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과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추동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발 및 염색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매월 실시하는 ‘고객 불편 없는 날’ 운영과 연계하여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 10명과 함께 “장애인 이·미용 무료 자원봉사단 운영”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공단에서는 이·미용 자원봉사를 위한 천막설치 등 편의시설 제공과 이용고객에게 음료(차) 및 물티슈를 제공하였으며,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에서는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발 및 염색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박세혁 본부장은 봉사현장에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