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제4회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동별 15개 동아리 250여명이 출전해 발레, 스포츠댄스를 비롯해 난타, 드럼연주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재능을 맘껏 선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난타공연을 선보인 의정부3동 ‘샘들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은 아름다운 백조의 날갯짓을 앙증맞게 표현한 녹양동 “어린이 발레”팀과 단단한 팀워크를 뭉쳐 신나는 공연을 보여준 가능1동 “라인~살리고”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려상 3팀은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노래를 선보인 송산1동의 ‘기타와 우쿨렐레’팀, 가요와 트렌드팝에 맞춰 열정의 댄스로빅을 선보인 송산2동 ‘댄스로빅’팀,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멜로디를 들려준 자금동 ‘렐레리아 앙상블’팀이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가지고 있던 재능을 맘껏 펼치고 주민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분야의 기관 및 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진 금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 바로 양성평등입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구성되었다.기념식에 앞서 학습동아리 공연으로 난타공연과 합창단 공연, 라인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고 기념식 1부에서는 제8회 의정부시 성평등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으로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기여한 시민을 격려했다.양성평등 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는 시민대표의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후 이어진 4인조 남성 중창단인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의 감미롭고 웅장한 하모니로 감흥을 주는 공연이 이어졌다.기념식 2부에서는 “한입으로 두말하는 남자, 여자가 당당해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안재우 복화술사의 양성평등 강연이 있었다.기념식장 입구에는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이성호 양주시장은 7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재)한중일비교문화재단에서 ‘장욱진탄생100주년 기념사업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어령 (재)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에게 추대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업 추진에 대한 축하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신임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기열 의원(안양4)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7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127명 중 120표를 얻은 정기열 의원(더민주, 안양4)을 신임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김호겸 의원 (수원6), 새누리당 염동식 의원(평택3)이 각각 선출됐다. 정기열 신임의장은 “도민을 위한 ‘경기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증축공사를 대상으로 ‘실시설계VE(Value Engineering)’를 실시한 결과, 37.6%의 설계 가치향상 효과와 3억3천7백만원의 생애주기비용(LCC)절감 효과도 함께 거뒀다고 지난 6일 밝혔다.설계VE(Value Engineering)는 최소의 생애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얻기 위해 여러 전문분야가 협력하여 프로젝트의 기능분석을 실시하고,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기하는 것을 말한다.2017년 건립될 예정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증축공사’는 현 의정부 소재 북부청사 서편에 총공사비 17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7,197㎡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이번 실시설계VE에서는 4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공동구 가시설 측벽 파일 간격 조정, ▲지상층 슬래브 거푸집을 철근일체형 데크플레이트로 변경, ▲지하구조물 두께 변경 등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85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그 결과, 37.6%의 가치향상 및 3억3천7백만원의 생애주기비용 절감효과를 거두었다. 제안된 85건의 아이디어는 발주청인 도 건설본부에서 최종
경기도가 6일 오전 6시 경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와 관련,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도 재난대책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북한이 남북합의를 지키지 않고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은 큰 잘못이며 매우 유감이다. 남북합의를 지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히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교선 연천군수와 전화를 연결해 연천군 현황과 군민 안부를 묻고 도 관계자들에게 “연천군민들에게 지나친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잘 살피면서 대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만의 하나 발생할 피해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우선 군남홍수조절지에 재난 및 하천부서 담당자를 급파해 24시간 예찰을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연천소방서 소속 10명을 긴급구조통제단으로 운영하고, 북부소방본부 특수대응단 6명과 소방헬기, 구조보트 등을 군남홍수조절댐 남쪽에 위치한 북삼교로 전진 배치했다. 이와 함께 고양, 파주,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이달 1일부터 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소방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소방민원 사이트(www.mpss.go.kr/somin/)’를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전국단위의 소방민원시스템인 소방민원 사이트는 대국민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행정의 정보화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구축됐다.소방민원 사이트는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 소방시설 및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등의 민원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민원의 추진상황과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간단한 민원업무도 민원인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경기 31개시군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구축경제활성화를 위해 수출확대와 고용창출을 위한 모든 역량집중 강화 경기도 31개 시군에 67만여개가 자리잡고 있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경기도 중소기업청은 우리경제가 지속성장을 하기위해 이러한 중소기업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업경영에 필요한 인력, 자금, 기술 판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책과 발굴을 돕고 있다.전체 중소기업의 30% 생산액을 담당하며 300백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7월 1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숙자회장외 임원사 대표들이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육성지원정책, 규제개혁 해소방안, 역점추진사업 등에 관해 의견을 들어봤다.소상공인을 위해 해외지역에 ‘코리아타운’을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는 서승원 청장은 해외시장 개척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규제개혁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중소기업활성화 방안에도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업무는?본청 수립한 중소기업의 정책을 중소기업과 접점에 있는 지방청에서 정책이 왜곡되지 않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지원
양주시의 새로운 SNS 캐릭터 ‘말뚜기’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통메신저 역할을 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말뚜기’는 18세기 우리나라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 했던 ‘탈춤’에서 맹활약을 펼친 ‘말뚝이’에서 유래했다.당시 사회를 거침없이 풍자하고 해학적인 웃음을 선사했던 캐릭터로 양주시의 대표적 국가중요 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의 대표적인 탈이다.현재 양주시는 블로그(클릭양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매체에 ‘말뚜기’를 화자로 등장시켜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정소식을 전달하고 있다.또한, 실물 인형을 제작하여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동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로 소통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양주시 SNS 캐릭터 ‘말뚜기’의 계속되는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모집인원은 124명으로, 사업기간은 2016년 9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의정부시민으로서 재산 2억원 이하 보유자이다.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정기소득이 있는 자 또는 그 배우자, 최근 1년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도에 포기한 자, 공무원 직계가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방문신청 하면 되고,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16.8월 하순경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실직자에게 생계안정 및 실업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