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나라당 최고위원회 의정부시장 및 수원시장 공천 보류 결정 최고위원회의 결과 대변인실 발표, 한나라당 홈페이지 공개 지난 4월 29일 한나라당 대변인실 조해진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실은 브리핑 자료에서 이날 비공개로 이루어진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당이 상정한 기초 단체장 후보 21명, 광역 의원후보 77명, 기초의원 후보 279명 중 파주시장 후보, 안성시장 후보가 재심(재의) 결정이 되고, 고양시장, 하남시장 후보가 전략지역으로 결정되었으며, 수원시장, 의정부시장 후보가 보류로 결정됨으로써 기초단체장은 21명 가운데 15명의 후보가 확정이 됐고 기초의원 후보 가운데 안산다 지역을 보류 결정함으로써 이 지역을 제외한 278곳의 기초의원 후보가 확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공천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던 해당 후보자들은 이번 대변인실 발표에 매우 당혹해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 지자체단체장 공천심사에 불공정성을 주장하고 있는 김문원 시장 측과 경기도당의 시장 후보로 발표되었던 김남성 후보 측은 이번 발표에 말을 아끼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민들은 한나라당 대변인실의 이번 발표 내용과 관련하여 지지후보에 따라 엇
의정부소방서 구급대원 2명 생명지킴이 선정 의정부소방서는 40대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로 살려낸 의정부소방서 구급대원 2명을 생명지킴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박태수 소방교와 최미옥 소방사는 지난 2. 27일 직동축구 경기장에서 축구경기도중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AED)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으며, 환자(김모씨 남/40대)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생명지킴이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을 일컫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한 구조.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종행 의정부소방서장은 응급처치교육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초기 응급처치가 중요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보다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상배 기자
동두천 중앙동 숙박시설에서 자살추정 사망사고 발생 지난 27일 오후 4시께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D여인숙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여인숙 주인이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초반(남)의 투숙객이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어보니 TV선에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를 파악 중이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영성 기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재형 후보 사무실 개소식 “정당에 구애받지 않고 참된 생활정치 실현” 민주당 의정부 을구 (당협위원장 강성종 국회의원)의 공천에 불신을 제기하며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재형 시의원 예비후보(다선거구)가 28일 오후 6시 신곡동 백상프라자 2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경호 도의원, 박종식 도의원 후보, 임호석 시의원 후보, 이은정 시의원 후보, 김우성 시의원 후보, 장희진 시의원 후보, 이철주 시의원후보 등 각 당의 도.시의원 예비후보와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권재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뜻하지 아니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좌절하지 않았다”며 “자신에게 닥쳤던 고난은 오히려 인간적, 정치적으로 더욱 성숙시켜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공천으로 인한 갈등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이어 “앞으로는 무소속으로서 정당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한 참된 생활정치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깨끗한 정치의 시작은 시민의 올바른 선택에서 시작된다며, “후보들에 대한 기본적인 검증을 통해 진정 시민을 위한
민주당 의정부시 도의원 김경호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견제장치를 만들어 달라 호소 민주당 의정부시 도의원 제2선거구 김경호 후보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갑구 문희상 국회부의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공천이 확정된 광역.기초의원 후보 및 100여명의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경호 의원은 정치적으로 나와는 부자지간이며, 형제지간과 같은 사이다”라고 말하며 “6.2지방선거에서 김경호 의원이 당선되는 것은 문희상이 당선 되는 것과 같다”며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 후보는 기호2번으로 민주당이 공천을 했기 때문에 필히 당선이 될 것이다”라며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심판을 해야 하는데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중간 심판해야하며, 다수당의 견제를 위해 김 후보를 꼭 당선시키자”고 역설했다. 문 의원은 축사도중 이례적으로 공천결과에 승복한 의정부 나선구 시의원 예비후보 홍승예 후보를 치하해 눈길을 끌었다. 안병용 후보는 격려사를 통해 “김경호 후보는 20년 전부터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상의
민주당 의정부시장 선거 사무소 “후보자 사진 안실었다고 보낸 공문 논란” '다시 이러한 신문기사 편집 이루어 진다면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파문확산되자 사무장 찾아와 사과 지난 4월 26일 오전 10시경 민주당 의정부시장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언론인 본지(의정부신무사)로 선거사무소 사무장 B씨 명의로 발송된 공문 내용으로 인해 지역정가와 지방언론에 논란과 파문이 일고 있다. 공문에 의하면, 본지 185호 1면의 편파보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자 공문을 발송한다고 명시하면서 이미 공천확정이 되어 활동을 하고 있는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에 대해 사진을 게재하지 않고 내용만 편집한 것이 명백한 편파보도라고 치부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문에 의하면 제185호(이번신문 직전 호) 1면이 구성상 형평성을 크게 떨어뜨려 심히 유감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이외에 정정보도를 정식으로 요청한다는 내용과 함께 또한 차제에 다시 이러한 기사편집이 이루어진다면 관련된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선관위나 관계기관에 정식으로 소를 제기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는 내용이 담겨져 불과 열흘 남짓 전 의정부 한나라당 을구 당협위원장의 언론폄하 발언으로 인해 의정부시 기자단의 명예훼손
포천 서장원 시장의 “공천결정금지 가처분 신청” 법원 인정 한나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자 고조흥 전 국회의원과 이흥구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이 한나라당을 상대로 남부지법에 제출한 서장원 현 시장의 “공천결정금지 가처분신청”이 받아 들여 졌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경선패배 뒤 탈당해 무소속으로 포천군수에 출마한 경력이 있는 서장원 현 포천시장이 다시 공천 받는 것은 당규 상 공천 부적격자 사유에 해당한다며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한편 고조흥.이흥구 예비후보는 서장원 시장을 피신청인으로 하여 “한나라당이 2010년 4월 12일 피신청인을 한나라당 포천시장 후보로 공천한 결과를 확인하며 그 효럭을 정지한다”는 내용으로 신청한 “포천시장 공천심사금지 가처분시청”을 지난 4월 20일 의정부지법 민사합의30부가 기각한바 있어 이번 남부지법의 결정으로 포천정가에 시장 후보를 둘러싼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김동영 기자
경기도, DMZ 트레킹 코스의 새이름 『평화누리길』로 선정, 5월 8일 임진각에서 개장식 개최 경기도가 조성하고 있는 도보여행길, DMZ 트레킹 코스에 새 이름으로 “평화누리길”이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김포시에서 연천군에 이르는 DMZ 인접지역에 총 12개 코스, 연장 180㎞의 트레킹 코스를 선정하였으며 이 길의 이름을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간 공모를 하여 “평화누리길”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한글명 1,371건, 영문명 668건 등 총 2,039건이 응모되었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한 결과 24명이 응모한 “평화누리길”이 한글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영문명은 수상작이 없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심사위원으로 심사에 참여하였던 손세모돌 교수(대진대 국문학과)는 “평화누리길”은 ‘평화로운 세상’이라는 의미와 ‘평화를 누리기를 바라다’의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 본 공모의 의도를 잘 담고 있는 이름이며 부르기 쉽고 운율면에서도 무리가 없어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영문명의 경우에는 외국인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이 응모되지 않아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새로운 이름이 선정됨에 따라 “평화누리
섬유염색업체의 부족한 공업용수 신규 확보 경기 제2청은 포천시 신북면 신평3리의 한센촌에 입주한 섬유염색 단지의 부족한 공업용수(2,000톤/일)를 신규로 추가확보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기제2청은 ‘10. 1. 18 ~ 1. 29까지 10일간 최초로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의 한센촌에 입주한 무허가 염색공장의 기업애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공업용수의 절대부족 과 공업용수 수질불량으로 인한 생산성 차질, 3D직종으로 내국인의 구직기피와 외국인 단속 등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무등록 공장으로 인한 각종 중소기업지원 혜택을 받지 못함에 따른 자금난으로 조사 되었다 그중, 가장 시급한 것이 공업용수의 절대 부족으로서 하루 필요량은 3~4천톤인데 반해 공급물량은 2천 톤으로 공업용수가 턱 없이 부족한 상태로서,l 대부분의 공장이 공업용수의 분배량에 맟추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입주업체 공장들은 주문량을 제때 소화하지 못함에 따라, 공장가동율은 60%대를 넘지 못하는 상황으로 조업중단 등 휴․폐업등의 위기에 놓인 상태였다. 그러나, 하천관리권자인 한강홍수통제소에서는 포천천이 건천화되는
2010『경기여성지도자 양성과정』운영 경기도 제2청 복지여성정책실에서는 2010.4.27부터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능력개발을 위하여 경기북부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2010 경기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경기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할 여성지도자 육성 및 체계적인 지도력 배양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능력개발 도모를 위하여 2000년부터 경기도 제2청에서 도비를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9년까지 총 1,360명이 참가하였으며, 교육수료생들은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 4월~7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사회통합에 있어 여성의 역할 △한국경제의 미래와 여성지도자의 역할 △우리에게 중국은 무엇인가 등 강의와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현안문제해결을 위한 팀프로젝트 기획으로 구성된 워크숍으로 연계되어 진행된다. 복지여성정책실장은“「경기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잠재적 리더들을 통합하여 균형있는 리더십 역량교육으로 여성들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