전날에도 술을 많이 마시고 외딴 폐가로 가 잠을 잠을 잤다”고 말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있는 것으로 보아 김모씨가 촛불을 켜고 잠을 자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김남성 후보가 23일 오후 3시 의정부2동 서부타워 빌딩 9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리시 주광덕 국회의원과 의정부 을구 박인균 당협위원장, 박형국 전 도의원, 의정부 을구 광역·기초의회 후보를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인균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공천과 관련하여 의정부 을구에서 발생한 불미스런 사태는 자신을 음해하려는 세력에 의해 주도된 일”이라며 “의정부 을구의 공천심사야말로 전국에서 가장 공정하게 심사되었다”고 해명했으며, 김문원 시장의 낙천에 대해서도 “그동안 김문원 시장이 의정부를 위해 많은 일을 했으나, 금번 공천은 도당공심위에서 결정한 것으로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는 서울에 접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남부지역의 도시에 비해 발전을 못하고 있다면서 “의정부의 변화를 위해 젊은 사람이 시장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하며, 당이 선택한 김남성 후보를 밀어주자”고 호소했다. 김남성 후보의 대학 선배인 구리시의 주광덕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남성 후보는 인
양주시,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 나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 강화, 경기 김포, 충북 충주지역 등 구제역 발생이 빠른 속도로 확산에 따라 차단방역을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과 축산 전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전화예찰 실시하는 등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에 맞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발생농가의 역학적 관계에 있는 축산농가 15곳을 집중관리 농가로 설정하여 가축이동을 제한하고 있으며, 자체 방역기로 농장을 철저히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방역의 날에는 11개 공동방제단 41명이 방역이 취약한 노약자, 부녀자, 소규모로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예찰을 통해 전 축산농가가 방역용 고압 분무기를 확보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센터에서는 생석회 38톤, 소독약품 700kg을 축산농가에 보급완료 하였으며 앞으로 소독약품 3톤과 광역소독기 등을 더 확보하여 공급하는 한편, 구제역 위기 자체 매뉴월을 마련하여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양주시 pc방 식품조리 판매 행위 지도계몽을 -최근pc방 조리제공관련 민원 급증에 따라- 양주시는 최근 pc방에서 라면 등 조리제공과 관련 신고민원이 급증함에 이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식품조리 판매행위에 대한 지도계몽을 4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영업을 할 수 없는 pc방에서 컵라면에 물을 부어 김치 단무지등과 함께 제공하고 만두·햄버거·뽀글이·핫바 등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하여 영업신고 가능여부 및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도계몽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위생지도팀장 등 3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pc방 등 64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조리 판매 및 보관방법 적정 여부, ▲식품조리시설 설치 및 사용관련 여부 등을 지도계몽 함으로 이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위생지도계몽 후 위반업소에 대하여 철저하게 조사 후 행정제재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박상배 기자
부용고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복싱 우승 경기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복싱강호 반열 올라 1위 박범석, 반준엽, 2위 오승택, 장종우, 이재열 부용고 복싱부가 지난 4월 18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고등학교에서 막을 내린 ‘제 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도 20여개 학교,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 대회에서 부용고 복싱부는 8명이 출전하여 1위 2명 박범석(45kg급), 반준엽(51kg급), 2위 3명 오승택(81kg급), 장종우(64kg급), 이재열(51kg급)이라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부용고 복싱부가 경기도 최강임을 과시했다. 경기도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 권병국)이 주최한 이 대회는 입상자에게 제 91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선발되는 자격을 부여한다. 이날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본 박정수 교장은 "선수들이 지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마음이 아팠다. 이번 대회를 위해 피땀 흘려 경기도대표로 선발된 선수도 있지만, 탈락한 선수들도 실망하지 말고 다음 경기에 꼭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입상을 계기로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쌓도록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개소식 열어 “의정부에 신개념 도시브랜드 사업이 펼쳐질 것” 6.2지방선거중 경기북부의 가장 민감한 지역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의정부시의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시장 후보 중 가장 먼저 지난 20일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2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안병용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의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문희상 국회부의장과 강성종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김진표 후보, 정동영 상임고문, 김근태 고문, 임창렬 전 경기지사, 박기춘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등 중앙당 관계자와 지역 당원 700여명이 사무실을 가득 메운 채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축사에 나선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왜 안병용이어야 하는가?”라며 안 후보가 의정부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20여년간 준비되어온 후보로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앞날을 내다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안 후보가 적임자”라며 안병용 후보를 높였다. 강성종 의원은 “안병용 후보는 생각, 마음, 몸과 행동이 아름다운 사람이다.”며 안 후보의 자질을 높이 평가하며 “8년이 억울해서, 4년이 아
- 제32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 실시 - “ 더 큰 대한민국! 발명꿈나무가 만들어 갑니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교육장 곽진영)은 지난 4월 20일 관내 초중고 학생 135작품이 출품한 가운데 제32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을 실시하여 미래의 발명꿈나무를 가렸다. 이번 대회에는 생활과학1 부문에 71작품, 생활과학2부문에 21작품, 학습용품에 32작품, 과학완구 4작품, 자원재활용에 7작품 등 총 135작품이 출품되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작품이 소개되었다. '바람에도 말리지 않는 태극기'를 출품한 이담초 서진호 어린이는 "주위 물건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대회 결과 특상 6, 우수 12, 장려 18 작품이 수상하였으며 그 가운데 특상을 받은 3작품은 도 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특히 도 대회 출품작 3편은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들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것들이었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은 지난 2007~2009까지 연속으로 전국대회에서 금상 및 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발명꿈나무의 텃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영성 기자
경기도, 전지역에 와이파이존 구축 나서 경기도-KT, 도내 시,군 전역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시설 설치키로 2014년엔 도내 전역에서무선인터넷 사용 가능토록 확대 올 연말쯤이면 경기도내 역이나 터미널, 동사무소,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KT와 손잡고 올 연말까지 도내 31개 시·군 전역 인구밀집지역, 공공장소 등에서 경기 Wi-Fi(Wireless Fidelity)존을 설치, 자유로운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토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도내 공공장소에서 노트북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지고, 해당 통신사의 스마트폰 이용자 역시 해당 지역에서 자유로운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관련, 현재 31개 시군에 Wi-Fi존을 설치할 공공장소를 파악하고 있으며, KT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올해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오는 2014년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IT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50만을
양주 2010 농촌주택개발(자력개량)사업 추진 22일 양주시는 2010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새로 주택을 개량하는 분에대해 취ㆍ등록세를 면제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 도세 감면조례」제25조(농어촌주택개량 등에 대한 감면)규정에 따라 자력개량 대상자로 선정 시 전용면적 100제곱미터 이하인 주거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에 대하여 취득세 및 등록세를 면제해주는 것을 말한다. 농촌주택개량 사업 신청은 오는 4월30일까지이며, 규모는 세대당 주거전용면적100㎡(30평) 이하인 경우로, 용도는 주택에 한한다. 대상은 읍.면지역의 경유 도시계획상 상업ㆍ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고, 동 지역은 도시계획상 주거ㆍ상업ㆍ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 해당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가 사업을 포기하거나 결격사유 발생(전용면적 100㎡초과 건축비주거용 건축물로 건축, 대상지역외에 건축 등)시에는 대상에서 자동 제외된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