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관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의정부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하절기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재난 발생 가능 요인을 집중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집중호우 대비 배수구 정비 상태 및 외벽 균열 여부 ▲전기실·배전반 등 전기설비 안전 상태 ▲누전 위험 요인 ▲소방시설 작동 여부 ▲피난 통로 확보 상태 등이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력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전기설비를 중점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은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과 기습성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 우수 인재 발굴과 체육특기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연산장학재단이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연산장학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산장학재단은 올해 체육특기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은 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자격과 심사 기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내 '열린시정-양주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산장학생 선발이 체육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2동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와 배수구 정비에 나서며 주민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송산2동주민센터는 9일 오전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통 일대 상습 침수지역에서 빗물받이 및 배수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리목근린공원에 집결한 뒤 침수 취약지역으로 이동해 빗물받이 내부에 쌓여 있던 낙엽과 생활쓰레기, 토사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했다. 또한 배수구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시설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신속하게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시설로, 내부가 낙엽이나 쓰레기 등으로 막힐 경우 집중호우 때 배수 기능이 떨어져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송산2동 4통 일대는 과거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있어 장마철마다 침수 피해 우려가 제기돼 왔던 지역이다. 이에 동은 2018년부터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배수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강경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장마철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직접 현장을 정비해 보니 마을이 한층 깨끗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보경 송산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함께해 준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대기업과 유망 중소·벤처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 PoC(기술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대기업과의 매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 실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적격 심사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각각 카카오모빌리티, 교보생명보험, KB손해보험과 1대 1로 매칭돼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 실증 과제는 ▲데이터 기반 지역 모빌리티 기술(카카오모빌리티) ▲헬스케어(EAP) 및 플랫폼 매칭 솔루션(교보생명보험) ▲펫보험 손해사정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KB손해보험)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PoC 자금 지원과 함께 대기업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민간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연계 등 후속 지원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순 열리는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참여 기업과 대기업 간 기술 협의를 본격화하고, 향후 5개월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기술 실증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첨단기업이 의정부에 모일 수 있도록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이 베트남 교육당국과 손잡고 학생·교사 국제교류와 미래교육 협력 확대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권호)은 9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교육훈련청을 방문해 교육 분야 국제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과 의사소통 역량,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사 교류 활성화 ▲교육행정 및 정책 분야 경험 공유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등 미래교육 협력 ▲한국어·베트남어 교육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상호 방문 교류 및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발굴·연계하고 대면 및 온라인 방식의 학생·교사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행정 운영 사례와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는 한편 AI 교육과 디지털 전환 분야의 우수 사례를 교류하며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한국어와 베트남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교류도 확대해 양 지역 학생과 교사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도 나설 계획이다. 베트남 북부의 대표적인 교육도시인 타이응우옌성은 최근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과 ICT 활용 수업 확대 등 디지털 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과 STEM 교육, AI·디지털 역량 강화, 국제교류 확대 등을 핵심 교육정책으로 추진하며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은 학생·교사 교류를 비롯해 AI·디지털 교육, 미래교육 정책, 언어교육,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권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의정부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의 교육협력을 통해 미래교육 분야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학생과 교사의 성장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교육기관과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함양과 미래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교장 김주한·옛 의정부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4년부터 추진된 의정부공업고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과 마스터플랜 설계 추진단 운영 등 학교 재구조화 사업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평가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한국모빌리티고 컨소시엄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경기도의회,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 경민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전기산업연합회 등 15개 기관과 152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지정으로 한국모빌리티고는 향후 5년간 교육부 45억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23억원 등 총 68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모빌리티고는 그동안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과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기존 학과를 모빌리티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에너지과,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모터스과 등으로 재편하며 모빌리티 특화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또 52년 역사의 '의정부공업고등학교' 교명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변경하며 미래 산업 중심 특성화고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와 함께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선정, 창업체험 거점기관 운영, 캡스톤디자인 수업 확대, 학교장 공모제 도입 등을 추진하며 학교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도 LG디스커버리랩, 전력기술교육원,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체계를 구축해 왔다. 김주한 교장은 "이번 선정은 학교가 미래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한국모빌리티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은 학교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혁신의 성과"라며 "글로벌 K-모빌리티 교육의 표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모빌리티고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미래자동차와 친환경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기념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8일 창립 70주년 기념 슬로건으로 '덕분에 70년, 함께 100년'을 확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엠블럼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기념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의료원이 걸어온 지난 70년의 성과를 환자와 학생, 지역사회, 교직원, 동문, 협력기관 등과 함께 이뤄낸 결과로 되돌아보며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동시에 앞으로의 100년은 국민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1956년 고(故) 범석 박영하 설립자의 '인간사랑·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출발해 의료와 교육, 연구, 지역사회 공헌 분야에서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대학병원 체계 구축과 필수의료 강화,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슬로건에는 지난 70년을 함께 만들어 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창립 70주년 기념 엠블럼은 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서로를 감싸 안는 두 개의 곡선은 을지의 핵심 가치인 '인간사랑·생명존중'과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 온 70년의 역사를 상징한다. 또 곡선이 만들어내는 중심 공간에는 의료원 로고를 배치해 국민과 함께 미래 100년의 의료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표현했다. 의료원은 창립 70주년 기념영상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다. 영상은 단순한 연혁 소개를 넘어 대한민국 보건의료와 교육 발전 과정 속에서 을지가 걸어온 길을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약 12분 분량의 영상은 6·25전쟁과 1956년 창립 당시 모습을 흑백 사진과 AI 복원 영상으로 구현한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의료·교육 현장의 역사와 봉사활동, 위기 극복 사례를 담은 '70년의 발자취', 첨단 의료서비스와 환자 중심 시스템을 소개하는 '현재의 을지', AI 기술로 구현한 미래 의료·교육 환경을 담은 '미래 100년 비전'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자와 학생, 의료진, 국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을지의 핵심 가치인 '인간사랑·생명존중' 철학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이번 AI 기념영상을 통해 미래지향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의료와 교육, 연구 분야의 혁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의학심포지엄과 국제간호학술대회, 기념음악회, 직원 참여 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립 70주년 생성형 AI 기념영상은 '을지대학교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 출신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 장관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국회 인준 절차를 통과할 경우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상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지명 배경에 대해 "한 후보자는 IT(정보기술) 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차질 없이 이끌고,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후보자의 혁신성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이 국무총리 역할과 결합된다면 반도체와 수출 중심의 성장 성과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67년생인 한 후보자는 의정부 출신으로 의정부여고와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월간 PC라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국내 정보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임명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전환 정책 등을 총괄해 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인선을 두고 AI와 디지털 산업 육성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네이버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한 후보자는 역대 총리 후보군에서 보기 드문 정보기술(IT) 전문가 출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 출신 인사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의정부여고를 졸업한 지역 인재가 국정 서열 2위인 국무총리에 도전하게 되면서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인준을 통과할 경우 한 후보자는 대한민국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이자 의정부 출신 첫 국무총리라는 상징적인 기록을 쓰게 된다. 다만 정식 임명까지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인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재산 형성 과정과 납세, 병역, 범죄경력 여부는 물론 네이버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임 시절의 정책 추진 과정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하며, 전체 심사 절차는 20일 이내 완료해야 한다. 이후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을 얻으면 국무총리로 최종 임명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유가와 해상운임 상승이 국내 건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공사비 부담이 커지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의정부에서는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 리스크로 해상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건축자재 수입 단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의 공사비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원가 상승 요인이 향후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 청약홈 자료를 보면 전국 신규 아파트 전용면적 84㎡ 평균 분양가는 7억원을 넘어섰으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8억원을 웃도는 단지들도 적지 않다. 전세시장 역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계약 갱신 과정에서 수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전세금이 오른 사례도 나오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분양가와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 압력을 받는 가운데 의정부에서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탑석'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 동, 총 636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 59㎡와 84㎡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의정부 지역 신규 분양 단지들의 전용 84㎡ 분양가가 8억원 안팎에 형성되고 있는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분양권이 아닌 준공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한 단지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단지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직접 확인한 뒤 입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다. 또한 약 65만㎡ 규모의 추동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 차량 통행을 최소화해 안전성과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솔뫼초와 솔뫼중,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영석고가 인접해 있으며,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 접근성도 뛰어나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탑석역과 GTX-C 노선 개발,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추진될 경우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이어지면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현재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 공급 중으로 청약통장 없이 계약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탑석 회사 보유분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이나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으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백석천 제2지하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장기간 사용으로 마모된 주차장 바닥과 노후 조명시설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공사는 균열과 파손이 발생한 주차구역 및 차량 통행로 바닥을 보수하고, 기존 조명시설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차장 바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LED 조명 교체로 야간 시인성을 개선해 이용객 편의 증진과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 보수와 조명 교체 공사를 병행 추진했으며, 공사 기간 동안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전현영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