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은 4월 3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53-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인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74~84㎡ 400세대로 구성되고, 오피스텔은 89㎡ 156실로 구성되며 이를 동시 분양한다. ■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의정부 ‘교통 중심지’에 1,000여 세대 넘는 대단지 조성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의정부의 최중심 입지에서 누리는 압도적인 교통망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 약 7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로데오거리 상권 등 풍부한 생활 시설과 함께 의정부중앙초, 다온중, 의정부여고 등 탄탄한 교육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인근 2단지 추가 개발을 통해 총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의정부 최중심 입지에 걸맞은 압도적 규모와 상품성을 갖춘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주거 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방침이다. ■ 아이파크만의 돋보이는 설계로 호텔식 로비, 5층 정원 등 프라이빗 라이프 완성 단지 설계 면에서 프라이빗한 주거 환경 구현에 중점을 둔 부분이 눈길을 끈다. 단지 진입부터 입주민만 출입 가능한 7m 높이의 웅장한 층고 로비를 통해 호텔에 들어서는 듯한 품격 있는 개방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일반적인 단지와 달리 커뮤니티 시설과 정원을 지상 5층에 배치하여 외부인, 외부소음, 차량 등과 완전히 단절된 프라이빗한 휴식공간을 구성했다. 5층 정원 공간에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접근성 및 시설 이용 편의를 높였다. 주차공간 역시 상가방문객 차량과 이원화하여 입주민의 독립성을 배려했다. 실내 설계는 아이파크만의 기술이 집약됐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유리 난간 시공을 적용하여 개방감과 일조량을 높였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또한 갖췄다. 오피스텔의 경우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여 실사용 공간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3룸 구조와 현관 팬트리 등을 도입해 아파트 못지않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 생활 밀착형 서비스, 비대면 의료까지…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서비스 운영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되며 가정식 딜리버리와 카셰어링, 세탁 대행, 방역·방충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는 물론 하우스키핑, 케이터링 서비스, 이사·입주 청소, 공동구매 마켓, 택배 예약, 방문 세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이 마련된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비서 서비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도 운영된다. 전담 콜센터(전담 비서)를 통해 각종 요청사항을 접수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골프장이나 항공권 예약은 물론 취향에 맞는 와인 추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로 집에서 화상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 상담부터 처방, 결제, 약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2000여 곳의 병원과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한 전화 예약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 아이파크 스마트홈 시스템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삶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HDC 스마트홈 IoT 기술이 집약되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면서 스마트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된 공동현관과 범죄예방 건축설계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가 적용된 단지 내 CCTV는 입주민들에게 보안이 강화된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빈 주차공간 유무를 알려주는 시스템도 갖췄다. 세대 현관은 푸시앤풀(PUSH&PULL) 방식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고, 현관 안면인식 카메라에는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녹화되는 블랙박스 기능이 있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월패드와 통합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을 실별 기능에 알맞게 설치했다. 거실의 월패드는 조명, 난방, 환기, 도어록을 제어하고, 통합스위치는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각각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온도조절 대기전력 차단 등 제어가 가능하다. 현관의 스마트 스위치를 사용하면 EV 호출과 날씨 정보 등 편의 정보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거실에 공기 질 측정 센서(발코니확장시 공동주택에 한함)가 있어 실내 공기 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고, 공용부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전기료를 절감하며, 전기차 충전시설 및 원격검침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또한, 전용 앱을 통해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세대 기기 제어가 가능하며, 전기차 충전 현황 조회, 방문 차량 등록, 선호 주차공간 알림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아파트 청약 일정은 4월 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4월 8일(수), 2순위는 4월 9일(목)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5일(수)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4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4월 8일(수)에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화)이며, 정당계약은 4월 17일(금)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44번지 일원이다.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와 의정부도시공사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7일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전현영)와 '의정부시 첨단산업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에 대응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의정부시의 도시개발 전략과 학교의 중장기 교육 방향을 연계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학교는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도시공사는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구축 과정에서 지역 인재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협약에는 ▲첨단산업 조성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력 ▲모빌리티 분야 특화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확대 ▲양 기관 보유 자원 활용을 통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교류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교육과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순환형 직업교육 모델' 구축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와 함께 한국모빌리티고가 추진 중인 버티컬 AI 기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전략에도 실질적인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전현영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도시공사의 개발 역량과 교육기관의 인재 양성 기능이 결합된 이번 협력은 지역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역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에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한 한국모빌리티고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가 지역 발전과 연계된 실질적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해 '찾아오는 학교', '머무는 지역'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모빌리티고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협약형 특성화고 최종 지정을 위한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의정부시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도시공사가 컬링경기장 빙판을 활용한 이색 광고 사업을 통해 기업 홍보 채널 다변화에 나섰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운영되는 '빙면광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빙면광고는 컬링 경기와 각종 행사 시 빙판 위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중계방송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외부 시청자에게도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컬링 경기 특성상 스톤의 이동 경로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광고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과 온라인·영상 매체를 아우르는 복합형 홍보 수단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고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이며, 참여 신청은 5월 6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컬링경기장 빙면광고 접수 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고 사용료는 57일 기준 56만 원(CI 1개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경기장 휴관일은 광고 게시 기간에서 제외된다. 다만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부 업종은 심의를 거쳐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전현영 사장은 "빙면광고는 경기장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 방식으로, 현장 관람과 디지털 노출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모집이 기업에는 새로운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장 운영에도 긍정적인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민대학교와 신한대학교와 연계한 'AI 기반 취업 대비 특강 및 현직자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민대학교에서는 오는 9일과 15일 미디어영상제작과와 소프트웨어개발과를 중심으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어 신한대학교에서는 5월 22일 'AI 면접 및 AI 역량검사를 활용한 취업 대비 특강'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반 채용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 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관내 대학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중랑천 벚꽃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축제를 선보이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자생단체와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협력형 운영으로 도심형 생활문화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강성수)는 지난 4일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원에서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역 공동체 간 소통과 연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지역 상인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행사 운영과 소비를 연계하는 구조를 구축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호원1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개 자생단체와 4개 상인회가 참여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다. 행사 당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여기에 트로트와 비보잉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더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나눔장터, 체험·포토·홍보 부스 등이 마련되며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먹거리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피크닉 매트 대여 이벤트와 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최원영 위원장은 "주민과 상인, 자생단체가 함께 준비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도의 축제를 통해 호원1동이 시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동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27년을 목표로 벚꽃을 주제로 한 도시형 축제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중장기 계획을 검토 중이다.
의정부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동호인 연령별 축구대회'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5일 직동축구장에서 대회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연령대별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 행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22개 팀,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경기는 5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직동축구장을 비롯해 곤제축구장, 종합운동장, 활기체육공원 등 지역 내 4개 구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특히 김 의장은 우승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의 개막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시축,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행사에서는 참가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함께 유공자 표창, 시축,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의정부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참가자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준결승과 결승전은 오는 12일 직동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을 앞두고 안병용 전 시장의 과거 탈당 이력에 대한 '감산 적용 여부'가 지역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당헌·당규 해석과 법리 판단이 맞물리며 경선 판세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5일 취재에 따르면, 민주당은 당헌·당규에 탈당 경력자에 대해 경선 득표수의 25%를 감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당의 요구에 따른 탈당이나 복당 등 정당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에는 예외 적용이 가능하다는 단서 조항을 두고 있다. 결국 쟁점은 안 전 시장의 탈당이 이 같은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안 전 시장은 2021년 5월 탈당한 뒤 약 9개월 만인 2022년 2월 복당했다. 당시 지역 정치권에서는 교육감 출마를 염두에 둔 탈당이라는 해석이 제기됐지만, 공식 출마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당이 이뤄지면서 탈당 배경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법률 자문을 맡은 이주형 변호사는 안 전 시장의 탈당이 당규상 감산 예외 조항인 '법령에 의해 정당 가입이 제한되는 직업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변호사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4조를 근거로 "교육감 후보자는 일정 기간 무당적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자격 요건이 있을 뿐, 특정 직군처럼 정당 가입 자체를 금지하는 규정은 아니다"라며 "출마를 위해 당적을 정리한 것은 정치적 판단에 따른 선택으로, 법령상 불가피한 탈당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는 '국가공무원법' 제65조 등에 따라 정치활동이 제한되는 공무원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사안"이라며 "해당 사례를 예외로 인정할 경우 당규 적용의 일관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자문했다. 이 같은 법리 해석이 적용될 경우, 안 전 시장의 탈당은 예외로 인정되기 어려워 경선 과정에서 25% 감산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의정부 더불어민주당은 5인 경선 구도로, 김원기·오석규 예비후보는 별도의 가·감산 요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화섭 예비후보는 신인 가산 10%가 적용되며, 정진호 예비후보는 징계 이력에 따른 15% 감산이 반영될 예정이다. 예비경선과 결선 투표가 이어지는 구조인 만큼, 감산 적용 여부가 최종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일각에서는 정치적 기여도와 탈당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 제기뿐만 아니라 예외 적용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실제 안 전 시장 측은 교육감 출마를 고려한 탈당이었다는 점과 대선 기여도 등을 근거로 단순한 규정 적용을 넘어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만 당 차원의 공식 판단은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경선은 공정성이 확보돼야 결과에 대한 승복도 가능하다"며 "단서 조항을 자의적으로 확대 해석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적용할 경우 당의 원칙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안병용 전 시장의 탈당과 관련한 '감산 적용 여부' 판단은 개인 이력을 넘어 경선 결과와 유권자 신뢰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이 의정부시장 경선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을 앞두고 후보 검증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석규 예비후보가 공개 토론회 개최를 공식 제안하며 정책 중심 경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 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 이대로 괜찮느냐"고 반문하며 "토론회 없이 '인지도'와 '조직'으로만 후보를 뽑는다면 시민과 당원은 무엇을 보고 선택해야 하느냐"고 문제 제기했다. 현재 경선 방식으로는 후보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는 만큼, 공식 토론회를 통해 정책과 실행 능력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제안은 지난달 같은 당 정진호 예비후보가 정책 토론회 개최를 요구한 데 이어 나온 두 번째 공개 토론 요구로, 경선 국면에서 후보 검증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젊은 신예 후보들을 중심으로 공개 토론을 통한 정책 및 역량 검증 요구가 이어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는 분위기다. 오 예비후보는 "인지도와 조직 중심의 경선 구조는 유권자의 선택 기준을 제한할 수 있다"며 "정책과 비전, 실행 역량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후보의 철학과 가치 ▲의정부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 ▲공약을 실현할 의지와 능력 등 세 가지를 핵심 검증 요소로 제시하며, 경선이 실질적인 정책 경쟁의 장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공방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정책과 실력으로 경쟁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다운 경선은 인지도가 아니라 철학과 비전, 정책으로 승부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가치로 의정부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한다면 토론을 피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비후보들을 향해 "함께 토론회에 나서자"며 "시민과 당원이 판단할 수 있도록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자"고 요청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제안이 경선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후보 간 공개 토론이 성사될 경우 유권자의 판단 기준이 보다 명확해지고, 정책 중심의 경선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장암동 368-2번지 일원(실외정원 동측 부지)에서 '2026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암동 내 장기간 방치돼 온 나대지(불법경작지)를 정비해 조성된 실외정원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자산홍과 영산홍 등 관목류를 식재하고,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 등 야생초화류를 파종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 대상지는 그동안 관리 미흡으로 방치되며 도시 경관을 저해하고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서측 부지에 실외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동측 부지까지 정비 범위를 넓히며 생활권 녹지 공간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조롭게 방치돼 있던 나대지는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진 생활정원으로 탈바꿈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방치됐던 공간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신곡1동이 주민공유공간 '마주쉼터'를 생활 속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주민 체감형 공간 개선에 나섰다. 신곡1동주민센터는 최근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마주쉼터'의 환경을 정비하고, 전시와 체험 요소를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단순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쉼터의 분위기 개선을 위해 해바라기 장식 트리와 화분을 설치해 공간 전반을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재구성했다. 해바라기가 상징하는 희망과 긍정의 의미를 반영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공간은 민원인과 주민들이 사진을 촬영하거나 잠시 쉬어가는 포토존으로 활용되며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주민 참여형 전시 공간 운영도 병행되고 있다. 마주쉼터는 지역 예술가와 주민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갤러리 형태로 운영되며,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올해 1~2월에는 의정부 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아크릴 회화 작품이 전시됐고, 3~4월에는 지역 미술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서예, 사진, 어린이 작품 등 다양한 전시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공간도 함께 개선됐다.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랑이'와 지역 상징물을 활용한 색칠놀이 공간을 조성해 놀이와 학습을 결합했고, 보드게임을 확충해 청소년 이용 환경도 강화했다. 아울러 가구 재배치를 통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주민회의실 명칭 변경도 추진된다. 기존 명칭이 주는 경직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보다 개방적이고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주민 의견 수렴과 투표를 통해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곡1동은 마주쉼터를 지역의 자연과 문화, 주민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주민센터를 단순 행정서비스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거점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신곡1동 관계자는 "마주쉼터는 주민들이 서로 마주 앉아 소통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머물고 싶은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