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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불협화음속에 드디어 '원 구성'

도·건위원장 안정자, 자·행위원장 구구회, 운영위원장 윤양식 의원 선출돼

좌로부터 빈미선 의장, 조남혁 부의장, 구구회 자·행위원장, 안정자 도·건위원장, 윤양식 운영위원장

 

원 구성을 놓고 장기 파행했던 의정부시의회가 상임위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파행 120일여만에 정상화될 전망이다.

의정부시의회는 22일 오전 11시경 제216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 구성 및 각 상임위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13명의 시의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장에 구구회 의원(새)이 10표(국은주 의원 2표, 강은희 의원 1표)를 얻어 선출됐으며,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안정자 의원(새)이 9표(노영일 의원 4표)를 득하고 위원장 자리에 앉았다.

또한 윤양식 의원(민)이 8표(강세창 의원 1표, 무효 4표)를 얻어 제6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강세창, 안정자, 조남혁, 윤양식, 강은희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준비했다.

이로써 지난 10일 제215회 임시회에서 의장 및 부의장 선출 이후 지연되었던 상임위 구성과 위원장이 선출됨으로써 의정부시의회 장기파행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한편, 시의원들은 본회의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도시건설위원회에 강세창, 안정자 이종화, 조남혁, 노영일, 최경자 의원을, 자치행정위원회에는 김재현, 구구회, 국은주, 강은희, 윤양식, 이은정 의원을 배정키로 합의했다. 운영위원회에는 강세창, 이은정, 노영일, 강은희, 윤양식 의원이 들어갔다.

이처럼 의정부시의회는 오랜 시간동안 여러 진통 끝에 의장 빈미선, 부의장 조남혁, 자치행정위원장 구구회, 도시건설위원장 안정자, 운영위원장 윤양식 의원을 선출하고 뒤늦게 원을 구성했으나, 각 당뿐만 아니라 의원들 간의 갈등과 반목이 심화돼 향후 시의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지 시민들의 염려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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