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등록된 환경전문공사업체 3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이번 현장방문 컨설팅은 환경기술업체를 지도·감독하기 위한 ‘환경기술산업법 제28조(사후관리)’에 따른 것으로, 대상 업체는 수질분야 20개소, 대기분야 8개소, 대기·수질분야 11개소다.도는 점검반 3개조를 편성해 환경전문공사업체가 갖춰야 할 기술능력, 장비의 보유 및 적정관리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되며, 기존 단속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지도점검은 물론,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방식을 취한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기술인력 적정 확보 및 법정교육 이수여부, ▲실험실 실험기기 적정보유, ▲공사 영업실적, ▲변경등록 이행, ▲기술인력 자격증 불법 대여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환경전문 공사업체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또, 이에 앞서 현장방문 전 업종별 체크리스트를 교부해 사업자 스스로 준수사항을 진단토록 유도할 방침이다.도는 점검에서 발견된 사항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 강력한
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월례조회에 앞서 양주예총 소속 성악가들의 오페라 무대가 펼쳐졌으며, 강원식 녹색농업과장과 최윤정 작목개발팀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이 시장은 “취임한 지 벌써 한 달 반 정도가 지났다. 시민들께서 양주시가 조금씩 변화해가고 있음을 느낀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 공직자들이 더욱 노력해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확실히 변화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덧붙여 “초긍정적인 사고로 공직자의 존재 이유와 가치는 오직 시민을 위해 있다는 생각으로 시장이 아닌 시민을 바라보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김건중 부시장의 6월중 역점시책으로 ▲호국보훈의 달 – 순국선열 추모 및 태극기 달기 동참 ▲제1회 추경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준비 철저 ▲공사현장 안전관리 철저 ▲여름철 재난대비 철저 등을 지시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3일 의정부시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의정부시학원버스연합회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력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미군기지 이전과 융·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 등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이미지 홍보를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의정부시학원버스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회원 차량에 의정부시 이미지 홍보물을 부착해 홍보하기로 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의정부시학원연합회 박길용 회장, 한정연 부회장, 김흥남 지부장, 이영식 감사위원장, 나병원 총무 등이 참석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러분들은 의정부의 힘, 꿈 그리고 미래를 태우고 있으니 안전운행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서로 느끼고 격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길용 의정부시학원버스연합회장은 “힘은 미약하지만 의정부시민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의정부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월 2일 경기도와 경기도내 소각장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23개 시·군 간의 생활폐기물 '품앗이 소각' 협약을 체결했다. '품앗이 소각'은 한 지자체가 자체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적시에 처리할 수 없는 경우 이웃 지자체의 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수해나 화재 등으로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할 경우와 소각시설의 법정검사·고장·보수 등의 경우에 진행한다. 또한 품앗이 소각 외에 소각시설의 신·증설이나 소각용량 과·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상호 긴밀한 협의도 논의하기로 했다.소각시설을 광역화(다수 지자체가 소각시설 공동 이용)할 경우 도지사는 우선적으로 재정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명시했다. 협약 유효기간은 3년이며 참여기관 간에 이견이 없는 한 자동 연장하기로 했다.의정부시는 품앗이 소각으로 시군간에 유기적 처리 관계가 형성되어 유사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에서는 6월 2일 ‘제14회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경연대회에는 회룡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초등학교에서 151명이 참가했으며, 경연주제인 ‘초등학생이 꿈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생들은 제한시간인 18분내에 제각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사회문제를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어른들이 상상치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날 경연대회에는 최경자 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홍귀선 부시장을 비롯하여 어린이,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청석을 가득 메웠으며, 발표가 끝날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경연 결과는 대상에 '청소년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어룡초등학교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의정부호동초등학교, 우수상에는 의순초등학교, 신동초등학교, 의정부청룡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참가학생 중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MVP에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박예빈 학생이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최경자 의장은 “점차 학생들의 토론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놀랍다”며, “최선을 다해 대회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3일을 비롯해 7월, 8월, 10월 등 연 4회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진로체험처로 개방하고,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진로톡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경기도교육청 개방은 경기도 공공기관형 진로체험처 모델 구축에 따른 것이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교육 및 공무원에 관심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지원과, 민주시민교육과, 문예교육과, 평생교육과, 특성화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6월 3일, 첫 번째 ‘진로톡톡 체험프로그램’에는 의정부 부용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가해 경기도교육청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평소 관심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도 만날 계획이다.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사전, 당일, 사후 등 3단계로 진행한다.또한, 프로그램 전체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체험 내용을 기록해 주고, 활동 결과물은 진로 포트폴리오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신청 열기가 뜨겁다. 특히, 각 부서별 참여 멘토를 지정하고 학생들이 멘토와 지속적인 만남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31일 서울 COEX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의 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에 대한 1차 광역평가(서류심사)와 2차 중앙평가(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는 자리다.의정부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열악한 기업환경과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여건에서 민선6기 8·3·5 희망프로젝트의 3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강한 의지와 미군공여지 개발을 통한 일자리 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지난해에는 14명의 직업상담사를 신규 배치하는 등 의정부일자리센터의 기능 강화로 취업률이 대폭 상승했으며,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설립 및 의정부고용복지+센터 개소 등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고용서비스 강화에 기여했다.또한,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맞춤형 브랜드사업인 도심상권 재생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올해 2월 홍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의정부시는 지난 5월 30일자 간부급 승진 및 전보인사 발령에 이어 6월 1일자로 6급 이하 공무원 7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담뱃값 인상 첫 해인 지난해 경기도 성인 남성의 흡연률이 1년 전보다 3.2%p 하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30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성인남성의 흡연률은 40.4%로 2014년 43.6%보다 3.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동안 흡연률이 3% 넘게 하락한 것은 경기도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2008년 경기도 성인 남성의 흡연률은 47.7%였으며, 2010년 46.3%, 2012년 45.7%, 2013년 45.3%으로 2%p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었다. 남녀를 모두 합한 경기도내 19세 이상 성인 현재 흡연율은 2014년 23.4%에서 2015년에는 22%로 1.4%p 줄어들었다. 2008년 25.5%에 비해서는 3.5%p 떨어진 수치다. 흡연율이 떨어지면서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이 늘고, 간접흡연 노출은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경기도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38.2%로 2014년 26.7%보다 11.5%p 증가했으며 간접흡연 노출률은 가정은 6.3%에서 5.4%, 직장은 24.2%에서 23.3%로 각각 줄었다. 류영철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담뱃값 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시민 시정발전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응모자격은 의정부시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공모 주제 또한 의정부시 시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로 폭넓게 공모해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접수기한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시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경제(능률)성·계속성·적용범위·노력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1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를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미래정책과 전략사업팀(828-87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