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2011학년도 대학합동 입시설명회’에 즈음하여 - 수.시.는. 논.술.강.화. 정.시.는. 점.수.제. 수.능.- 강 미 (말.글 연구소 소장/입시컨설티너/논술지도자) 다시 입시철이 다가왔다. 대학마다 추구하고자 하는 대학상이 다르기에 수시를 통해 자신들의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상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입시전형을 차별화 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별 입시전형의 차이를 잘 파악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서 지원하는 것이 수시의 관건이 될 것이다. 2010학년도와 달리 2011학년도 입시에서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수험생 수의 증가와 2012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인문계열 수리영역 범위 확대 그리고 수시 모집인원 확대와 정시모집 인원의 축소, 약학대학 보정인원의 폐지에 따른 자연계 상위권의 모집인원 감소 등을 들 수 있다. - 학생부 반영 높으면 재학생이 재수생보다 유리 무엇보다 올해 수시모집은 지원학생 수가 증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인원 219,024명의 60.8%에 해당하는 231,444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수능 시험 이전에 선발하는 1차와 수능 시험 이후에 선발하는 2차로 구
의정부 택시기사 노조 ‘규탄 기자회견’ 가져 택시회사들 담합하여 편법으로 기본금 유지 폭로 관리감독기관인 의정부시청,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관리소홀 지적 의정부시 관내 택시회사가 지난 1일부터 적용된 최저임금제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어 택시기사노조와 마찰을 빚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민주택시노조 경기북부본부 광성산업분회 10여명은 시청 기자실에서 사측의 최저임금제도 적용위반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광성산업(주)택시노조 조합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최저임금법 적용으로 기본급이 33만4천원에서 85만4천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잔뜩 기대했으나 사측이 지난달 6월 30일 노동부 의정부지청에 택시기사의 1일 근무시간을 7시간에서 2.7시간으로 축소하는 취업규칙 변경신고를 일방적으로 제출해 기본금은 전과 동일한 수준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측은 지난 7월 4일 최저임금제 시행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안을 수용할 수 없음으로 7월 5일부터 일부 휴업한다며 차량키를 반납하라고 공지했다”며 “사측이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지 않기 위해 법을 위반한 채 편법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관리감독 해야 할 의정부시는 사업
“86억원 횡령 혐의” 강성종 의원 2차 소환조사 -강성종 의원, 2차 조사에서도 검찰의 혐의내용 대부분 부인- 신흥학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기동 부장검사)는 지난 6일 이 학원의 이사장을 지낸 강성종(44) 민주당 국회의원을 소환 조사했다. 강 의원은 지난 3월16일 피의자 신분으로 한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재소환 돼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 자진 출석해 10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강 의원이 신흥대학과 인디언헤드 국제학교 등 재단 소유 학교의 교비와 국고보조금 등에서 8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강 의원은 앞선 1차조사에서 비자금 조성 의혹이나 횡령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3개월여 간의 보강 수사를 통해 확보한 증거를 강 의원에게 제시하면서 돈의 사용처와 재단 비리의 인지 여부, 비자금 조성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검찰은 강 의원이 50억원은 신흥대학에서, 36억원은 인디언헤드 국제학교에서 각각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40여억원을 정치활동에 쓴 흔적을 포착했고 자금의 집행내역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강 의원은
“의정부에 한나라당은 없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자체가 20년의 오랜 시간 끝에 이제 성년의 나이가 되었으나, 의정부 시의회 제6대 의회는 개원 초부터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사태로 인해 원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다수당의 구도 속에 집권당과 야당, 그리고 다수석을 보유한 당과 소수석을 보유한 당이 상호 정책을 가지고 소통하는 것이 정치 이며, 작게는 지방행정의 감시체계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지방의회에서 시민을 대표하여 시정을 바로잡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막중한 본분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전문적이고 행정적이어야 할 책무를 지닌 “시의원”이 초등학생도 헷갈리지 않을 투표를 집안 개인사정으로 투표방법 설명도 제대로 듣지 않고 투표를 하여 3차례나 무효표를 만들었다는 것은 해외토픽 감으로 일반시민들도 납득하지 못하는데 같은 당 의원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초선의원도 아닌 재선의원, 그것도 5대 의회 운영위원장을 했다는 분이 의장 선출방법을 헷갈려 실수를 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고, 의혹을 사기에 충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설령, 본인의 실수가 진실이라고 한다면 해당 당사자는 집안에만 숨어있을 일이 아니
임진강 참사, 경보음 들렸는지에 검찰-변호인 공방 지난해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숨진 '임진강 참사'에 대한 현장검증이 지난 2일 오후 연천군 임진강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의정부지법 형사4단독 조광국 판사를 비롯해 담당검사와 피고인 측 번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장검증에서는 경보기가 제때 작동했더라도 사고 지점에서 피해자들이 경보기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어 당직자의 직무 유기가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없다는 연천군과 피고인의 주장을 확인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천군 직원 고모(41)씨는 사고 당일 연천군 재난상황실에서 당직 근무 중 필승교 수위가 상황전광판에 표시됐는데도 이를 확인하지 않고 경고 방송 등의 조치를 지연시켜 피해를 막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연천군청과 왕징면사무소, 동이리 사무소 등 3곳에서 경보방송을 시험 가동하게 한 뒤 5명과 1명이 각각 숨진 사고 지점 2곳에서 방송이 들리는지를 실험했다. 그러나 이날 비가 많이 내린 관계로 정확한 사고 지점에 접근할 수 없어 5명이 숨진 강으로부터 600m 가량 떨어진 둑 근처와 낚시꾼 1명이 숨진 비룡대교 교각 부근에서 진행됐다. 실험
친어머니 살해한 자식 ‘20년 징역형’ 선고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임동규 부장판사)는 2일 온라인 게임만 한다고 꾸중하는 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모(22) 피고인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피고인은 더는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극한의 패륜 행위를 저질렀다."라며 "무기징역 이상에 처해야 마땅하지만 심신이 미약하고 정신분열 상태인 점을 고려해 양형했다."라고 밝혔다. 오 피고인은 지난 2월7일 오후 1시께 양주시내 자신의 집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뒤 안방에서 낮잠을 자던 어머니(53)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 관내 여고에서 교사가 방과후 수업 지원비 횡령의혹 해당 교사 ‘사실무근’ 주장 불구 국민권익위원회 진정서 제출 지난 1일 의정부 관내 모 여고에서 방과후 수업지원비 횡령의혹이 제기되어 2일 오전 경기도 제2교육청에서 해당 여고에 감사를 나와 오후 늦게까지 감사가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민원 제기에 따르면 전교조 소속 B교사(30)가 동료 교사인 C교사(43)를 지난해부터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건강체력반 수강비 300만원을 횡령하였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난달 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감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 되고 있다. 민원을 제기한 B교사에 따르면, C교사가 방과후 프로그램중 ‘건강체력반’교육을 22명을 했다고 보고 했으나 이중에서 14명이 전혀 수업을 받지 않았으므로 부당하게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돈을 회수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C교사는 서류상의 오류는 있으나, 수강료횡령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 관계자는 “학교입장에서는 지금 조심스러워 어떠한 이야기도 할수 없는 입장으로 경기도 제2교육청의 감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병호 대표/기자
의정부신문, 의정부시 음식업조합과 MOU 체결 지역언론과 조합의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룩하겠다 지역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의 소상인들이 매출 감소로 힘겨움을 겪는 요즘. 의정부시 음식업조합(지부장 이인하)과 의정부신문(대표 고병호), 재무컨설팅 화사인 (주)세종 웰스펌(대표 손주성)이 ‘지역경제 활성화’ ‘요식업조합회원 홍보’ ‘지역신문 사랑’이란 3대 목표를 가지고 의정부1동 소재 의정부시음식업조합 사무실에서 1일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하 조합장은 “음식업조합회원들의 권익과 요식업조합 홍보를 위해 지역대표언론인 의정부신문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신문은 지역민들과 지역선배들이 관심을 가져주어야 육성되는데 지금부터라도 음식업조합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의정부신문의 고병호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묵묵히 한길을 걸어 오다보니 지역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개무량할 때가 많았다”며 “조합홍보와 회원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MOU 체결를 기점으로 의정부신문은 음식업조합과 함께 지역소상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정부시민들이
의정부경전철 공사 뜨거운 감자 경전철 사고 당시 크레인업체 ‘부도 임박설’소문 사실? ‘25억을 막지 못해 부도난다’는 소문도 있어…GS측 ‘근거 없는 소문’ 일축 의정부경전철 공사 하청 업체 중 거더크레인을 담당하는 ‘CCL코리아’의 부도설이 퍼지고 있어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자의 ‘의정부경전철 공사정지’ 이외의 큰 방해물이 나타나 경전철과 관련해 어수선한 분위기에 새로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정부시 관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항간에 의정부경전철 공사를 담당하던 하청업체가 자금압박을 못 이겨 부도가 난다’라는 소문이 퍼져있고, 이 가운데 ‘거더 크레인을 담당하던 회사가 부도가 날 가능성이 높다. 25억을 못 막아서 부도가 난다’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특히 거더크레인(큰 크레인)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 (주)CCL코리아는 지난 2009년 7월 25일 발생한 의정부경전철 전복 사고 중 거더크레인 담당 회사로 이러한 소문이 사실일 경우 국내 거더크레인 작업을 하는 곳을 다시 찾아야 하는 뜻밖의 문제에 당면할 수 있는 상황이나, 국내에는 (주)CCL코리아 외에는 거더 크레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없어 GS측에서는 이미 2차례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