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30일 2일간에 걸쳐 ‘제1회 용현산업단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용현산업단지 내 ㈜아카데미과학 외 4개 기업(푸른자리, ㈜지티빈스, ㈜노프제다, 솔빛터)이 함께 참여해 생산제품을 할인판매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제품은 용현산업단지에서 직접 생산되는 완구, 프라모델, 커피, 안경테, 선글라스, 침구류, 김 등이며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특히 4월 30일에는 ‘만들기존’, ‘체험존’, ‘포토존’, ‘인기 어린이 드라마 라이브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의 달을 맞아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지역주민에겐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기업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의정부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최기덕)는 지난 4월 22일 낙원웨딩홀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23회 의정부시 장애인재활증진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과 장애인단체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이 진행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따뜻한 봄 날씨처럼 이번 재활증진대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홍정길)는 지난 4월 22일 캠프 스탠리에 주둔중인 미2사단 화학대대와 공동주관으로 주둔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한·미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한·미친선의 밤’ 행사는 美 주둔군 및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통해 국방의 근간인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한국전쟁에 참가했던 장병들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을 다짐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의정부동에 소재한 웨딩팰리스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우수부대원 표창 및 각 국 전투에 참가한 부대 전통을 기리기 위한 단배식과 만찬으로 이루어 졌다.의정부시의 감사패를 수상한 부대장 아담 힐버그 중령은 “의정부시민의 호의에 감사드리며 매 훈련때마다 최선을 다한 부대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홍정길 송산1동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으로 한반도가 불안하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해줄 수 있던 의미깊은 행사”라며 “먼 타국에서 강도 높은 훈련과 고된 일과로 고생이 많은 미군장병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행사는 토마스 밴달 미8군사령관과 시어도어 마틴 미2사단장이 초청 게스트로 참석해 부대표
의정부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뉴-스타트 4050, 재취업 프로젝트’를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 재취업 희망자중 취업의지 등 면접을 통해 18명을 선발하며, 참여자는 무료교육뿐만 아니라 교통비와 중식비 등 20만원의 참여수당과 교육수료 후 3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했을 경우 취업성공수당 30만원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뉴-스타트 4050, 재취업 프로젝트’는 성격유형 및 직업심리검사 등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노동시장의 이해, 이미지 클리닉 등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직종으로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성공 시까지 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 교육을 실시해 대상자 16명중 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설계로 새 출발을 희망하는 405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분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뉴-스타트 4050, 재취업 프로젝트’ 참가 희망자는 5
의정부시 가능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상화)는 절망과 실의에 빠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가능3동주민센터 인근 의정부교회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일일찻집 행사를 위해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마련한 육개장, 다과 등을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한상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지역인사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전개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송선진 가능3동장은 “평소 새마을부녀회는 궂은 일을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독거노인 경로잔치 및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호원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재)는 맞춤형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무료법률상담실과 연계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경기도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에 취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에는 무료소송까지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호원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법률상담을 연계해 실시했다.첫 사례로 조선족 여성과 결혼했지만 실제 결혼생활을 하지 않은 채 혼자 살다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건강이 악화되어 수급자 신청을 했지만 법적혼인상태로 수급자 신청을 할 수 없는 경우다.호원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팀은 경기도무료법률상담실을 연계해 대상자와 면담을 통해 법률상담은 물론 소송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이경재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는 어떠한 자원이라도 발굴·연계해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한편, 호원권역(호원1,2동) 내에 생계·주거·보건·복지·고용·교육·신용·법률 등의 복합적 어려움을 갖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경우 호원행정복지센터(031-828-2226~8)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도가 중화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대규모 현지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는 도내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대규모 대표단을 꾸려 방한 외래객 1위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우한지역을 돌며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최대 방한관광객 송출지역인 화동지역(상하이 등)과 중국 중부 내륙시장 진출의 교두보라 할 수 있는 우한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대표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를 비롯해 포천시, 화성시 등 2개 시군과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도내 10개 관광사업체 해외마케팅 담당자를 포함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대표단은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상하이와 우한 지역의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직접 만나 세일즈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25일 상하이에서는 방한객 송출 최대 3대 여행사인 상하이 금강, C-TRIP, 중신 여행사의 한국상품 기획자 등을 상담회장으로 직접 초청하여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여행사 당 약 3시간 동안 경기도 관광 콘텐츠 마라톤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규 내륙시장인 우한에서는 여행업
‘제6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의정부시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하고자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전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경품추첨, 각종 체험부스 등 무대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야외무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마당과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설치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으며, EBS에서 방영중인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또한, 희귀동물을 전시하는 숲속의 동물원과 소방안전체험, 순찰차 타고 사진 찍기, 로보카폴리 만들기 등의 17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장난감 전시 및 다양한 먹거리 마당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가정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6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2261) 또는 의정부문화원(031-828-4736)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가능2ㆍ3동 통합청사인 흥선동 주민센터를 4월 20일 착공해 올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사의 신축부지는 흥선로 20(가능동 711번지)이며, 총공사비 59억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천614.34㎡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2015년 7월 준공된 가능1동 주민센터의 사례를 분석ㆍ검토해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서, 용도와 기능에 적합한 맞춤형 공간계획으로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시설을 반영한 친환경건축물을 구현하고 청사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으로 주민센터를 이용 및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는 무장애 공간으로 건립하게 된다.의정부시는 흥선동 주민센터가 건립되면 가능2ㆍ3동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한결 편해지고, 그동안 부족한 문화혜택과 복지공간이 확대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음식점 옥외영업 허용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외영업 허용장소는 자금동(행정동) 홈플러스 주변 일반상업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 후 향후 확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서는 지자체장이 정하는 장소에서 식품접객영업을 하는 경우 옥외영업을 허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음식점 내 ‘공개공지’(사유지 내 공공공간)와 ‘전면공지’(보도와 건물사이 공간)를 제외한 ‘대지내 공지’에서만 옥외영업을 허가할 방침이다. 단, 조리행위는 불가하며 영업장 내에서 조리·가공된 음식만 제공해야 한다.김경희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음식점 옥외영업 허가가 나면 위생점검, 시설점검을 대폭 강화하겠으며, 올해 한시적 시범운영을 통해 옥외영업에 대한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어 의정부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허용장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