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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 제2청, 섬유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미래전략 포럼 개최



경기 제2청, 섬유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미래전략 포럼 개최


 


경기도(제2청사)는 5월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제2청사 강당에서 ‘경기도 섬유산업 세계화를 위한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함께 포럼을 개최했다.


이와 병행하여 청사 로비에서는 10일 동안 “경기도 니트산업 신제품 전시회”를 진행하여 경기도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포럼은 박창규 건국대 섬유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섬유업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홍철 행정2부지사는 “초단납기 시스템 등 경기도 섬유산업의 강점을 기반으로 마케팅, 입지,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최근 IT와 섬유 융합, 고기능성, 친환경 섬유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향후 명품브랜드 개발 등 패션산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주제 발표자로 나선 지식경제부 미래생활섬유담당은 “섬유패션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정책방안”에서 핵심 신섬유 개발을 통한 고급화 및 차별화, 고급의류 봉제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강조하였으며, KM글로벌 김영순 대표는 “경기북부 섬유산업마케팅 활성화 방안”에서 전문성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기능성 천연소재 니트산업의 경쟁력을 역설하였고, 김숙래 한국섬유소재연구소장은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R&D 정책제안”에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소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여 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정명호 이사장, 경기북부환편조합 최춘기 이사장 등 섬유산업 관계자와 밴더업체인 모다끄레아(주) 이정민 대표,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홍윤광 소장이 패널로 참여해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경기도는 오늘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섬유산업이 세계 패션산업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발전전략과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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