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연평도 주민돕기 성금전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국군장병과 시설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을 위해 전 직원이 정성으로 모금한 위문금 1,000만원을 8일 옹진군청 재난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노영일 의장, 재향군인회장 등 안보단체장 10여명은 이날 옹진군 조윤길 군수를 만나 시의원과 공무원, 예술의전당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안 시장은 “마을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데 대해 직원 모두가 안타까워하며 한마음으로 모금운동에 동참했다”면서 주민들이 용기와 힘을 잃지 않도록 격려의 말과 함께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 옹진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연평도 피해주민 위문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범국민적인 온정의 손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급단체 등과 협조하여 연평도 주민 돕기와 복구 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 밝혔다. 이영성 기자
양주시, 경기북부권 채용박람회 개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 만남을 통해 채용기회 제공 양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0 경기북부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 만남의 장을 통해 취업 및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구인ㆍ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며 경기북부권 8개, 서울권 7개 등 총 15개 구인업체와 청년, 여성, 중장년 구직 희망자 약 150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에 참가하면 된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2010 경기북부권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구인업체와 우수 인재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실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LH측 일방적 축소,취소 통보에 지자체 ‘발끈’ LH공사가 진행하는 신도시 및 택지개발 사업부지 내 기반시설 지원을 일방적 축소 또는 취소를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해당 8개 지자체가 집단 반발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일 LH공사와 양주시에 따르면 LH는 도내 8개 지자체(양주·시흥·화성·평택·파주·수원)에 신도시 및 택지개발사업부지 내 기발시설 지원이 어려워 축소 및 취소할 수 있다는 계획을 통보했다. 감사원이 지난 4월 LH공사 감사 후 “법적 근거도 없이 지자체와 기반시설 요구를 무분별하게 수용해 부실이 커졌다. 지자체와 맺은 지원 협약을 재검토하라"는 처분에 따른 조치로 나타났다. 또한 재정위기에 내몰린 LH공사의 내부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화·체육센터, 도로 등 수백~수천만원의 예산을 부담해야 할 처지에 놓인 해당 지자체는 LH공사가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일방 파기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양주시 등 8개 지자체 실무자는 지난 3일 양주시청에 모여 사업 정상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LH공사가 지자체와 맺은 협약사항 지원을 전면 중단하는 등 협약을 파기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신도시와
신세계는 의정부 민자역사 공사를 당장 중단하라!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시민연대, 의정부역 앞에서 기자회견 동‧서부 지하보도상가 연결 및 대합실‧승강장 잇는 지하보도, 광장 신설 요구 의정부역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시민연대(대표 이진선)가 8일 오후 2시경 의정부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세계와 의정부시, 철도공사 측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연대 이진선 대표는 “일방으로만 통행하는 다른 역과 달리 양방향으로 왕래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정부역사는 당연히 지하에서 동‧서부 지하보도상가를 연결하고 대합실과 승강장을 바로 잇는 지하보도와 광장을 신설해야 한다”고 말한 후 “그런데 백화점 이용객을 위주로 만들어지는 민자역사의 설계도를 보며 기대에 부풀었던 우리 44만 의정부시민들은 기뻐하기는커녕 서글픔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분개했다. 시민연대 측은 신세계가 민자역사의 출입로를 지하상가와 보행로를 연결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에 이들은 다른 수도권 역의 동영상 자료를 비교해 보이면서 현재 건설되고 있는 의정부민자역사는 매우 불편하게 건설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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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 2010년도 숲 가꾸기 행사 실시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신규섭)는 지난 지난달 30일에 청사 인근 사패산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0여명의 복지공단직원들은 봄철에 식재한 나무 주변에 비료주기, 오물수거 등의 산지정화작업을 약 2시간여동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하고 준정부기관으로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고 근로복지공단 관계자가 밝혔다. 신규섭 지사장은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는 ‘숲가꾸기 행사’이외에도 ‘불우이웃돕기’ ‘1사1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박희태 의장 육군 8사단 방문 격려 박희태 의장ㆍ국방위원, 만반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오뚜기부대 장병 격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전군의 전투준비태세가 강화된 가운데 6일 박희태 국회의장과 국회위원(원유철ㆍ김장수ㆍ서종표ㆍ황진하ㆍ김영우)들이 육군 8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의장과 국방위원들은 사단 대회의실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한 사단의 전투준비태세와 일반현황을 청취한 후 장병들과 함께 동석식사 자리를 가졌다. 식사를 마친 박의장과 국방위원들은 횃불연대 2대대를 방문하여 기계화보병사단 개편으로 전력화된 장비와 신축 병영생활관을 둘러보며 장병들에게 “국가 수호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군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날, 박의장은 지난 1962년부터 1963년까지 육군 8사단 법무장교로 복무하고 47년 만에 부대를 방문하여 후배 전우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한편, 부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이후 추가 도발에 대비해 최상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사학, 정년초과 교장 인건비 지원 중단 내년 유예기간 걸쳐 2012년 3월부터 시행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 3월부터 사립학교 정년초과 설립자 교장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중단한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지원지침’에 의거 설립자로서 만62세를 초과한 사학 교장인 경우 예외적으로 공립교원 정년에 도달한 당시의 호봉에 따라 지원하여 왔다. 그러나 국회 국정감사 및 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다른 공사립학교와의 형평성 ▲특정인의 장기간 재직 등 여러 차례 지적받은 바 있어 도교육청은 최근 제도개선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11년도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지원지침’을 개정, 2011년의 유예기간을 걸쳐 내후년 3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정년규정을 적용하는 다른 공사립학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검토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제197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 2010년도 행감 결과보고서 채택, 연평도 포격행위 규탄 결의안 등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에서는 제197회 의정부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12월 2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별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11년도 의정부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북한의 연평도 포격행위 규탄 결의안’,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였다. 이번에 채택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운영위원회에서는 모의의회 경연대회의 다양한 운영계획 강구 등 총 9건의 개선·권고 사항을 채택하였으며,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예술의전당 관용차량의 철저한 관리 등 총 62건의 시정, 개선·권고 사항을 채택하였고,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반환공여지 환경오염 정화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행정기관 유치 철저 등 총 68건의 시정, 개선·권고 사항을 채택하여 총 139건의 시정, 개선·권고 사항을 채택하였다. 또한, 구구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행위 규탄 결의안’은, 지난 11월 23일 우리 영토인 연평도에 북한의 무차별한 포격행위로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된 만행에 대하여
선관위, 연말연시 각종 행사 등 특별 감시·단속 연말연시행사 관련 업적 홍보·선전 및 금전·물품 찬조 금지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향우회·종친회·동창회·산악회 등 각종 단체의 정기총회·송년회·망년회 등 행사가 빈번하게 개최되고 이들 단체에서 입후보예정자 내지 정치인들을 초청하여 구성원들에게 업적을 홍보·선전하거나 금전·물품 등을 찬조해 줄 것을 요구하는 행위 등 위법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차단하기 위하여 연말연시 감시·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먼저 사전예방을 위하여 각종 단체 및 정치인들에게 공문발송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연말연시 관련 선거법상 제한․금지사례와 가능한 사례 등을 적극 안내하고, 모임이나 행사에도 수시로 순회하면서, 선거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