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통로가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어둡고 단조로운 지하 1층 통로에 시민들의 그림을 담은 대형 타일 벽화를 전시해 알록달록 화사한 벽면을 조성한 것. 이 사업은 올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의 일환으로 ‘뮤직월1004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진행되었다.‘뮤직월1004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린 타일을 도자기로 구워 완성 한 후 의정부예술의전당 벽면에 영구히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동안 총 1,214개의 타일이 모여 완성되었다. 각각의 타일에는 ‘음악’과 ’축제‘라는 주제로 알록달록 예쁜 색과 그림이 입혀졌다.행사를 주관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측은 “약 1,2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 시민들이 직접 벽화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
국립수목원에서는 자연보다 도시생활에 더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식물을 키우는 일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정원놀이터’를 만들었다. 정원놀이터는 ‘정원 도구함 터널’, ‘꿈꾸는벽’, ‘흙놀이터’, ‘작은숲 쉼터’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정원에서는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전정가위, 호미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도구를 전시한 ‘도구함 터널’을 지나, ‘꿈꾸는 벽’에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과 정원도구를 색칠로 마음껏 낙서하며 가드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흙놀이터’는 아이들이 정원도구들(삽, 물조리개 등)을 이용하여 흙장난을 하고 식물을 심어보는 놀이를 통해 식물을 심고 키우는 일의 소중함과 재미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노는 아이를 지켜볼 수 있도록 아이와 어른을 위한 ‘작은숲 쉼터’가 마련되어 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NANTA)로 관객들을 찾아온다.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이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는 난타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powerful)한 공연이다.난타는 1997년 10월 초연부터 폭발적 반응으로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하여 작품성을 높여왔다. 지난 17년 동안 열�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6월 24일(화) 오전 11시, 6월 모닝콘서트 황인용김이곤의 내가 만난 오페라 이야기를 개최한다.6월 모닝콘서트 내가 만난 오페라 이야기는 지난 2월부터 새로운 콘셉트와 레퍼토리로 오전시간 주부관객들을 중심으로 열렬한 반응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2014년 모닝콘서트 시리즈 중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모닝콘서트의 메인 해설가인 황인용 아나운서와 김이곤 감독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그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우리들의 삶 속에 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아름답게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음악회로 꾸며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4년 2월부터 모닝콘서트를 이끌고 있는 황인용 前아나운서는 1940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1967�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우리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기반 예술(커뮤니티 아트)’을 다시 생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을에서 예술하며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집단의 지혜를 모아보고자” 「공동체 기반 예술 워크숍」을 준비했다.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년 기획자, 예술가, 도내 전문예술단체 실무자 등이 모여 ‘공동체 기반 예술’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며 관련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모아보고자 이틀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국, 내외의 다양한 커뮤니티 아트 사례를 영상과 실제 사례발표를 통해 접할 수 있고 커뮤니티 아트의 발생과 개념 등에 대해 정의해 볼 수 있는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우리가 원하는 지역 공동체의 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예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
6월 29일(일) 3시 의정부과학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극단 뮤엔의 ‘마술 피리’가 열린다. 모차르트 시대의 뮤지컬 ‘마술 피리’를 샌드 애니메이션과 팝페라로 재구성한 갈라콘서트이며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인 ‘마술 피리’ (1791년 9월 30일 빈 프라이하우스 극장 초연)에는 소박한 가곡, 익살스러운 민요, 진지한 종교 음악, 화려한 이탈리아 오페라 스타일이 고루 섞여있다. 그래서 오페라에 익숙치 않은 청중도 편안하고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찾아가는 문화 활동'중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열리는 첫번째 공연이며.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타악, 뮤지컬, 국악, 연극 등 복합적인 문화 공연을 열고 있다. 2014년에도 6월~9월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총 3회 신선하고 �
동두천시는 지난12일부터 오는1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4 고양국제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두천시를 홍보 한다고 밝혔다.고양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은 최근 관광 트랜드로 자리 잡은 캠핑문화를 주제로 개최되어 동두천시의 산악레포츠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는데 큰 효과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동두천시는 “산악레포츠의 메카, 동두천“이라는 홍보부스 주제를 가지고 왕방산MTB대회, 동두천 6산종주, 계곡여행 등 대표문화행사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MTB를 활용한 이벤트 등을 통한 동두천 알리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동두천 소재 캠핑 생산업체인 ”티에라“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 하도록 부스 등을 설치하여 중소기업과 시 관광자원�
양주시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은 ‘2014년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개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공연은 기계음과 대중음악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전문음악인들이 가까이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함으로써 특별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합창단과 교향악단이 총 6개팀을 구성 1개 학교당 약 40분 정도의 공연을 하며 지난 20일에는 광숭초등학교 등 11개 학교를 방문했으며, 오는 6월 9일에는 가납초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찾아갈 계획이다.특히, ‘겨울왕국’ 주제곡 등 학생들에게 친근한 곡을 선정해 악기 및 곡해설을 곁들인 연주로 펼쳐지며,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함께 짝을 이뤄 더욱 알차고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최근 사회적 사건들로 큰 아픔을 겪은 학생들의 상처와 슬픔을 치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에서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한다.2011년 9월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2013년 9월부터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만 경기북부 일원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일회성이 아닌 학기단위로 편성된 미술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구성은 단순 미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색다른 문화적 배경을 활용해 장점으로 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분야와 과학, 역사, 사회, 전통문화를 통합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하고 이를 다양한 조형 방식으로 표현,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력이 강한 �
6월 1일 ~ 6월 30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2014년 6월 일러스트 전시 위로의 레시피를 연다. 도서출판 모요사에서 펴낸 황경신 글, 스노우캣 그림의 책 위로의 레시피 속 일러스트 20점을 전시한다. 책 위로의 레시피는 세상과 삶에 대한 따뜻함을 담은 특유의 감성적인 글을 선보여온 황경신의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한 수필집.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 39가지의 음식과 요리에 얽힌 추억이 담겼다. 거기에 사랑스러운 고양이 캐릭터 '스노우캣'으로 사랑받는 권윤주가 일러스트를 그렸다.글을 쓴 황경신은 소설가로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세상, 모두에게 해피엔딩, 초콜릿 우체국, 슬프지만 안녕, 밀리언 달러 초콜릿, 세븐틴, 그림 같은 신화, 종이 인형, 생각이 나서, 위로의 레시피, 눈을 감으면, 밤 열한 시 등을 펴냈다.그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