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편견이 없는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양주시가 사회 편견이 없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제30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20일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신덕진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김성수국회의원, 곽진영 동두천양주 교육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연합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 모두의 이해와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이번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축하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1부 기념식은 연합회장의 감사패 수여와 유공자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와 장학금 전달 등이 있었고, 2부 행사로는 축하공연, 장기자랑, 7080 라이브 콘서트(노래, 연주)등이 이루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
무상급식, 혁신학교 등 경기교육이 교육개혁 주도 김교육감, 21일 후보등록 앞두고 최종 기자회견 공존과 창의 교육으로 공교육정상화, 직무유기 재판결과는 낙관 김상곤 교육감은 19일 오전, 21일(수)로 예정된 예비후보등록을 이틀 앞두고, ‘지난 1년 경기교육이 주도한 도전과 성과가 우리 교육의 새로운 지평과 희망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며,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하는 최종기자회견을 갖었다. 김교육감은 배포된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금 우리 교육은 개혁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전제하고, ‘공동체적 가치속에서 참된 인간교육으로 나아가느냐, 무한점수 경쟁속에서 승리한 소수만을 위한 특권교육 행태로 여전히 남느냐는 것은 우리의 선택과 의지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교육감은 또한 ‘교육양극화를 확대재생산하는 경쟁과 효율중심의 교육정책은 비교육적’이라며, ‘공존과 나눔의 교육원리속에서, 창조적인 지식과 정보습득을 위한 학습하는 기회균등한 교육’이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참된 방향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무상급식, 혁신학교, 시국선언교사 징계유보, 경기도의 교육국 설치에 따른 교육자치 논쟁, 학생인권조례제정, 일제고사와 외고문제
박기륜 경기2차장 치안현장방문 특별강의 시연 ‘현장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고객중심의 공감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한 특별강연‘ 펼쳐 박기륜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은 ‘10. 4. 20(화) 포천경찰서를 방문하여 4층 강당에서 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의 공감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한 특별강연”을 펼치며 현장직원과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박차장은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청규 서장으로부터 ‘10년 중점 업무추진 계획 등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박차장은 직원들의 따뜻하고 열렬한 박수 속에 “보다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경제를 지키는 과학치안과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으로 공감받는 경찰상 정립을 강조하며 한국경찰의 비젼을 설명한 뒤 포천 시민이 감동하는 정성치안을 당부했다. 특강을 마친 후 박차장은 강당을 가득 메운 직원들과 일일이 격려악수를 마친후 기념촬영에 이어 가까운 식당으로 이동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폭넓은 대화를 나누는 등 포천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상배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모기박멸’50대 설치 = 하천.공원 가로등에 해충 살충기 설치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매개 전염병인 말라리아의 박멸을 위해 위생해충 서식지인 하천공원에 위생 살충기 50대를 설치했다. 이 살충기는 하천변 유충구제 사업과 분무.연막소독 뿐만 아니라 하천변 가로등에 부착이 가능한 친환경방역 사업으로 주말을 이용해 하천변에서 운동 및 동호회 활동을 하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시청 앞 공원 등 시민 이용이 높은 공원에도 점차적으로 살충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천공원 해충 살충기 설치로 전염병 예방 및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이라며 야간의 가로등 불빛과 어울려 수려한 야경효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연천서, 상반기 치안성과 보고회 개최」 연천경찰서는 19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1분기 “치안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으뜸순찰 실적 우수자(군남파출소 경위 이용석)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시작으로, 조직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1분기 실적평가 및 기능별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주민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해영 서장은 “기능별 주요 성과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향상을 통해 군민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하여 전 직원들이 경찰 본연의 기본근무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기순 기자
연천군, 도로명주소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전국 253개 지자체 대상 행정안전부 평가결과 - 연천군이 도로명주소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선진 일류국가를 위한 사회 인프라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로명주소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연천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5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사업 추진 및 중앙업무 추진 협조도, 자체 특수시책 추진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군은 도로명주소로 사용․활용하게 될 시설물 설치와 도로명주소 DB구축 및 생활안내지도를 제작하여 각 가정과 마을에 배부하였으며 또한 홍보용 배너 등을 제작․홍보하는 등 도로명주소 전환에 따른 군민의 도로명주소 생활화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여 왔다. 앞으로 군은 2012년부터 법적주소 전환에 따른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2010년에는 각 가정에 변경된 도로명주소를 고지하고 2011년말까지 각종 공적장부의 주소표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군민이 생활주소로 사용·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도, 동북부지역 복지관 등 평생교육 시설 개선 경기도가 평생학습시설이 열악한 연천, 가평 등 경기 동북부 13개 시군의 평생교육시설개선에 나선다. 도는 도민의 평생학습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센터, 복지관, 공부방 등 평생학습시설에 13억원을 들여 컴퓨터, LCD프로젝터 등 122종의 최신 학습장비를 전격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효율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의실을 신·증설하고 학습장소가 협소하거나 노후된 학습장은 리모델링 등 시설 개보수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 동북부 일부 지역은 낡은 방음창 때문에 소음이 그대로 들리는 곳, 고물에 가까운 컴퓨터로 인터넷조차 원활하지 못한 곳, 빔프로젝트가 없어 강의마저 어려운 곳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른, 아이, 노인 등 많은 도민들이 공부할 맛 나는 평생교육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평생교육 학습인프라 지원 사업’은 쾌적한 평생교육 환경을 제공해 도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앞으
동두천시 취학아동 예방접종 실시 일본뇌염 및 TD(파상풍, 디프테리아) 무료 예방접종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010년도 관내 취학아동에 대한 일본뇌염 추가접종 및 성인용 TD(파상풍, 디프테리아)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일본뇌염은 영유아기에 기본3회 접종을 실시한 후 영구면역을 획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1학년, 6학년에 추가접종을 실시하며, TD(파상풍, 디프테리아)는 DTaP 기본접종 후 면역력을 연장시키기 위해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6학년은 일본뇌염과 TD예방접종을 동시에 할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및 성인용 TD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을 받으실 수 있으며, 취학아동들에 대해서는 접종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영성 기자
“김문원 의정부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 ‘공정한 공천심사 요구 불구하고 정치적 이득위해 부화뇌동’ 김문원 의정부시장이 19일 오전 11시경 시청 기자실에서 30여명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문원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한나라당 경기도당의 공천행위야 말로 의정부시 44만 주민들의 정서나 여론조사 결과를 철저히 무시한 엉터리 공천이며 이 같은 엉터리 공천을 바로 세우고 주민들의 심판을 받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장은 “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분이 소위 정권의 실세라는 검은 손을 내세워 줄서기를 하고 선거의 승리를 위해 공정한 공천심사를 요구해야 할 지역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 자기의 정치적 이득만을 위해 이들과 부화뇌동을 했다는 사실에 크나큰 실망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장은 “정당 공천제의 허구성과 폐해를 낱낱이 밝혀 만천하에 입증시킬 각오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임충빈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등과 무소속 벨트를 형성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무소속의 승리로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시장은 “경기북부
한나라당 공천 확정자 4차 발표 의정부 미확정 도의원 선거구에 최종복 낙점. 김태은 현 시의회 부의장 낙마 ▲ 최종복 경기도의회 후보 ▲김태은 시의회 부의장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어 제4차 공천 확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기초단체장으로는 현삼식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경기도당 양주시지회장이 양주시장으로 공천을 받는 등 이날 공천 확정자는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16명, 기초의원 29명 등 모두 46명이다. 또한 이날 공천이 확정된 광역의원 중 경기북부지역은 ▲최종복(의정부 2선거구) ▲홍범표(양주2선거구)가 확정되었으며, 기초의원은 ▲정창범, 이종호, 장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