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 재정비 촉진계획(안) 다음달 3일까지 공람 의정부시는 낙후된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중인 가능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립하여,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능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2008년 4월 지정되어, 도시계획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총괄계획팀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49회 회의를 통하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마련하였다. 계획(안)은 주택재개발구역 9개소,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1개소로 총10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기존의 교육시설을 활용한 에듀파크,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원ㆍ체육시설 조성 및 자전거 도로망이 구축되며, 가능역세권 지구 중심성 확보를 위한 랜드마크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공원· 녹지· 하천· 간선도로 등을 활용한 보행 Network를 구축하여 쾌적한 미래 도시환경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구내 생태하천인 연내천 복원 및 자전거도로망을 연계하여 친환경도시로 개발된다. 공람은 의정부시 뉴타운사업과(828-4753)에서 하며, 공람기간동안 지역주민 및 이해 당사자들은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서를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경기북부지역본부 순시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오는 20일 경기북부지역본부(의정부 소재)에 방문해 전기안전관리 수행실태 점검 및 안전순시를 할 예정이라고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밝혔다. 임 사장은 이날 방문해 경기북부지역의 장마철 전기안전관리 실태를 보고 받고 안전관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특히, 한탄강 임진강의 배수펌프장, 수위관측, 문자 전광판, 자동 유량 경보등 재난예경보장치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주문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성 기자
안병용 시장 “내년 예산편성은 최대한 절감하여 편성” 의정부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밝혀 의정부시의회 제 193회 임시회 마지막 날에 안병용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임기내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호원IC와 전철 7호선 연장, 의정부경전철 등 기본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안 시장은 15일 오전 11시에 열린 임시회에서 “급변하는 이시기에 시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며 “시장 안병용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정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안 시장은 임기동안 ‘시민을 섬기는 행정,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 행정’이라는 모토로 시정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또한 안 시장은 “우리시의 총 예산규모는 6,891억원으로 작년 8,481억원 보다 규모가 절었다”며 “2010 추가경정예산과 2011년도 예산편성은 경상경비와 행사, 축제성 경비를 최대한 절감해 편성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백석천 생태환경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환경부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비지원약속, 호원I
의정부 소방서 상반기 구조출동 분석 의정부소방서(서장 박종행)는, 2010년 상반기 기간 중 940회의 구조출동을 하여 269명을 구조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구조출동은 약 4%가 증가하였으며, 구조인원은 2%가 감소하였다. 사고유형을 보면 시건개방이 24%, 동물구조활동이 14% 순이고, 사고장소를 보면 단독주택 27%, 아파트 21% 순으로 생활안전사고 관련사고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구조대원 교육훈련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 이상 저감하기 위한 「화재와의 전쟁」수행에 따라 유형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 지속 실시로 인명사고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시 조기집행 행안부 평가 결과 대상 선정 특별교부세 3억 포상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조기집행 평과 결과 대상으로 선정돼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3억을 받게 됐다. 내수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결과, 대상액 1,998억원중 71%에 해당하는 1,411억원을 집행하여, 행안부에서 제시한 60% 자금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동두천시는 조기집행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 부서 및 사업별 집행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일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집행독려와 함께문제점 등을 적극 개선해 나갔으며, 예산액 일천만원이상 사업에 대하여는 개별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꾸준히 추적관리하고 부진사업에 대하여는 감사담당과의 합동점검을 통한 문제점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집행실적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매주 시장 주재하에 조기집행비상대책간부회의를 통해 집행실적이 저조한 사업을 독려하고 추진성과와 미비점 등을 검토하여 조기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도로개설공사 보상협의 기간 단축, 자동차세 선납제도 확대시행, 관내업체 하도급 대금 직접지불, 보상업무 지연대상 배제 및
안병용 의정부시장, 발빠른 행보 현안사업 해결위해 경기도교육감, 환경부장관 등 찾아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9일에 이어 15일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도를 방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안 시장은 하반기 초등학교 무료급식 실시와 관련 경기도 교육청으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찾아가 시 재정 형편상 60%를 시비로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50%로 낮춰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지역 여건상 어려움이 많다는 안 시장의 건의에 50%로 낮추는데 긍정적 검토를 하겠다고 말해 2억여원 상당의 시비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안 시장은 최홍철 경기도행정1부지사를 방문, 경기북부지역 최대현안사항인 지하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요구와 호원IC대체도로 신설이 의정부 시민뿐 아니라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이므로 경기도가 앞장서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어 용현동에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기업들이 들어와 있으나 교통망이 미흡하다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지역 현안사업인 용현동 도시계획도로 등이 개설되어야 한다고 도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양주시 행정안전부 최종 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 서민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양주시가 올해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75개 시 단위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정부의 조기집행 계획에 발맞춰 대책반을 구성하고 월 및 주간 보고회 실시와 민간이전 보조금 조기집행, 부서별 자체평가 실시, 자금확보 대책 수립 등의 다양한 시책 추진과 각종 계약․지출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모든 행정력을 조기집행에 집중한 결과 대상액 1,998억원의 117%를 달성하여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특히 양주시가 지난해에도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적극적인 재정조기집행으로 서민경제 안정․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권익위, 15일 의정부 장암-자금간 IC 통행로 설계변경 현장조정 자금IC 일부 구간 ‘성토→교량’으로 주민요구 수용 의정부시 자일동에 있는 장암-자금간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자금 IC 통행로부분이 금곡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성토방식에서 교량방식으로 바뀌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ACRC)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장암-자금 현장사무실에서 마을주민 대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의정부시 등 관계기관이 모인 가운데 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해당 도로공사는 2000년 10월 착수해 장암동과 자일동을 잇는 국책사업으로 총 2,800억원이 투입 예정이지만, 일부 공사구간의 마을주민 45명은 통행로가 통로암거방식으로 건설되면 마을이 고립되고, 학생 통학시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지난 3월부터 민원을 제기했으며, 설계 변경이 되지 않자 4월 국민권익위에도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권익위는 민원접수이후 이해관계자들과 현장조사, 수차례의 실무조정회의를 실시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자금IC Ramp-A 구간의 통로암거를 교량화하도록 설계를 변경해 마을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성사시켰다.
이곡~절골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5일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곡~절골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을 실시했다. 금번 도로공사는 지난 2009년 3월 27일 착공, 소흘읍 이곡리 찜질방에서 무봉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301호선으로 총연장 630m, 폭 6.0m로 총15억 원을 투입해 1년 4개월동안의 공사기간을 걸쳐 개통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장원 시장은 당초 공사기간보다 2개월가량 단축해 조기개통에 노력한 공사관계자 및 공무원에 대해 노고를 치하했으며 “이곡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가 개통돼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가 제공되고 아울러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 전에는 인근 송우리 및 무봉리까지 가기 위해서 고모리 방향으로 멀리 우회해야 했으나 금번 도로 개설로 송우리까지 약 20분정도 시간이 단축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통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신읍동지역 9월말까지 도시가스 공급 포천시는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아 난방비로 인해 불편을 겪던 신읍동지역에 도시가스 공사가 지난 6월 20일 착공돼 9월에는 각 가정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포천시청에서 기업은행 앞까지 약 600m 구간에 대해 도로를 따라 도시가스 본관 및 공급관을 매설해 오는 8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며 또한 신읍동 유한아파트앞에서 보건소 및 신읍동 178-26번지 상민감자탕 앞까지 약 900m 구간에 대해서도 7월까지 공사를 완료해 신읍동 유한아파트~보건소~버스터미널~시청 구간을 환산망으로 구축해 신읍동 포천초교 등 신읍동 일원의 주택 약 300가구에 금년 9월말 이전에 도시가스를 공급 할 계획이다. 포천시 및 (주)대륜E&S(구, 한진도시가스)에서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도시가스 공사안내 현수막 게시, 공사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기타 공사와 관련해 불편사항은 (주)대륜E&S(☎ 849-6011), 포천시청(☎ 538-2273)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