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0.2℃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1.4℃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9.4℃
  • 맑음광주 10.9℃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9.2℃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7.0℃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유령제 열려

  • 등록 2010.10.28 16:06:27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유령제 열려


 


지난 27일 오전 11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무명애국지사 묘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유민주주의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박범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장의 추념사, 안병용 시장의 추도사 등에 이어 관현악단의 주악에 맞춘 합창단의 조가제창, 기관·단체장 헌화, 군의장대의 조총 발사 순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에서는 매년 해방이후 공선주의자들의 폭동과 만행, 6.25동란을 비롯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자들을 위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말없이 이곳에 묻힌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편히 살고 있다”며 “이들의 뜻을 받들어 남북통일이 될 때까지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 지회장은 “미처 피난치 못한 애국시민과 경찰관, 공직자 등 무명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81년부터 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