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양성평등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1월 28일까지 '2022년 의정부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19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의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공모와 일반공모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한 여성·가족문제 극복 사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콘텐츠 사업 2개 분야이며, 일반공모는 ▲여성권익 증진사업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사업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공익목적 여성단체사업 ▲한부모가정 복지증진 사업 ▲영유아·아동 양육지원사업 ▲저출산 극복 사업 등 가족정책사업 등 9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이며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4000만 원이고 사업 규모에 따라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이며,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평일 업무시간중에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는 매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19일 김명숙 흥선동통장협의회 15통장이 '2021년 위기아동 발굴'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조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73명의 위기아동을 발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등 성과 및 전국 최초로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정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명숙 흥선동 15통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아동의 위기 상황 조기발견 및 보호 시스템 구축에 일조한 것에 대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위기아동 발굴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74가구를 대상으로 위기아동 발굴 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민관 협력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 등 아동‧청소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이 1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발생한 단말기 신규 설치 및 기타 방역 활동·관리 비용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10만 원이고 사업장 단위 기준으로 지원되어 복수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별로 지원금액을 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1인이 5개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 최대 50만 원 지원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방역물품비 지원 대상은 1단계로 행정정보로 파악된 지급대상자 DB를 바탕으로 사전 문자 안내(1월 14일~1월 16일)를 받은 후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신청(1월 17일~2월 6일)을 통해 상호, 사업자번호, 구매액 등의 기본사항 입력과 영수증만 첨부하면 DB에서 신청업체 유·무를 확인 후 지급한다. 2단계로 DB누락자와 1단계 미신청자는 기본사항 및 사업자등록증, 통장,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2월 14일~2월 25일)하면 신청서류를 일괄 확인 후 지급할 예정이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의정부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 및 생계곤란 등의 여러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최대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의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해 저소득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위기상황 해당 시, 선지원 후조사 방식을 통해 위기가구에게 최대한 빠르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21년도 최근 1년간 1만 3764가구에게 총 86억 7000만 원을 지원해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가중됐던 많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코로나19의 지속세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기준이 2021년 말까지로 종료됨에 따라 2022년부터 일반재산기준이 2억에서 1억 5200만 원으로 변경됐으며, 동일사유 지원 불가 규정 또한 완화 전 기준인 2년으로 변경됐다. 다만, 다른 위기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한시 완화기준 종료에도 불구하고 긴급지원위원회
의정부시는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할 체납관리단원을 오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화상담원 18명, 실태조사원 26명 등 총 44명이며, 3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일(6시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원은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4억 7천만 원을 징수했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25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번 체납관리단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오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3층, 징수과 체납조사팀 사무실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체납관리단 응시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수는 2022년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1,141원)이 적용되며.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의정부시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2일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는 사업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경기북부에서 최초의 일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 부천 2개 시만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문화거점공간을 발굴 및 운영 중이며, 100만원 실험실 등 지역이슈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실험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평가를 거치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예산 8억원으로 5개 분야 14개 사업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향군클럽, ㅃㅃ보관소(빼뻘보관소) 등 과거의 기억을 잇기 위한 문화재생 프로그램, 문화도시 거점 공간인 의정부아트캠프 조성, 시민, 행정, 실무단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조직 구축 등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혁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민
의정부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의정부경전철 테마열차 2대를 운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테마열차는 옛스러움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의정부에서 신나게 즐기자는 의미를 표현한 PLAY 의정부와 시 관광브랜드 소풍길에 착안해 의정부시의 자연과 문화의 모든 것을 즐기자는 의미를 나타낸 의정부 소풍열차이다. 열차 내부는 미군부대의 영향을 받은 의정부시의 축제문화인 블랙뮤직페스티벌과 음악․미술도서관, 소풍길 등 문화도시로서의 특색을 나타내는 관광지 사진과 설명으로 꾸며졌다. 테마열차 운행은 현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에서 의정부시에 제안한 사업 중 하나로 시공부터 유지관리비용까지 전액 사업시행자가 부담했다. 안병용 시장은 "감염병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 마스코트인 의돌이와 콜라보한 테마열차 운행이 경전철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 및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의 노인복지 주요사업으로 ▲기초연금 지급 ▲기초생활보장 노인가구 월동난방비 지급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서비스 지원 ▲100세 생신 축하금 지급 ▲경로당 스마트환경 구축사업 ▲의정부형 노인 친화적 경로당 시설 조성사업 ▲경로당 확충 사업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더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지급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안정 지원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만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기초연금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직역연금(공무원, 군인연금 등) 수급권자가 아니며,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소득인정액이란 본인 및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2021년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선정 기준은 단독가구의 경우 169만 원 이하면 월 최대 30만 원, 부부가구의 경우
의정부시가 지난 23일 4급 이하 2021년도 하반기 승진 예정자 7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4급 서기관 승진대상자는 김재훈 기획예산과장, 이영준 자치행정과장, 이주성 도시과장, 김동수 건축디자인과장 등 4명이다. 또 5급 사무관 승진대상자에는 강성수(감사담당관), 남봉준(기획예산과), 이하민(자치행정과), 최경섭(자치행정과), 조교묵(복지정책과), 김영리(교육청소년과), 김세원(균형개발과), 이부근(보건관리과), 마은정(복지정책과), 최수열(도시철도과), 김정일(공원과), 김진욱(건강증진과), 이필우(도시과) 팀장 등 13명이 포함됐다. 다음은 승진예정자 명단이다.
의정부시는 22일 의정부시 안전교통건설국 도시철도과 윤이삭 주무관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창구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의정부시 '나눔리더 2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부사업의 일환으로 1년 내에 기부금 누적액 100만 원을 초과하는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윤 주무관은 2013년도 1월 하수시설운영과에 임용되어 첫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도시철도과에서 근무 중이다. 이번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윤 주무관은 공직생활을 계속 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20년 해외 유학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유학을 취소하며 돌려받은 유학 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윤이삭 주무관은 "500만원을 보람있게 사용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몇 년 전에 탈북민 모자가 아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충격을 받고 코로나19로 각박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는 편이 뜻깊을 것 같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윤교찬 복지국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통해 큰 금액의 기부를 결심한 윤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