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인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정부역 서부광장쪽에 위치한 고층건축물 해태프라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상황으로 하여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등 13개 협업기능반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초기 수습복구하는 토론기반 훈련이다. 이날 도상훈련은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의정부경찰서, 소방서, 군, 유관기관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훈련대상 건축물의 관리주체로서 참석한 해태프라자 안이상 관리소장은 “상황설정상 비록 초기진화에 실패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되었지만, 각 협업기능반별로 신속히 대처해서 응급복구하는 가상시나리오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안병용 시장은 훈련강평을 통해 “작년 의정부3동 화재사고 때 여기 참여한 의정부소방서를 비롯해서 특히 대한적십자사의 헌신적인 노고 등 유관기관이 한데 뭉쳐 불철주야 매진했던 3개월 간의 긴급복구과정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재난발생 초기 기관장의 현장 상황지휘, 신속한 언론보도, 유족 전담반 편성 등 협업기능
양주시는 19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양주·의정부·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양주시와 의정부시, 의정부고용센터,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자체간 칸막이를 없애 구인처와 구직자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주시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구직자 1,000여명과 23개의 양주·의정부·동두천 소재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 등이 이루어졌다.또한 유관기관 취업정보 홍보와 면접방법 및 이력서 작성 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헤어커드 및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와의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6년 경기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확인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등 6개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시는 의정부시 외식업단체와 연계한 ▲푸짐한 상차림지양, ▲소형찬기 보급을 통한 잔반줄이기, ▲남은음식 포장해주기 등을 통해 ‘안전하고 낭비없는 건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에 힘쓰고 있다.특히 전통시장 깔끔음식점 만들기,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설치,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 추가 설치, 식생활 개선, 어린이 인형극, 향토음식축제와 어린이식품안전교실 운영, 저염식단 독려 등을 통해 시민 맞춤형 음식문화조성과 자라나는 영유아들의 식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또한 음식문화개선 민간참여 확대를 위하여 개방형 주방문화확대, 시민과 함께하는 식생활개선 멘토링사업 등 특색있는 음식문화개선 업무를 실천해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안병용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광객의 발길이 멈출수 있는 아
의정부시는 지나 4월18일부터 5월13일까지 관내 NGO 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관내 2개 NGO 환경단체와 단속팀을 구성해대기·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및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합동점검에 나섰다.단속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1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 1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사업장 1개소 등 3개 사업장을 적발, 이들 위반 사업장에 대해 고발 및 행정처분 했다.정태현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NGO환경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단속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주민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 유도를 위해 시내버스 외부 금연홍보를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내버스 외부광고는 버스측면에 “점점 줄어드는 당신의 인생, 금연합시다!”라는 흡연 경고문구와 금연을 도와주는 금연클리닉 이용안내 등의 홍보 내용을 담아 관내 시내버스 11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앞으로 6개월간 관내 지역을 수시로 이동하는 버스를 이용한 금연홍보는 시각적 홍보효과를 높이고 금연에 대한 인식변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에게 금연에 동참하고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양순복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관내 지역을 수시로 이동하는 시내버스의 시각적인 홍보효과로 지역주민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 다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밀접하고 지속적인 금연 홍보를 통해 건강백세도시에 걸맞는 금연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2016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열린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 구직 장애인 간의 일자리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지난해 10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구인업체 33곳이 참여해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면접을 실시했었다. 그 결과 1,0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이중 700여명이 현장면접을 실시, 최종적으로 15명이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올해 박람회는 ▲취업알선 코너(50개 부스), ▲장애인 생산품 홍보 코너(30개 부스), ▲장애체험 및 부대행사 코너(20개 부스) 등 3개 섹터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구인업체 50여 곳, 장애인 생산품 업체 30여 곳이 참여하는 등 행사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취업알선 코너에서는 구인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 면접을 통한 구직 및 구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국내 최초 리얼바비큐 경기대회인 '2016 코리아바비큐마스터즈 포천대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포천시 관인면 중리 일대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하는 경연대회로 '2016년 로컬축산물 브랜드 챔피언쉽'을 통해 아웃도어 문화의 핵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비큐를 이용해 지역 바비큐 브랜드 개발과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직업으로까지 연결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나라별 원시적인 바비큐가 연출되는 ‘World barbecue express zone'을 통해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바비큐를 경험할 수 있고, Pistura라는 세계음식과 간단한 아웃도어 장비전시회, 아웃도어 스포츠 및 게임들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직업체험처 발굴, 일자리 발굴단 운영,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도시농업체험 생태시설 조성, ▲체육시설 관리, ▲희망이 꽃피는 공원 조성 등 6개 사업에 총 26명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7월 4일부터 10월말까지이다. 넥스트희망 일자리사업은 공동작업장 및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으로 총 6명을 지원하며, 4대보험이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인력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희망 일자리사업으로 근로의사가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늘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확립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족의 행복지킴이'란 주제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시는 실전에 적용하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확립을 위한 초기대응훈련 강화에 목적을 두고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수습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라는 가상 상황에 대응하는 도상훈련(토론기반 문제해결형) 형식으로 종합훈련을 진행하게 되며, 오는 19일에는 이를 바탕으로 송추계곡 일원에서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3차에 걸쳐 시청 상황실에서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등의 재난훈련 관계관이 참여해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한 훈련일정, 훈련방향 및 방법을 비롯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 훈련임무 역할 분담을 위한 관계자 기획회의를 가졌다.이 밖에도 오는 18일 공립샘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대피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싶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를 추천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는 오는 5월 22일(일) 포천 이동면 소재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오전 8시 식전 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몸풀기 체조 후 9시 30분 하프코스 참가자부터 1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대회 종목은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 하프코스와 10km코스, 5km 건강달리기, 3.8km 키즈러닝까지 총 4개다. 하프코스는 42.195km의 절반인 21.0975km를 달리게 된다. 5km 건강달리기와 38선을 뜻하는 3.8km 키즈러닝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의 화합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대회 코스는 ▲하프코스(5군단~노곡초~오뚝이휴게소~노곡주유소~성동검문소 앞) ▲10km코스(5군단~노곡초~오뚝이휴게소~노곡주유소~삼팔교삼거리) ▲5km 건강달리기(5군단~이동성당~동화사) ▲3.8km키즈러닝(5군단~이동성당)로, 아름다운 영평천의 꽃길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이번 제12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 대회의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