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산악연맹(회장 신용규)은 오는 21일 양주의 진산 불곡산 정상에서 ‘제10회 양주시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등산대회는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을 출발해 능선을 거쳐 불곡산 정상(해발 470m)에서 다시 별산대놀이마당으로 돌아오는 3시간 코스로 가족들과 함께 참가하기 좋은 기회이다.행사 당일 날씨에 관계없이 오전 8시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을 출발해 자유 등반을 하면 된다.중식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불곡산 산행이 모두 끝나면 오전 10시 30분에 집결지에서 추첨을 통해 자전거, 쌀, 등산장비, 생활용품 등 경품,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양주 특산품인 불곡산 막걸리 시식코너를 운영한다.산악연맹 관계자는 “불곡산 등산코스는 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불곡산 산행코스 중 가족들과 함께 하기 가장 좋은 코스�
포천시(시장 서장원)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16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접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억새가 전해온 가을편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12일 오전 11시 주민들의 안녕기원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정호수에서 개최되는 공연 및 체험행사와 명성산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구분되어 산정호수를 찾은 가족 연인은 물론, 명성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참여와 체험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12일부터 주민자치센터 공연, 초청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산상 팔각정과 등룡폭포의 작은음악회가 시작됐고, 개막일인 13일에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시립민속예술단과 합창단, 포천문화원, 관내 동아리 공연과 포춘아일랜드 직장인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고양등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금146개, 은157개,동130개로 종합점수 273,308점으로 163,269점을 획득한 서울을 제치고 대회 7연패를 차지한 경기도의 종합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의정부시에서는 사이클과 당구가 열렸다.이번 대회에 30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의정부시는 금메달19개, 은메달 16개, 동메달12개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육상트랙에서 4관왕을 차지한 이봉준선수를 비롯해 육성필드에서 강종빈, 조한구, 김숙자선수가 금2개, 은1개를 김지태선수가 금1개를 차지하는등 강세를 보였고, 댄스스포츠에서 전승훈, 김한솔선수가 금2개 은2개를 차지하며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또한 의정부에서 열린 당구종목에서는 김은희선수가 금을, 홍성덕선수가 복식에서 대전과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재 털어 2년 연속 개최한 하시영 카포스포츠 의정부점 대표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위해 교육계에서 주최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 토로지난 6일 의정부시 종합운동장과 의정부서중학교에서는 제2회 카포스포츠배 중학교 동아리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의정부지역 출신으로 현재 카포스포츠(축구용품 전문매장)의정부점 하시영 대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심신단련 및 인성교육이 곁들여진 건전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변동료와 의정부시의 축구를 사랑하는 선후배의 도움을 받아 사재를 털어 2년째 개최한 대회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회때와는 달리 관내 중학교에 많이 알려져 총12개 학교의 축구동아리팀이 출전해 불꽃튀는 향연이 벌어졌다. 특히 이 대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구)는 관내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 접근성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와 합의하고 MOU를 체결하였다.체결식은 지난 27일,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동구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손동호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체결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봉사나눔터’를 운영하고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코치 및 인력 지원과 자원봉사자 관리 및 관련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게 된다.김동구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자연보호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공원관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적극 지원하여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식’를 개최했다.이번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45개 종목(정식종목 42개, 시범종목 3개)에 2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며 포천시에서는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 19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이날 격려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등 시청 관계자와 이용주 포천고등학교 교장, 조대행 동남고등학교 교장과 출전 선수 및 감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서장원 포천시장은 격려사에서 한류의 중심에는 스포츠와 음악이 있다면서 포천시를 알리는데 체육인의 역할이 중요하고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포천시를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
군악대 공연, 난타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찍은 사진, 제3회 평화누리길 사진공모전에도 응모할 수 있어포구와 들녘을 보며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대회가 개최된다.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10월 13일 김포시 함상공원 일원에서 아름다운 염하강을 보면서 철책을 따라 걷는‘2012 평화누리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평화누리길은 경기북부 DMZ일원의 안보관광지와 자연생태계를 가까이에서 보며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김포 대명항~고양 호수공원~파주 임진각~연천 신탄리역을 잇는 12개 코스 총 연장 184km 길이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특유의 자연생태 등을 만끽할 수 있어 도보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이번 평화누리길 걷기대회는 김포 함상공원을 출발해 손돌묘, 덕포마을, 덕포진 입구, 범선 카페
고소인측 “정치는 관심 없다. 사실을 알고 싶을 뿐이다” 주장“경기도지사배 생활축구대회 지원금 사라졌다” 일부선수 서명 의정부시 축구연합회가 경기도지사기 축구대회 지원금을 경기도생활체육회에서 지원받아 횡령했다는 의혹이 30대, 40대 축구인들로 부터 제기돼 의정부시체육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지난 3월과 5월 개최된 ‘경기도지사기 생활축구대회’에 유일하게 도차원의 지원금이 30대팀과 40대팀에 각각 400만원씩 800만원이 지원됐으나, 이 지원금을 현 의정부시 생활체육회 축구연합회 측에서 횡령했다며 40대 OB팀 회장 K씨가 7월 19일 의정부경찰서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40대 OB팀 회장 K씨의 고소내용에 의하면 축구협회 회장이 운영하는 축구용품전문매장에서 선수들의 대회출전을 위해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축구화 �
경기도에서 펼쳐질 땀과 꿈의 다큐멘터리,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오는 10월 8일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장애인체전은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11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약 7,000여명이 참가해 골 볼, 보치아 등 장애인만을 위해 고안된 종목외에 펜싱, 농구, 유도, 사격, 수영 등 총 27개 종목에서 ‘아름다운 도전’을 펼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골 볼은 공을 굴려 상대방 골문을 통과시키는 경기로, 공 안에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방울이 있고 바닥에는 촉각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실을 부착한다. 보치아는 뇌병변 등 중증장애인 스포츠로, 표적이 되는 흰 공에 파란 공과 빨간 공을 던�
지난 13일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팀 오재석선수가 의정부시청을 방문 의정부시장으로부터 이번 올림픽에서의 좋은 성과에 대하여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특히 한·일전에서 보여준 우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기량에 대해 안병용 시장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