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열린 완전 오픈대회인 한국테니스프로리그 연천남자프로테니스 1차대회가 29일 4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연천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청의 임현수(26)가 금천고 김태완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곡고 윤재헌은 아쉽게 3위를 차지했으며 패자전에서 전곡고 전성로가 3위를 기록했다.연천군이 후원한 이번 연천프로 1차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8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본선 토너먼트 128드로와 격려전(콘솔레이션) 토너먼트 32드로로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수여됐으며 패자부활전을 통한 수상자에게는 테니스 용품이 지급됐다.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오픈대회 형식의 이번 대회에서 64명의 동호인 선수가 출전해서 기량을 겨뤘다. 동호인 단식대회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관내 관광지 및 숙박업소 등 할인과 맞춤형 관광코스 홍보 등 ‘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관광주간은 국민 국내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정부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처음 도입된 관광정책으로 봄과 가을 각 11일간 실시되며, 주요 관광업소의 할인과 공공·민간 휴가 사용 촉진을 통해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을 개선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가을 관광주간 포천시에서는 6개 업체의 할인 이벤트와 ‘포천 한탄강 지질유산 체험’, ‘제6회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축제’ 등의 체험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주간 추천루트인 ‘숲길 따라 물길 따라 가을추억여행- 아트밸리, 아프리카문화원, 국립수목원’,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캠프 –
양주시는 18일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정이 넘치는 ‘양주시장배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현삼식 양주시장과 양주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 장애인 선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스포츠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양주시 장애인 보치아협회(회장 김효준), 볼링협회(회장 김규원), 배드민턴협회(회장 최화성)가 함께 주관하고 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4개 시군, 30개 클럽이 경기를 진행한다.이번 대회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표적구에 가까이 공을 던져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보치아, 휠체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경기를 진행하는 장애인 볼
27일 군남홍수조절지 출발, 자전거투어 특별행사 연계진행'책'을 주제로…'좋은 글귀' 읽으며 걷기 등 다양한행사 마련연천군은 분단의 상징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DMZ 일원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27일 군남홍수조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Z접경구간인 평화누리길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알리고 걷고 싶은 길로써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천을 비롯해서 파주 김포 등 3개 시·군에서 개최되는데, 개최지별로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시킨 점이 특징이다. 가족 및 일반인이 참가하는 초·중급자 코스는 군남홍수조절지를 출발, 허브빌리지를 지나 왕진면사무소까지 8km를 걷는다. 이번 3개 시·군 중 유일하게 마련된 상급자 코스는 주상절리까지 총 14km를 걷게 된다.'평화누리길에서 가을을 읽다'라는 부제로 개최되�
양주시 60대 축구단(단장 강판석)이 일본에서 열린 全일본 시니어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4~5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에다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4개의 기라성 같은 일본 각 지역의 대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시는 원정경기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3승 1패의 전적으로 준우승의 성과를 이뤘다.양주시는 개최지인 후지에다시와 지난 2009년 친선우호도시 체결 이후 매년 스포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 또한 문화체육 교류를 통하여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이번 경기에서 양주시는 후지에다팀과의 오픈게임을 통해 2:1로 승리를 거두었고 젊고 기량이 탁월한 요꼬하마팀과의 예선전에서 철저한 대인마크를 통해 1:0으로 승리했다.이어서 준결승에서 만난 도쿄팀은 전년도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정다운·김잔디 선수가 ‘2014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로 출전한다.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정다운·김잔디 선수가 ‘2014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로 출전한다.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45개국 1만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6개 종목의 스포츠를 통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김잔디 선수는 여자 –57Kg급, 정다운 선수는 여자 –63Kg급 국가대표로 나가 오는 9월 21일과 23일 도원체육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여 아시아권 선수들과 각축을 벌이게 된다.김잔디·정다운 선수는 지난 3월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여명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제19회 동두천시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월 31일(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오세창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사회성이 높은 스포츠로서 친밀한 대인 관계를 맺어주는 촉매 역할도 하는 만큼,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배드민턴 대회는 총 7개팀이 출전하여 연령별, 단식, 복식 게임을 걸친 결과 우승은 두드림클럽, 준우승은 동우클럽이 각각 차지했으며, 이담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챌린저스리그 절대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안방에서 25연승과 함께 4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안방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포천은 3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민축구단(이하 이천)과의 ‘Daum K3 챌린저스리그’ 22라운드에서 이상용(1득점, 1도움)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사실상 통합우승을 확정했으며,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직행이 유력해졌다. 포천은 통합순위 3위 이천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이천과의 승점차는 8점으로 격차가 벌어졌지만, 통합순위 2위 화성FC(승점 49점)와는 4점 차이였다. 이 경기에서 자칫 패한다면 화성과의 승점차가 좁혀지기 때문이다. 이천도 승리가 간절했다. 포천보다는 화성과의 승점차를 줄여 통합순위 2위로 6강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준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은 �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관광주간에 맞추어 의정부시의 아름다운 원도봉산, 의정부소풍길을 활용한 가을 여행 맞춤코스를 개발‧운영하고, 통일예술제(9.26~9.28), 회룡문화제(10.2~10.4), 부대찌개축제(10.11~10.12), 행복로 거리 공연(8.23 ~ 10.31, 매주 토요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열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고 한다.또한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숙박업소, 모범음식점 등 업체에 관광홍보물 스탠드, 거치대, 관광안내책자 및 지도 등을 배부하고, 관광주간 동안에 업체를 방문하여 관광주간 홍보와 친절 서비스 제공을 독려한다.의정부시는 대체휴일, 방학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 여행 수요 확대 여건으로 활용하여 관광활성화 도모하고 하계 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를 연중 분산하여 여행편의를 제고하고 방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장흥관광지 활성화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장흥오라이 마을기업(대표 오명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장흥관광지 뿐만 아니라 관광지 인근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행사를 함께 협력하고, 장흥역 재개통 캠페인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폐쇄된 장흥역 일대를 가꾸기 위한 예술프로젝트로 시작된 장흥오라이는 현재 주민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성장 중인 우리지역의 대표적 마을기업이다. 장흥 오라이 오명운 대표는 “장흥관광지에 산재해 있는 각종 향토문화와 자연환경을 주민과 함께 하나하나 가꿔나가는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손을 잡고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