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한 뒤, 시중 시세의 약 3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2~4인 가구(2형)를 대상으로 예비입주자 200세대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 주택이 공급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2026년 1월 12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65세 이상(1961년 1월 12일 이전 출생) 차상위계층(주거·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이 해당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14회 재계약을 통해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제도"라며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과 세부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및 LH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 나선다. 양주시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운영하는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는 오는 2월 19일까지 입주기업 4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기술력과 사업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단순 입주 지원을 넘어 성장 단계에 접어든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는 '양주형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입주 공간 제공 ▲창업·성장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지원금 연계 ▲투자유치 및 성장 기반 안정화 지원 ▲대학 및 지역 자원과의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이 지역에 안착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용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회의실과 스튜디오 등 공용 인프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는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모집 절차와 세부 지원 내용은 양주시 및 광운대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 하수처리장이 오·폐수 처리 기능을 넘어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수익 창출을 병행하는 친환경 인프라로 전환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하수 슬러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활용한 발전설비 등 두 가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약 36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발전 수익은 연 2억 642만 원에 달하고 있다. 소화가스는 기존에 소화조 가온용으로만 사용됐으나, 현재는 발전 설비에 투입돼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다시 소화조 가온에 활용하는 구조로 운영돼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발전과 열 회수를 결합한 순환형 운영 체계가 구축되면서 에너지 활용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하수처리장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 연간 약 360만kWh는 전력 대체 효과 기준으로 약 17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약 1만4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 또는 승용차 약 7천 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을 줄인 것과 유사한 수준이다. 가정 기준으로는 약 1200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시는 하수처리장 2·3처리장 부지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부지로 임대하고 있다. 1kW당 연 1만7000 원의 임대료 기준을 적용해 연간 약 3464만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으며, 발전 수익과 부지 임대 수익을 합산하면 하수처리장은 연간 약 2억4천만 원 규모의 수익을 창출하는 공공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하수처리장이 비용 지출 중심의 환경기초시설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생산하고 재원을 마련하는 자립형 친환경 기반시설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은 주민 기피시설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현재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세입을 창출하는 친환경 인프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하수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의정부지역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력 강화와 전략 마련에 나섰다. 조국혁신당 의정부지역위원회는 지난 10일 당원 워크숍을 열고 2026년 제10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조직을 정비하고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공약과 선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순회 일정을 소화 중인 조국 당대표가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신장식 경기도당위원장과 강경숙 국회의원도 영상으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황현선 중앙당 인재영입부위원장과 경기도당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황 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선거 승리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현안에 기반한 조직 운영과 인재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당원들은 분임 토론을 통해 ▲의정부시 지역별 맞춤형 공약 발굴 ▲경쟁력 있는 지역 후보군 육성 및 외부 인재 영입 방안 ▲중앙당·도당·지역위원회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집중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수봉 당원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위원회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내부 결속의 자리였다"며 "의정부 변화의 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의정부지역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활동을 강화하고, 공약 구체화와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의정부시가 의료급여 제도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일제정비에 나선다. 의정부시는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격과 보호 유형을 재확인해 제도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전체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시는 권역동 복지관리팀과 협력해 자격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근로능력 유무에 따른 자격 구분 ▲18세 이상 연령 도래자 ▲양육 또는 간병 중인 조건부과 유예 대상자 ▲임산부 등으로, 대상자별 자격 및 보호 유형 적용이 적정한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자격 변동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보호 유형으로 조정하고, 부정수급이 드러날 경우 의료급여 환수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자격 일제정비는 복지 재정의 누수를 막고, 꼭 필요한 시민에게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의료급여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 태조홀에서 '시정협력 파트너와 함께 여는 2026 새해덕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정에 협력해 온 주체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행정과 정치권, 주민 조직을 아우르는 폭넓은 참여를 통해 시정 운영의 협력 기반을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좌석 배치와 순서 중심 진행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스탠딩 형식을 도입했다. 공식 발언 위주의 형식보다 현장 소통과 교류에 무게를 둔 구성으로, 참석자 간 자연스러운 의견 교환과 상호 격려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장면은 15개 동이 참여한 '릴레이 새해 구호' 퍼포먼스였다. 의정부1동부터 고산동까지 각 동 대표들이 차례로 구호를 외치며 지역별 다짐과 바람을 공유했고, 이를 통해 시 전체의 화합과 도약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성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해 온 시정협력 파트너들의 노력 위에 쌓여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고용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 내 고용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5개 분야 총 26명으로 ▲산림휴양시설 운영·관리 4명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광고물 정비 3명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13명 ▲하얀돌마을정원 관리 및 꽃길 조성 2명 ▲감악문화정원 꽃길 조성 4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근로 능력이 있어야 한다.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동안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과 재산 수준, 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3년의 역사를 지닌 의정부공업고등학교가 8일 교명 변경과 학과 재구조화를 마무리하고, 미래 모빌리티 특성화 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정영 경기도의원, 박기철 장학관(경기도교육청), 박정우 교육과장(의정부교육지원청), 이승배 동문회장 등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한국모빌리티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여건 속에서도 'K-모빌리티' 단일 분야 특성화 전략을 통해 2026학년도 신입생 지원율 140%를 기록한 학교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장기 발전 계획 발표와 교명 제막식,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래를 TACK하라'는 비전 구호를 통해 첨단기술 교육과 학생 성장 중심 교육, 지속가능한 교육역량 확보, 학교가 변화의 중심이 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학교는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모터스과 등 4개 학과, 8개 세부 전공을 운영하며 자율주행, 드론, 미래자동차 등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창업 연계 진로 설계, 캡스톤디자인 수업, AI 기반 스마트 교육환경, 글로벌 연계 교육과정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2027년 마이스터고 전환을 목표로 산학 연계 실습 강화와 실습 인프라 확충, 기숙사 신축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교육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한국모빌리티고로의 전환은 의정부시가 미래 산업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한 교장은 "지역 기술교육을 이끌어온 학교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과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는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전문기관 연계 직무교육과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을 확대해 모빌리티 분야 특성화 고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81번 노선에 차량 2대를 증차해 운행 대수를 13대로 늘리고, 오는 1월 12일부터 변경된 운행 체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내버스 81번은 양주교통이 운행하는 민영제 노선으로, 덕정 충성아파트를 기점으로 덕정역과 옥정신도시, 고읍지구를 거쳐 양주역을 연결하는 주요 생활 노선이다. 그동안 겨울철 전기버스 배터리 효율 저하로 충전 시간이 부족해 운전자 휴게·식사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차내 난방이 원활하지 않다는 민원이 이어져 왔다. 특히 기점에 전기버스 충전 시설이 없는 점도 운영상의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양주시는 81번 버스의 기점을 봉양영업소까지 연장해 충전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노선 연장에 따른 배차 간격 증가를 막기 위해 증차를 병행했다. 이번 조치로 평일 기준 운행 횟수는 88회에서 91회로 늘어나고, 배차 간격은 12~15분에서 10~13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사전 협의를 마쳤으며, 변경된 운행 계획은 1월 1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김지현 양주시 교통과장은 "이번 증차와 운행 조정을 통해 겨울철 난방 민원을 해소하고 운행 정시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대학교 보건대학 치위생학과는 2025년도 제5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4학년 재학생 51명이 전원 합격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100% 합격 기록을 이어갔다. 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이번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4511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3736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2.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도 합격률(86.5%)보다 3.7%포인트 낮은 수치다.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경기 북부 지역에 위치한 치위생 교육기관으로, 구강건강 예방과 관리 분야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임상 실무 교육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국가시험 대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 윤미숙 치위생학과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국가시험 대비 프로그램 운영이 3년 연속 전원 합격으로 이어졌다"며 "AI 기반 교육과 임상실습 강화, 대학원 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학생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지도 방식과 국가시험 대비 교육을 통해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