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포천 서장원 시장이 1심 재판에서 강제추행 및 무고혐의에 의한 징역 10개월 선고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 시장은 지난 9일 오전9시 50분 의정부지법 형사4단독 김재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포천시장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0개월과 성폭력 교육 40시간 이수명령 등을 받았다. 이에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서 시장이 이미 4~5개월을 복역한 입장에 무죄선고를 기대한 항소보다는 형량을 줄이기 위한 항소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한편에서는 포천시의 명예가 추락하는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를 반성하기는커녕 항소를 하는 것이 부끄럽다는 비판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 의정부 2곳, 양주 1곳, 포천 1곳 시행사 실제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에 집중돼- 이들 업체들 경쟁적으로 도시미관 훼손 및 안전사고 유발하는 불법 현수막으로 도시 도배 의정부, 양주, 포천 등지의 도로에 아파트 건설 분양사들의 무분별한 불법광고물과 현수막이 난립 해 사회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해당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들 시행사들의 불법현수막 게첨은 시간이 갈수록 그 도가 심해져 각 지자체별로 대도로변이건 소도로변이건 대량의 현수막을 무단 게첨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돼 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의정부 도심거리의 경우 양주의 아파트 건설 시행사를 비롯해 최근 사업승인이 난 의정부 녹양동에 건설될 아파트 시행사들이 조합원이 모집되어있지도 않은 상황에 내 건 불법 현수막이 의정
지난 11일 의정부지법은 직동공원 민간사업개발 추진을 위한 의정부시의 민간사업자 지정과 관련 1순위 업체가 사업진행 준비 중 계약 불충분 조건에 의해 해지되고 2순위 업체로 지정 변경 돼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1순위 업체 측에서 의정부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을 기각했다.의정부지법 제1행정부(판사 박남천)는 직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탈락한 1순위 업체 A가 도시공원법과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명시된 절차를 무시하고 의정부시가 2순위 업체인 또 다른 A를 민간사업자로 지정한 처분은 부당하다며 ‘사업자 지정 취소 가처분’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했으며 그 판결요지는 간략했다. 재판부는 1순위 업체인 A사의 소송을 기각한 이유를 의정부시가 2순위 업체 A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1순위 A사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의정부시는 6월 11일자로 5급 이상 간부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4급 서기관에는 ▲차명순 주민생활국장 ▲이우복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 ▲이탁재 도시관리국장 직무대리 등 3명이 승진했다.또 ▲홍정길(송산1동장) ▲이원선(의정부3동장 직무대리) ▲남상빈(신곡2동장 직무대리) ▲김성도(송산2동장 직무대리) ▲이용기(가능1동장 직무대리)주사가 5급 사무관 임명장을 받았다.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의정부시청 개청 이래 최초로 여성국장(차명순 주민생활국장)이 탄생해 의정부시 공무원 사회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인사발령 명단
9일 오전 의정부지법 형사 4단독 김재근 판사는 지난 1월 14일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돼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오던 서장원 포천시장(새누리, 남, 56세) 시장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서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 및 무고와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를 인정하는 한편 성폭력 교육 40시간 이수가 필요하다고 판결했다. 또한 재판부는 서 시장에게 거액을 받고 경찰에 허위진술을 한 추행 피해자 박 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시장의 행위를 은폐하기위해 박 씨에게 거액을 넘겨주고 차용증을 써주며 사건을 무마시키려 했던 서장원 시장의 전 비서실장 김 모 씨(남, 56세)에게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김 전 비서실장의 부탁으로 이 사건에 개입해 김 전 실장과 박 씨를 만나 거액을 건네며 설득�
지난 8일 의정부시 기자실에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차준익 보건과장 등 주재로 최근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든 ‘메르스’와 관련한 기자간담회가 열려 현 상황을 설명하며 대책을 발표했다.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을 위시로 8일 관내 의약단체 회장들과 현재 경과와 대책을 숙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성희 보건소장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메르스 확진자는 없으며 삼성병원에 골절 치료를 위해 방문했던 접촉자와 중동에서 귀국한 접촉자 등 총6명의 접촉자만이 파악된 상태로 4명은 가정에서 격리되어 상태를 지켜보고 있고 2명은 타 지역 의료기관에 격리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의정부시에서는 이들에 대해 4시간마다 상태를 체크하고 가정 격리자에 대해서는 생필품 등 의료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정부 전역에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의�
의정부420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 시장실 점거농성, 시청앞 무단 도로점용 시위와 기자회견,의정부경찰서 앞 도로 무단 점용시위 관련 7명 연행 중 4명만 훈방 조치..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5분 현재까지 사건 관련 간부회의중 지난 4일 의정부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장애인 콜택시 바로 콜 즉시 시행▴운행거리 확대▴건물 접근권 개선▴저상버스 도입▴장애인 활동지원 활성화▴자립생활 보장 등을 요구하며 안병용 시장과 면담하고 뜻이 관철 되지 않자 극렬한 시위를 벌이다 시장실 점거농성 3일 만에 강제 해산되고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이들은 4일 오전 9시40분경 강제해산 되자 오후 1시경 의정부시청 정문 앞 도로를 무단 점유한 상태에서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했으며 민노총과 전노련까지 가세된 기자회견에서는 안병용 시장을 맹비난하며 자신들의 �
의정부시청 정문앞 "장차연" 도로점거 상태로 경찰과대치중.. 기자회견으로 도로 일대 혼잡상태"시장은 약속을 지켜라 오전7시50분 면담한다 해놓고 경찰 공무원 들이닥쳐 강제해산과 동지 7명 연행 왜? 장애인 발목 붙잡나?" "장차연" 주장하고 나서미신고 집회 및 기자회견에 시청 찾는 시민들 불편 겪어.. 불만쇄도 지난 3일간 의정부시장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다 4일 오전 9시 19분경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되고 경찰에 7명의 시위자가 연행된 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합 측에서는 집회신고 없이 시청 진입로를 점거해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까지 대치중이다.장차연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폭력시장과 폭력경찰을 큐탄한다!“고 주장하며 4일 오전 7시 50분경 시장이 장ck연 측 4명과 면담하기로 약속해 안심시켜놓고 기습적으로 강제해산을 집행해 저항 했다고 주장하고 있�
도 지나친 점거농성에 의정부경찰서 경찰 병력투입 결정이동권 보장 요구, 시장과 해당부서 검토의사 표명에도 시장실 3일 무단점거 농성장차연 “의정부시가 장애인 대책 순간만 모면한다” 주장일부 시민들 “대화와 협의 없는 무단농성 시민피해다” 비난 지난 2일 오후 3시 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 10여명이 생활권,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장차연 측은 안 시장에게 이동권 전면보장과 탈 시설 자립생활 전환시스템 구축,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확대 지원 등을 요구했으며 시에서는 한시간이 넘게 진행된 면담 속에 예산적 문제로 어려움을 설명하며 검토의사를 밝혔다. 이런 와중에 외부행사가 있어 자리를 이동하려는 안 시장에게 장차연 측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시장”이라며 반발해
의정부용현초등학교(교장 최창해)는 단기 4347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학년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4월에는 학년마다 계절・학교 주변 자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은 ‘독도는 우리 땅’ 관련 독도교육과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티셔츠 만들기, 2학년은 핸드벨 연주하기, 3・4학년은 부용천 환경 정화활동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5학년은 내 친구의 감정 코칭을 위한 게임 활동, 6학년은 의정부 경전철을 이용하여 청소년 수련관 숲 체험을 실시했다.2학년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핸드벨을 연주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었다. 조별, 학급별로 연주함으로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도 했다.5월에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자연을 가꾸는 활동으로 학교 밖으로 나가 활동하는 프로그램이 많았다.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