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한 경찰 출동이 필요한 신고는 112, 그 외 경찰 관련 민원이나 상담전화 182를 운영하고 있다.대부분의 신고자들은 112신고를 할 경우 관할 경찰서나 파출소에서 신고를 받는 것으로 알고 ‘여기 ** 호프인데 싸움이 났어요, 빨리 와 주세요’ 또는 ‘여기 시비가 있는데 핸드폰 위치 추적해서 찾아오라’며 전화를 끊어 버리는 신고가 종종 접수되고 있다.하지만, 같은 지역 내에도 동일 상호명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 있어 정확한 장소로 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정확한 신고 장소를 파악하는데 장시간의 시간이 소요 될 경우 지연 출동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신속⋅정확한 출동을 위해서는 정확한 주소(지번)를 알려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모르는 경우에는 주변의 큰 건물, 관공서, 도로명 주소, 전봇대 번호 등을 알려 준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또한, 청각장애인이나 112 신고가 어려운 경우(직접적인 통화가 어렵거나, 대중교통 이용 중 신고시, 또는 범인 몰래 신고를 하고 있는 경우 등)에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에 신고 내용을 입력하고 수신자를 국번 없이 112로 입력해 전송하면 신고자가 있는 곳에서 근접한 지방경찰청으로 신고가 접수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우리가족의 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이란 주제로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효율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양주시 재난수습 주관 및 지원부서를 비롯해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별 추진일정 ▲대응시간대별 개인임무카드 ▲풍수해 상황설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또한 훈련기획팀장을 맡은 안전총괄과장과 유형별 실무반으로 편성된 담당자들이 참여해 재난발생 가상상황에 대한 훈련유형, 훈련범위, 목표를 규정하고 훈련개발을 위한 상황 설정 등을 검토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으로 훈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회 이상의 훈련기획 및 전체회의를 갖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을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의회와의 예산연정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대한 조기편성을 시작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잠정기준을 확정하고 지난 4월 30일 본예산 투자재원을 각 실국에 배분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경기도의회뿐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과 예산편성권한을 공유한다는 취지 아래 예산편성시기를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편성시기를 확대해 예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치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도는 5월말까지 실국별로 내년도 예산편성을 놓고 도의회 상임위, 시장군수협의회 등과 내년도 예산편성을 놓고 사전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도는 기존 요약위주의 사업설명서를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결산, 지적사항 등을 반영한 사업설명서로 전면 변경해 도의회의 예산심의를 지원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도는 8월 중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9월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16년도 예산안이 지난해 11월 6일 제출된 것과 비교하면 2달 정도 빨라지는 셈이다. 한편, 도가 제시한 예산편성에 대한 잠정기준을 살펴보면, 우선 도는 가용재원의 30%와 기존사업 평가를 통한 일몰사업 재원을 재투
의정부시는 지난 4월 28일 ㈜신세계 의정부점과 함께하는 내일의 희망, 행복 나눔 희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율 하락에 따른 보완책으로 2015년 처음 추진한 ㈜신세계 의정부점의 희망 장학금 8천만 원의 유치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써 매우 큰 성과를 올렸으며,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했다.장학생 수여 대상자는 총 80명으로 이중 47명은 관내 고등학생으로 (재)의정부시민장학회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 33명은 신세계 의정부점에서 추천한 중·고등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100만 원씩 8천만 원을 전달했다.㈜신세계 의정부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열중하고 효행과 선행으로 본보기가 되는 청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에 장학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세계 의정부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관심은 꿈의 나무, 꿈의 씨앗을 심고 뿌려주는 밑거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어 진심어린 감사의 뜻과 함께 의정부시의 희망,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키우는 것은 우리의 적극적인 관심이며 인재 발굴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그림대회 및 조각공원 특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사전접수를 받아 진행되는 그림대회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미술관 조각공원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켈리그라피 ▲거울에 드로잉 체험이 펼쳐진다.체험부스에서는 양주시립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 작가 박병일, 조은주 작가가 강사로 참여 어린이들이 지역예술가와 만나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미술관은 5일부터 8일까지를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이벤트 기간으로 정하고 아트상품을 구매하면 일부 상품의 경우 30퍼센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어린이날 당일은 ‘2016 봄 여행주간’ 행사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장욱진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교구재 및 아트상품이 미술관 자체 개발돼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가 장욱진의 작품세계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포천시는 오는 5월 5일 ‘2016 포천시 어린이날, 청소년어울림마당 신나는 꿈나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흘읍 송우리 송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꿈을 가지고 씩씩하게 자라고, 청소년은 미래의 꿈을 향하여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부모가 함께해 가정의 소중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려하기 위해 기획됐다.오전 10시 30분부터 가노농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8사단 군악대 퍼레이드, 개막식 및 공식행사가 진행될 에정이다.미8군 밴드공연, 포천민속예술단 및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보컬공연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 8회, 비보이댄스공연, 노아의집 밸리댄스, 송우초 방송댄스 공연 등 푸짐한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4개, 전동카 체험, 4D 영화관 체험 시설 및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를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아동권리헌장’ 제정 선포식을 병행해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어른도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 확립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화훼가 국내 최대 꽃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선보인다. 道 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등 도 농기원이 개발한 신품종 화훼 48종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1개국 310여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인원이 12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의 화훼박람회이다. 도 농기원은 박람회장 국제무역 1관에 경기도 독립전시관 부스를 설치하고,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신품종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국내 보급 확대와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바이어 상담도 진행한다. 경기도 부스에는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해외에서 276만주 이상 재배, 판매돼 로열티를 받고 있는 가시 없는 장미 ‘딥퍼플’, ▲국내 최다 보급량을 자랑하는 장미 ‘피치밸리’, ▲고온기 화색발현이 우수하여 여름철 재배품종으로 각광받는 국화 ‘드림라운드’, ▲고온기 수출이 가능한 흰색 화색의 국화 ‘스노우드림’, ▲화색이 선명하고 개화반응이 빠른 미니다화성 국화 ‘마이레드’, ▲분지력이 좋아 수형구성이 좋은 국화 ‘마이레이디’, ▲적색, 황색
연천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며,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미라클 실버합창단의 창단식이 지난 27일 개최됐다.이날 창단식에는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 주요내빈 및 참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대강당에서 미라클 실버합창단과 연천군여성합창단원이 함께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 3월 미라클 실버합창단원 모집 공고에 70명 이상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오디션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발됐다.소프라노와 알토, 베이스 등 혼성 3파트로 지휘자 김선희(연천군여성합창단 지휘자)지휘아래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합창단원 양성에 들어갔다. 이번 실버합창단은 연천군 노인복지기금과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총 1천8백만원의 사업예산으로 올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실버합창단이 우리 군에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기대가 크고, 합창을 통해 건전한 노후의 여가선용과 음악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라클 실버합창단은 이날 창단식을 시작으로 음악교육,
의정부시보건소는 솔뫼중학교와 연계해‘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25일부터 진행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 체중 만들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학년 보건 수업시간과 연계한 건강 체중의 개념 설명, 신체활동의 중요성 및 운동실천 방법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함께 3개월간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또한 청소년기 올바른 식이습관·금연·절주·비만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다.사업종료 후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건강 체중 만들기를 통한 워킹마일리지 적립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최대 24시간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 건강나눔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의정부시보건소(소장 양순복)는 “앞으로 청소년기의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분야별로 제공할 예정이며 단순 체중감소가 아닌 건강한 체중 만들기에 대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관심과 기대로 청소년기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2015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했다.시(市)는 우수 사업으로는 ▲동 복지위원의 역량강화,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노인 건강한 은빛 치아를 위한 마이닥터 클리닉을 선정했으며, 이 사업은 의정부시의 특화사업으로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동 복지위원의 역량강화 사업은 복지대상자 1만2천913가구를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였고, 4천388건의 맞춤형 복지제도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했다.학교사회복지사 배치 사업은 학교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학교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심리적·사회적 문제를 예방·해결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14개교에 학교사회복지사 배치를 목표로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 건강한 은빛 치아를 위한 마이닥터 클리닉 사업은 노인시설과 협력해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어르신 1천725명에 대해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원했다.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의 공정하고 효과적인 제공, 서비스의 통합적인 시행을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