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3월 1일 절도전과로 공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A씨(남, 35세)가 출소 다음날부터 밝혀진 것만 무려 13차례의 절도 행각을 벌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베란다를 통해 다세대주택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창문이 열린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5월 26일 오후2시~4시 집회예정 ▲ 지난 4월 29일 홍문종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의 집회모습 지난 19일 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 3선)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한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2억원 불법대선자금 수수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의정부 공동행동’이라는 단체에서 홍 의원 고소에 대한 반박 입장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하고 “홍 의원이 제발 저린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우선 의정부지역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의 연합을 정체불명의 시민단체라고 규정한 것에 대한 공개 사과를 요구 하고 나섰다. 또한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 노동단체, 장애인 단체, 노점상 단체 등과 뜻이 있는 시민들이 함께 해 행동하는 것을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명예훼손으로 고소, 고발을 하는 것은 지역 국회
지난 21일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 포천 등지의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김 모 씨(여, 44세)를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3년 10월부터 최근까지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아르바이트생에게 친분이 있는 것처럼 속이고 담배 등 물품을 훔치거나 15차례에 걸쳐 100만원 정도를 빌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의 이름을 미리 파악해놓고 다른 시간대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할 때 접근해 파악해놓은 학생의 이름을 대고 돈을 빌리거나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의 김 씨의 여죄가 더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용현초등학교(교장 최창해)는 단기 4348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매우 뜻 깊게 보낸 문화가 있는 날이었다.교장, 교감선생님께서 아침 등교 이후 1교시부터 각 학급을 돌아보시며 후배 선생님들께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주시고,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 노래를 합창하며 서로 존중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학교 전체가 훈훈한 정감이 감도는 하루였다. 이와 같은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교장 선생님의 노력은 부임하신 이후 계속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선생님뿐만 아니라 교장선생님께 더욱 존경의 마음으로 감사하며 지낸 날이다.어느 누구라 말 할 것 없이 학생들이 줄이어 교장실로 감사의 편지를 들고 들어서는 발걸음은 가벼워 보였다. 예쁜 꽃을 접어 선물하기도 하고, 교장선생님이 멋있다고 안아드리는 학생의 정겨�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4)은 5월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297회 제2차 임시회에서 북부소방재난본부의 광역행정타운 입주를 촉구하고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다.2006년 설립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독립된 청사도 없이 의정부 KT부속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그로 인해 특수구조차량 및 현장지휘 차량 등이 민간차량과 뒤섞여 야외에 노상주차 되어 있고 상황통신장비를 복도에 설치하는 등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이에 도와 도의회, 의정부시가 함께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내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고 2014년과 2015년 본예산에 부지계약금이 편성됐으나 결국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경기도 북부청사에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입주하는 방안도 고려�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경기북부지자체 단체장들이 연달아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를 하고 있는 가운데 1심에서 8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고 기사회생(起死回生)할 것 같던 의정부3선거구 김영민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 2선)이 검찰의 항소로 서울고법 제7형사부(재판장 김시철)에서 지난 3월 27일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김 의원은 4월 2일 즉각 대법에 상고해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 20분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 1호 법정에서 최종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법 상고는 검찰에서 상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 김영민 의원은 실낱같은 기대를 걸고 있으나 지역정가 여론은 그리 순탄하지 않다는 상황으로 동정여론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일 김영민 의원이 대법에서 최종적으로 당선무효형이 선고될 경우 오는 10월 재선거를 실시하�
지난 18일 의정부 호원IC개통과 관련 구구회 부의장을 필두로 한 의정부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구구회, 박종철, 김일봉, 임호석, 조금석, 김현주 의원)들이 호원IC 통행요금이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좌로부터 구구회 부의장, 박종철, 조금석, 김일봉, 임호석, 김현주 의원새누리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호원IC는 전액 국비와 도비가 투입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사비를 전혀 충당하지 않은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가 통행료를 1000원이나 부과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특히 이들 시의원들은 1.6km를 이용하는데 1천원의 요금을 징수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요금개선 또는 무료통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이들은 이러한 요구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계기에 대해 5월 28일 우리시와 새누리당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 숙원사업�
지난 15일 현삼식 양주시장은 1심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고법에 항소했으나 전날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자 대법원에 또다시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현 시장에 대한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시철)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선고공보물의 ‘2500억원 이상 재정절감효과’ 부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혐의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으나 희망장학재단 설립, 박물관, 미술관, 천문대를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 부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죄판결을 내려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이처럼 현삼식 시장이 메머드급 변호인단 선임변호에도 불구하고 고법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배경에는 지난 2010년 초선 도전당시에도 선거법과 관련해 검사조사를 받아 결국 선거사무장 등
15일 오후 5시 30분경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의정부을/3선)은 지난 5월 14일 오후6시경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주변에서 통행을 하는 불특정 다수의 의정부시민에게 실체도 알 수 없는 불법 대선자금 수수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의정부 공동행동단체‘라는 단체명으로 홍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인물로 만들어 배포한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홍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기간시설 파괴를 계획하고 폭력으로 법치주의,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려고 시도하며 애국가와 태극기를 거부하는 등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함으로써 해산된 통진당과 그 정당의 전 국회의원이 주축이 된 정체불명의 시민단체가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을 빌미로 의정부에 또아리를 틀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시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홍
지난 14일 의정부경찰서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며 원아를 때리고 감금하는 학대사건이 발생해 해당 어린이집 원장 이 모 씨(여, 34세)와 보육교사 황 모 씨(여, 38세)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0월경 2살, 3살 난 어린이집 아동 7명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꿀밤을 때리고 화장실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3월 어린이들이 부모에게 말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하지만 이 씨 등은 현재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나 이 어린이집을 그만둔 보육교사 3명이 원아들의 진술이 맞다고 증언을 해 현재 경찰에서는 이들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해당 어린이집 CCTV 영상복구 등 다양한 수사를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